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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공부는 멘탈 게임이다

  • 지은이 임민찬
  • 출판사 데이스타
  • 분야 국내도서 > 청소년 > 공부법
  • 출간일 2024년 7월 10일
  • 판형 및 쪽수 148*210, 296쪽
  • 정가 19,000원
  • ISBN 979-11-6827-203-3 4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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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공부는 원래 재미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계속해야 하는 것이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멘탈만 잘 잡으면 성적은 결국 오른다.”

‘나 혼자 레벨 업’하는 전교 1등 의대생의 공부 비법과 멘탈 관리 원칙

510만 학생들의 공부 멘토가 작심하고 시전하는 뼈 때리는 조언

읽자마자 공부가 미치도록 하고 싶어지는 책


고1 중간고사가 끝나면 학생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공부를 계속하는 학생들과, 공부를 포기하는 학생들. 실제로 학교 교사들도 그렇게 이야기한다. “아이들이 너무 쉽게 포기한다, 그래서 교실에는 상위권과 하위권만 존재한다.” 왜 이 아이들은 공부를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했을까? 멘탈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시작도 하기 전에 나는 할 수 없다고 포기해 버린 것이다. 그러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한 번 실패했다고 웅크려 있지 말고 다시 일어나 시작하자. 멘탈만 잘 잡으면 공부는 계속할 수 있다. 그러한 자세를 유지하면 성적은 결국 오르게 되어 있다. 멈추지 않고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는 원래 하기 힘든 것이다. 그럼에도 공부는 계속해야 하는 것이다. 나 혼자 레벨 업하고 싶은가? 지금 당장, 멘탈부터 잡아라!


『공부는 멘탈 게임이다』는 전교 1등 출신 의대생이자 전국의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공부 멘토로 활약 중인 저자가 510만 학생들에게 ‘내신’도 ‘수능’도 ‘나 혼자 레벨 업’할 수 있는 공부 비법과 멘탈 관리 원칙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마치 게임처럼 총 일곱 개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와 마인드셋부터 현실 인식과 멘탈 관리, 최상위권 도약을 위한 비법까지 각 단계를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혼자서도 레벨 업 할 수 있는 공부 비법과 멘탈 관리 원칙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2025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그러니까 현재의 중학생들과 예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교육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짚어 주며 이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 준다. 공부 동기를 찾지 못해 마음을 잡지 못하는 학생들, 공부하다가 금방 지쳐 버리는 학생들,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이 책은 읽자마자 미치도록 공부가 하고 싶어지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동기 부여부터 멘탈 관리까지 단계별로 마스터하는 중학생 공부법


▶ Level 1 - 공부 동기 부여 : 중학생 때 시작해도 늦지 않다

▷ CASE 1 - 초등학생 때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 걱정인 예비 중1 선주

01. 공부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02. 중학교 진학 전에 해 두면 좋을 과목별 공부법

03. 중학교 진학 전 준비하면 좋을 세 가지 공부 습관

04. 예비 중1 겨울방학 때 해야 할 네 가지

05. 중학교에 들어가면 달라지는 것들


▶ Level 2 - 공부 마인드셋 : 공부하기 위한 마음 다지기

▷ CASE 2 - 공부에 집중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고민인 중1 혁진이

01. 공부는 원래 재미없다

02. 인정하는 자세에서 공부가 시작된다

03. ‘공부 머리’라는 말에 속지 말자

04. 에밀 쿠에의 자기 암시법을 실천하라

05. 21일의 법칙

06. No risk, high return

07. 나 혼자가 아닌 ‘함께’ 공부하는 힘

08. 성적이 안 나와 고민하는 너에게


▶ Level 3 - 현실 인식 : 달라지는 교육과정 이해하기

▷ CASE 3 - 새롭게 바뀌게 될 입시 제도가 궁금한 예비 고1 준민이

01.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먼저 해야 할 것

02.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며 달라지는 것들

03. 논·서술형 위주로의 내신 시험 변화

04. 수능 수학의 변화, 내신과 생활기록부 더 중요해진다

05. 융합 역량 강화, 그리고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고민


▶ Level 4 - 중등 과목별 공부법 : 의대생의 ‘중등 3년 공부법’ 익히기

▷ CASE 4 -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궁금한 중1 현지

[중등 국어 공부법]

01. ‘독서’가 중요한 세 가지 이유

02. 문법은 고등 범위까지 확실히 끝내자

03. 수능 공부의 시작: 문학, 비문학의 기본 이론을 익히자

04. 국어 잡지와 신문의 활용

05. 국어 어휘력, 확실하게 잡기

06. 중등 국어 내신 A등급 공부법

[중등 수학 공부법]

01. 학원과 별개로 ‘심화’ 문제집을 혼자서도 풀어야 합니다

02. 중학생 때 ‘고등 선행’을 해야 하는 이유

03. 고등 진학 전, 어디까지 선행해야 할까?

04. 중등 도형 및 연산 공부의 중요성

05. 틀린 수학 문제 정리법

06. 서술형 연습, 이렇게 해 보세요

07. 중등 수학 내신 A등급 공부법

[중등 영어 공부법]

01. 중등 영어에 대한 궁금증 세 가지

02. 영어 단어 암기에 관한 총정리

03. 고등 영어 내신 1등급을 결정짓는 두 가지

04. 중등 영어 내신 A등급 공부법

[기타 과목 공부법]

01. ‘통합과학’을 대비하는 중등 과학 공부법

02. 과학/사회/한국사: 중등 내신 A등급 공부법

03. 중등 기타 과목 내신 A등급 공부법


▶ Level 5 - 멘탈 관리 :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위한 의대생의 조언

▷ CASE 5 - 번아웃이 두려운 중3 성철이

01. 자유학기제, 자칫하다 공부와 멀어지게 된다

02. 내 공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법

03. 고집부리지 말고 유연한 자세를 갖자

04. 꿈이 꼭 직업일 필요는 없다

05. 자신감과 자제력을 키우는 말의 힘

06. 최종 선택권은 나에게 있다

07. 절대로 조급해하지 말자

08. 완벽함이 아닌 탁월함을 위해 애써라

09. 나에게 위기감을 주는 상황에 감사하는 마음

10. ‘아직’이라는 단어가 주는 위로


▶ Level 6 - 타산지석의 자세 : 중고등 시기, 내가 후회한 것들

▷ CASE 6 - 후회되는 것이 있던 재수생 준영이

01. 부모님에게 짜증 부린 것

02. 건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

03. ‘비교’를 부정적으로 바라본 것

04. 제대로 된 휴식을 하지 못한 것

05. 내 주변의 소중함에 대해 몰랐던 것

06. 대학 입시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것

07. 선배들과 친하게 지내지 않은 것

08. 공부할 때 전자기기를 적절히 사용하지 않은 것

09. 부모님 차로 통학하며 걷는 습관을 들이지 않은 것


▶ Level 7 - 고등 최상위권 도약 : 최상위권을 목표로 한다면 알아둬야 할 필수 조건

▷ CASE 7 - 고등학교에 올라가 최상위권이 되고 싶은 예비 고1 건주

[내신 최상위권 도약을 위한 여섯 가지 조건]

01. 시험만큼 중요한 수행평가 준비하기

02. 과목별 공부 시간을 잘 분배하기

03. 시험 실전 연습, 실제처럼 반복하기

04. 규칙적인 ‘복습 시간’ 확보하기

05. 하루 계획만이 아닌 장기적인 공부 계획 세우기

06. 학교 수업을 대하는 마음가짐 바로 하기

[꼭 기억할 멘탈 관리법]

01. 일희일비하지 않는 자세

02. 내가 진짜로 잘할 수 있는 것들을 놓치지 말자

03. 오늘이 내가 가장 똑똑하지 않은 날이다


인터뷰 : 공부 만렙 명문대생 10인의 공부법과 멘탈 관리법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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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임민찬

전남 지역 일반고를 전교 1등으로 졸업해 중앙대 의대에 재학 중이다. 의대에 가지 않았으면 사범대에 진학했을 정도로, 가르쳐 주는 일을 좋아한다. 자신이 지방 일반고에 다니며 느낀 한계와 그에 따른 극복법에 대해, 또 의대 합격에 결정적인 도움이 된 실질적인 학습 노하우와 탄탄한 멘탈 관리 등의 현실적인 비법을 최대한 많은 학생에게 전하고 싶어 한다. 의대 진학 후 수능 영어 과외를 시작으로 초중고등학생의 학업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왔다. 일대일 학업 상담을 진행하며, 클래스101의 고등 공부 및 생활 관련 정규 클래스인 〈압도적인 고등학교 3년을 위한 수능 로드맵〉을 런칭했고, 네이버 엑스퍼트 플랫폼에서 고등 내신 및 수능 입시, 전 과목 학습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2024년 1월 기준 ‘초중고학습 분야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공부 및 생활 관련 노하우를 알려 주는 인스타그램인 〈의대생의 공부 생각〉은 개설한 지 9개월 만에 팔로워가 약 2만 명을 넘었고, 초중고 공부법 및 생기부 관리에 대한 올케어반 운영 등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23년에는 《의대 합격 고득점의 비밀》을 출간했으며, 초등 인기 유튜브 채널인 『슬기로운 초등 생활』, 『교집합 스튜디오』, 『혼공 TV』 등에 출연하여 자신의 초등 6년 공부법과 각종 노하우를 전달하며 초등 학부모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초등 학부모를 위한 인스타그램 『의대생의 초등 생각』을 개설하는 등 초등 교육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인스타그램 * 의대생의 공부 생각 @medical_mento
인스타그램 * 의대생의 초등 생각 @medical_ssem

책 속으로

P. 46~47
앞서 말했듯 공부는 재미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이라면 누구나 해야 하기에 하는 것입니다. 하기 싫다고 해서 하지 않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왜 나는 공부가 재미없지? 공부는 내 적성에 맞지 않나 보다’라는 좌절의 생각은 접어 두길 바랍니다. 그 대신 ‘누구에게나 공부는 재미없겠구나. 공부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해야 하는 거니 공부의 목적을 생각하면서 꾹 참고 열심히 해 보자. 공부할지 말지 고민하지 말고 차라리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게 맞겠다.’라고 고쳐 생각하고 마음을 다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공부를 바라본다면 공부에 대해 좀 더 현실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공부는 원래 재미없다’ 중에서

P. 56~57
학생들이 공부법을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공부법을 몰라서가 아닙니다. 바로 그 공부법을 실천한다고 해도 과연 자신에게 도움이 될지, 그리고 그 공부법을 정말 본인의 습관으로 제대로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어떠한 공부법이든 결국 본질은 같습니다. 하나라도 꾸준히 한다면 분명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 일단은 공부법 하나를 정해 실천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공부법을 나만의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21일의 법칙’ 중에서

P. 81
교육부는 이와 함께 기존 내신에서 논·서술형 문항 출제 관련 기준이 미미했던 만큼, 앞으로는 논·서술형 문항만으로도 내신 평가가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앞으로 2025년 고1 학생들부터 보게 될 고등 내신 시험은 더 이상 단순 객관식 위주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중등 시기부터 논·서술형 시험에 익숙해지도록 연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논‧서술형 위주로의 내신 시험 변화’ 중에서

P. 87~88
특목고·자사고를 선택하는 것과 일반고를 선택하는 것 사이의 유불리를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했을 때 중등 시기 공부의 방향이 달라진다는 점은 확실합니다. 일반고 진학이 목적이라면, 중등 시기 내신이 중요하지는 않은 만큼 큰 부담 없이 중등 3년을 보내되 평균 1년 정도 앞서는 선행 정도만 해 두더라도 고등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특목고·자사고를 목표로 한다면 일단 중등 3년 동안 내신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하며, 선행에 대해서도 일반고를 준비하는 학생들보다 빠르게 앞서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니 중학생 때 부모님, 선생님과 고등학교 선택 문제에 대해서 깊이 있는 대화를 자주 나누고, 결정한 후에는 그에 따른 별도의 공부 계획을 세운 후 실행해 나가야 합니다.
― ‘융합 역량 강화, 그리고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고민’ 중에서

P. 107
중등 국어 공부에 있어서 빠져서는 안 될 것 중 하나가 ‘국어 잡지’와 ‘신문’의 활용입니다. 일반적인 독서 또는 문제집 풀이와는 별개로 중등 시기에 꼭 읽으면 좋은 것이 바로 국어 잡지와 신문입니다. 고등 국어 모의고사에서는 최근 몇 년간 이슈였던 주제가 실제 문제로 출제되기도 하고, 다양한 전문 지식을 다루는 지문이 나오는 만큼 시사 상식을 충분히 쌓아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수행평가에서 보고서를 쓰거나 토론, 발표할 때도 최근 시사 상식을 잘 알고 있으면 더 유리한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 ‘국어 잡지와 신문의 활용’ 중에서

P. 117
중학생 때 고등 수학을 선행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있지만, 왜 중학생 때 고등 수학 선행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제대로 알고 있는 학생은 많지 않습니다. 선행을 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 선행에 대한 의지도 떨어지고 간절함도 부족해집니다. 그렇기에 그 이유에 대해 확실한 정리가 필요합니다.
― ‘중학생 때 ’고등 선행‘을 해야 하는 이유’ 중에서

P. 143~145
2025년에 고1이 되는 학생들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고등 과학도 달라집니다. 우선 1학년 때 배우는 공통 과목인 ‘통합과학 1, 2’가 이과 문과 구분 없이 수능 과학탐구의 범위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내신과 수능에 여러 분야가 융합된 형태의 문제가 더 많이 출제될 것입니다. 또한 중등 과학의 내용은 고등 과학으로 연계되기에 중등 시기에 과학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과학 심화 공부를 통해 하나의 문제를 여러 관점에서 고민하고 깊이 있는 과학적 사고를 경험한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통합과학을 대비하는 중등 과학 공부법’ 중에서

P. 165
여러분이 꼭 알아 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공부법이 틀릴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익숙함에 빠져서 하나의 공부법만을 고수하기보다는 수험생 커뮤니티, 주변 친구들, 교육서 등 다양한 곳에서 공부법을 접하고, 만약 도움이 될 것 같은 공부법이 있다면 실제로 자신의 공부법을 수정하거나 직접 적용해 보며 유연한 자세를 갖는 것이 결과적으로 나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됩니다.
― ‘고집부리지 말고 유연한 자세를 갖자’ 중에서

P. 179~180
한 발만 앞서가자는 마음으로 노력하는 것이 바로 완벽함이 아닌 탁월함을 추구하는 자세입니다. 이는 꼭 완벽하지 않아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줍니다. 주어진 짧은 시험 기간 안에 완벽하게 준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완벽함을 추구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탁월함을 목표로, 남들보다 한 발 더 앞서나간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공부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찾아오리라 확신합니다.
― ‘완벽함이 아닌 탁월함을 위해 애써라’ 중에서

P. 185
초중고 12년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대학 입시라는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모두 다 과정일 뿐입니다. 그 과정 어느 지점에서 누가 더 빠르고 느린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늘 힘든 순간이 오더라도 ‘아직’이라는 단어가 주는 힘을 믿으며, 좌절보다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위로를 얻길 바랍니다.
― ‘아직이라는 단어가 주는 위로’ 중에서

출판사 리뷰

“공부는 원래 재미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계속해야 하는 것이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멘탈만 잘 잡으면 성적은 결국 오른다.”

공부법 과잉 시대라고 해도 될 정도로 공부법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공부법을 알고 있어도 이를 실천할 마음이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힘들거나 지쳐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공부를 끈질기게 계속하게 하는 힘은 다름 아닌 탄탄한 멘탈이다. 더 이상 공부법을 몰라서, 학습 도구가 없어서 공부하지 못하는 학생은 없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 공부 동기를 알지 못하거나, 조금만 힘들어도 지쳐도 이내 포기하거나 좌절하고 마는 것이 더 큰 문제다. 특히 중고등 시기는 경쟁적인 입시 환경 속에 온전히 놓여 있는 시기이며, 그 경쟁 속에서 학생들이 자기만의 속도를 유지하며 흔들리지 않고 달려 나가기 위해서는 단단한 멘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1 중간고사가 끝나면 학생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공부를 계속하는 학생들과, 공부를 포기하는 학생들. 실제로 학교 교사들도 그렇게 이야기한다. “아이들이 너무 쉽게 포기한다, 그래서 교실에는 상위권과 하위권만 존재한다.” 왜 이 아이들은 공부를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했을까? 멘탈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시작도 하기 전에 나는 할 수 없다고 포기해 버린 것이다. 그러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한 번 실패했다고 웅크려 있지 말고 다시 일어나 시작하자. 멘탈만 잘 잡으면 공부는 계속할 수 있다. 그러한 자세를 유지하면 성적은 결국 오르게 되어 있다. 멈추지 않고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는 원래 하기 힘든 것이다. 그럼에도 공부는 계속해야 하는 것이다. 나 혼자 레벨 업하고 싶은가? 지금 당장, 멘탈부터 잡아라!

‘나 혼자 레벨 업’하는 전교 1등 의대생의 공부 비법
510만 학생들의 공부 멘토가 작심하고 시전하는 뼈 때리는 조언
읽자마자 공부가 미치도록 하고 싶어지는 책

《공부는 멘탈 게임이다》는 전교 1등 출신 의대생이자 전국의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공부 멘토로 활약 중인 저자가 510만 학생들에게 ‘내신’도 ‘수능’도 ‘나 혼자 레벨 업’할 수 있는 공부 비법과 멘탈 관리 원칙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마치 게임처럼 총 일곱 개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와 마인드셋부터 현실 인식과 멘탈 관리, 최상위권 도약을 위한 비법까지 각 단계를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혼자서도 레벨 업 할 수 있는 공부 비법과 멘탈 관리 원칙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2025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그러니까 현재의 중학생들과 예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교육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짚어 주며 이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 준다. 특히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중학교 시기에 해 두어야 할 것들이나, 내신 5등급제로의 개편을 앞두고 유의해야 할 점, 내신 시험의 변화 경향과 수능의 변화에 따라 공부의 초점을 달리해야 할 부분,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고민까지 꼭 필요한 내용만 골라 꼼꼼하게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는 공부 만렙 명문대생 10명의 공부법과 멘탈 관리법에 대한 인터뷰가 실려 있다. 힘들고 지쳐도 이겨 내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인지,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미리 해 두면 좋은 과목별 공부는 무엇인지, 중고등 시기에 해서 또는 안 해서 후회하는 것은 무엇인지, 진로를 선택할 때 어떤 기준으로 선택했는지 등을 담고 있어,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매우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이 될 것이다.

공부 동기를 찾지 못해 마음을 잡지 못하는 학생들, 공부하다가 금방 지쳐 버리는 학생들,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이 책은 읽자마자 미치도록 공부가 하고 싶어지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