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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부업왕 엄마의 방구석 돈 공부

마이너스로 시작해 부업만으로 돈을 모은 시스템의 비밀

  • 지은이 안선우
  • 출판사 카시오페아
  • 분야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출간일 2020년 5월 25일
  • 판형 및 쪽수 152*210*20mm, 260쪽
  • 정가 16,000원
  • ISBN 979-11-90776-04-2(0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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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내가 남편 월급만 보고 살 것 같으냐!”
한 달 30만 원 벌기가 소원이었던 아들 둘 경단녀 엄마,
주부 유튜버 아바라 TV가 알려주는 집에서 돈 버는 시스템의 모든 것


구독자 2만여 명을 보유한 짠테크 주부 유튜버 아바라 TV의 집에서 돈 버는 시스템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한 달 식비 30만 원 달력’으로 유명한 그녀는 4살, 7살 아들을 키우고 주말에도 독박육아를 하는 평범한 경단녀 여성이다. 아이를 낳고 직업을 잃었지만 돈을 벌고 싶었던 그녀는 우선 아끼고 모으는 짠테크와 한 푼이라도 돈을 벌 수 있는 부업을 시작한다. 이 책에는 한 달에 식비 30만 원 생활비 달력 쓰기로 돈을 아끼는 법부터 시작해 부업으로 6개월에 1천 만 원 모으기, 잘 키운 블로그 하나로 한 달 생활비 100만 원 아끼기, 쓰면 쓸수록 돈이 모이는 마법의 가계부 쓰기, 안 살 수는 없고 사기는 아까운 육아용품 비용 아끼기, 돈 한 푼 없이 아이들과 즐겁게 나들이를 즐기는 법 등 다양한 짠테크 노하우를 디테일하게 담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녀는 6개월 된 둘째를 업고 ‘월 30만 원만 벌어보자’라는 목표로, 방구석에서 스마트폰 하나로 유튜브를 찍기 시작했다. 0원으로 알뜰하게 시작한 유튜브로 황금알을 낳는 머니트리를 만들게 된 전과정을 낱낱이 공개한다. 현재 유튜브, 카페, 블로그, 인스타와 같은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남편만큼 버는 주부 유튜버이자 유튜브 강사가 된 아바라티비. 운에 기대지 않고 돈 공부에 매진해 진짜 ‘부자 근력’을 키워주는 이 책은, 비록 시작이 방구석일지라도 자신의 재능을 믿고 그것을 운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교과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_ 방구석 부업왕 성공기

1장. 내 이름은 부업왕, 방구석에서 돈 공부를 시작하다
나는 무적의 빨간 장화, 세차장 집 딸
원래 엄마는 시간이 없다, 잔말 말고 쪼개라
다시 시작할 때, 두려움보단 무식함이 필요해
돈 되는 공부를 시작하다
엄마니까 성공할 수 있다
부업왕 엄마의 돈 버는 꿀팁 _ 나들이도 짠내 나게

2장. 5년 만에 1억 갚은 짠테크의 모든 것
초보 새댁의 짠테크 적응기
나는 오늘도 가계부를 째려본다
심플한 살림은 돈을 모은다
한 달 식비 30만 원 식비 절약 노하우
안 살 수는 없고 사기는 아까운 육아용품 비용 아끼는 법
5년 동안 외벌이로 1억 갚는 노하우
부업왕 엄마의 돈 버는 꿀팁 _ 꿀이 흐르는 블로그 체험단 사용법

3장. 방구석을 돈방석으로 만들어 보자
부업으로 천만 원 모으기
잘 키운 블로그로 생활비 100만 원 아끼기
나의 노하우가 돈이 된다고?
방구석 전쟁터에서 살아남는 전술
나만의 원석을 다이아몬드로 만들 시간
부업왕 엄마의 돈 버는 꿀팁 _평범한 주부는 어떤 식으로 포스널 브랜딩을 구축했을까?

4장. '컴맹'에 기계치, 주부 유튜버 도전!
내가 주인공인 세상, 유튜브를 개설하다
0원으로 알뜰하게 유튜브 시작하기
삽질이란 이런 것, 구독자 1만 명 만들기
잘 나가는 놈? NO! 오래가는 놈! YES
나는 유튜브로 월세 받는다
부업왕 엄마의 돈 버는 꿀팁 _ 돈 버는 유튜버 되기

에필로그 _ 잘 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 

상세이미지


 

저자

안선우

10세, 7세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주부이자, 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주부 유튜버, 강사, 작가,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주부 N잡러이다. 결혼 생활 9년간 1년마다 하나씩 9권의 가계부를 꾸준히 쓰며 돈 모으는 과정을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고, 그간의 경험을 녹여 《2022 쓰면 쓸수록 돈이 모이는 가계부》, 《2023 쓰면 쓸수록 돈이 모이는 가계부》를 집필했다. 가계부 출간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며 꾸준히 가계부 작성 과정을 공개해 왔으며, 그 결과 독자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2024 쓰면 쓸수록 돈이 모이는 가계부》 역시 출간하게 되었다.

무일푼으로 시작한 신혼 시절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써 온 수기 가계부는 내 집 마련을 가능하게 한 1등 공신이다. 남편의 외벌이에 만족하지 않고 주부 N잡러가 되기까지 경제적인 목표와 개인적인 목표 역시 모두 가계부에 기록하며 실천해 왔다. 이 가계부를 통해 가계부가 단지 돈을 모으는 수단에 그치지 않고, 나로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하나의 인생 기록장이 되기를 소망한다. 저서로는 《부업왕 엄마의 방구석 돈공부》가 있다.

이메일 tjsdnaa825@gmail.com
인스타그램 @abara1004
블로그 blog.naver.com/tjsdnaa1
카페 방구석부업왕 cafe.naver.com/abaratv
유튜브 아바라 TV

책 속으로

나는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내 이름은 ‘부업왕’이다. 최근에 이것저것 해서 벌어들이는 수익이 남편 월급을 넘었다. 부업으로 남편 수익이 넘은 날, 나는 정말이지 짜릿한 쾌감을 느꼈다. 뭔가 복수를 했다는 느낌이랄까? 돈을 못 번다고 남편이 나를 괴롭힌 것도 아니고, 서로 사이가 안 좋은 것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지난 6년간 일을 할 때면 항상 남편보다 급여가 적다는 것이 나를 압박했다. 수입과는 별개로, 아이들을 돌보며 이것저것 아르바이트하느라 출퇴근하는 남편보다 더 바쁠 때도 불평 한 마디 할 수 없었다. 돈을 적게 벌고 있으니 남편보다 집안일을 더 해야 하고, 육아는 오롯이 내 몫이었다. 누가 시킨 게 아니라 내가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했다. 현재 나의 머니트리는 블로그, 유튜브, 강의이다. 처음에는 유튜브로 월 30만 원만 벌어보자고 시작했다. 그런데 지금은 남편 월급을 넘어섰다.
--- p.9, 「프롤로그. 방구석 부업왕 성공기」 중에서

전업주부인 내가 아이를 돌보며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간 관리가 최우선이다. 많은 시행착오 끝에 나는 ‘3·6·1 법칙’을 만들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10이라 하고, ‘3’, ‘6’, ‘1’로 이를 쪼개는 것이다. 최대한 잘게. 나는 남편이 밤 9시 반에 온다. 심지어 주말에도 출근해서 같은 시간에 온다. 즉 독박육아로 사내아이 둘을 돌봐야 한다.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고 내뱉는 순간 속상하고 화가 났다. 그래도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 엄마들에게 ‘3·6·1법칙’의 첫 번째, 심플하게 3가지 목표를 세우고 우선순위를 정할 것을 추천한다. 아이를 돌보고 밥을 차려야 하는데 할 일이 많아 밤새도록 일을 한다면 가정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다.
--- p.28, 「원래 엄마는 시간이 없다, 잔말 말고 쪼개라」 중에서

짠테크를 즐기는 나에게 고민이 있었다. 바로 ‘아이들과의 나들이’였다. 아이가 세상에 발을 디디고 점점 궁금한 것이 많아지자, 제 아무리 짠순이라도 다양한 것을 보여주고 체험시켜주고 싶어졌다. 그러나 웬걸. 아이들 체험 입장료가 1인당 만 원이 넘는 곳이 허다했다. 주말 내내 독박육아를 하는 나는 아이들과 나들이를 자주 하는 편이다. 내가 자주 이용하는 곳은 공공시설에서 운영하는 키즈 카페다. 3명이 들어가는 데 3천 원이 든다. 정말 신기한 것은 이렇게 저렴한 키즈 카페에 항상 자리가 있다. 사람들은 의외로 이런 정보를 찾지 않는 것이다. 이런 키즈 카페는 대부분 신설인 데다 심지어 깨끗했다. 나들이에서 장소보다 더 중요한 것은 먹거리다. 아이들과 자주 나가서 놀다 보니, 5분이면 간단하지만 알찬 가방을 쌀 수 있다. 나 홀로 아이 둘을 데리고 다녀야 하므로 일단 손이 자유로운 백팩에 물, 삶은 달걀 그리고 커피를 챙긴다.
--- p.74, 「부업왕 엄마의 돈 버는 꿀팁_나들이도 짠내 나게」 중에서

생활비 달력을 구매해 거기다 매달 15만 원은 온누리상품권을 교환해서 꽂고 15만 원은 현금을 꽂는다. 그리고 온누리상품권을 교환하여 5% 할인받아 생긴 7천500원을 31일에 꽂아 둔다. 매달 이렇게 돈을 꽂아서 세팅해 놓고, 이것을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매달 세팅을 마치면 외친다. “이번 달도 성공하자! 아자아자 파이팅!” 이 방법의 장점은 매일 만 원씩 빼가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점이다. 만 원을 가지고 무슨 요리를 할 수 있을까? 어떤 식재료를 사용할까? 한 가지 식재료로 여러 가지를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무엇이 있을까? 금액이 정해져 있으니 그 금액 안에서 맛있는 요리를 하게 되면 더 뿌듯하고, 요리를 잘한다는 착각 속에 빠지기도 한다. 사실 구독자분들이 요리를 잘한다고 칭찬해 주실 때마다 민망하고 부끄럽다. 나는 요리를 잘하지 못한다. 그저 성공적인 요리를 나만의 요리 노트에 적어 놓고 반복적으로 하며 노력할 뿐이다.
--- p.113, 「한 달 식비 30만 원 식비 절약 노하우」 중에서

요새는 블로그뿐만 아니라 인스타, 유튜브와 같은 SNS 채널을 운영하는 사람을 위한 체험단도 많이 있다. 나는 이런 체험단을 하면서, 식비 절약뿐만 아니라 미용실, 마사지샵도 꾸준히 다니고 있다. 돈을 아낀다고 집에만 있는 게 아니라, 포스팅이라는 나의 노동력과 바꿔가며 하고 싶은 것을 최대한 체험단으로 하려고 노력한다. 시급이 1만 원인데, 마사지 체험단을 받으면 1시간에 5만 원에서 10만 원짜리 체험을 하는 것이니 꽤나 쏠쏠한 부업거리이다. --- p.147, 「꿀이 흐르는 블로그 체험단 사용법」 중에서

출판사 리뷰

내 이름은 부업왕, 부업만으로 남편 수익을 넘다
방구석 돈 공부로 엄마의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

ㆍ부업으로 6개월에 1,000만 원 모으는 과정 대공개
ㆍ4인 가족 한 달 식비 30만 원으로 줄여주는 30일 달력 습관
ㆍ쓰면 쓸수록 돈이 모이는 마법의 가계부 쓰는 법
ㆍ안 살 수는 없고 사기는 아까운 육아용품 비용 아끼기
ㆍ돈 한 푼 없이 아이들과 즐겁게 나들이를 즐기는 법
ㆍ잘 키운 블로그 하나로 한 달 생활비 100만 원 아끼는 꿀팁
ㆍ0원으로 알뜰하게 시작한 유튜브로 황금알을 낳는 머니트리 만들기

전업주부들의 새로운 롤모델로 불리는 아바라 TV 안선우 작가는 이 책에서 대출 1억의 빚에 외벌이였던 자신이 어떻게 아이 둘을 키우면서 돈을 벌고,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을 디테일하게 밝힌다. 평범한 사람이 자산을 만든 데는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있을 것 같지만, 그녀의 디테일을 들여다보면 그 시작은 아끼고 모으는 ‘짠테크’임을 알 수 있다. 돈을 벌어도 모이지 않는다는 말은 모두 거짓말이라고 단언하는 저자는, 돈을 빨리 모으고, 모은 돈을 더욱 단단하게 쥐고 있게 하는 단 하나의 방법은 ‘절약’이라고 강조한다.

스마트한 시대에 걸맞게 온라인에서 각종 정보 찾는 법, 블로그 체험단, 맘까페 무료드림, 각종 서포터즈로 똑똑하게 절약하면서도 누릴 수 있는 것을 모두 누리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또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시작해 1년 6개월간 삽질의 시간을 걸쳐 구독자 2만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었던 비결, 유튜브를 시작으로 강사와 작가까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방구석에서 돈 버는 방법을 낱낱이 공개한다. 짠테크와 부업, 돈을 모으는 방법까지 그녀의 방구석을 돈방석으로 만드는 모든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 주식, 재테크 비법 없이도 된다!
오늘부터 당신의 지갑을 두둑하게 불려줄 방구석 돈 공부 실천법

아들 둘을 키우는 경단녀 엄마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한 푼이라도 자기 손으로 돈을 버는 것이다. 육아와 가사로 자기 시간을 가지기 어려운 엄마들에게 저자는 스마트한 세상에서 방구석에서라도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짜라고 강조한다. 첫 번째 목표는 안 쓸 수는 없지만 돈이 드는 일상의 생활비를 아껴 우선의 마이너스에서 벗어나는 것

이다. 다음에는 아이를 보면서도 할 수 있는 블로그나 유튜브 같은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보자. 그 채널들을 통해 나의 가치를 높이다 보면 내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그곳에서 돈을 벌어줄 것이다. 이제 방구석은 더 이상 나를 가두는 방구석이 아닌 돈을 만들어주는 돈방석으로 바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