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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엄마의 주식 공부

생활비 100만 원으로 시작해 자산 20억 원이 되기까지

  • 지은이 엄지언
  • 출판사 카시오페아
  • 분야 국내도서 >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 주식/증권
  • 출간일 2021년 2월 19일
  • 판형 및 쪽수 150*210*30mm, 344쪽
  • 정가 16,800원
  • ISBN 979-11-90776-45-5(0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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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모든 엄마는 이미 준비된 투자자다.”
종목 선택부터 수익률 공개까지 엄마들을 위한 최초의 주식책


코스피 3,000 돌파, 코스닥 1,000 임박, ‘N만 전자’라 불리는 삼성전자, 공매도 재개 이슈 등 현재 주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최고조를 찍고 있다. 그런데 하루에도 몇 권씩 주식책이 쏟아지지만, 아직 ‘엄마’를 위한 제대로 된 주식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엄마들도 시대에 발맞춰 주식을 하고 싶지만, 몇천 원을 쓰는 일조차도 조심스러운지라 신중할 수밖에 없다. 주식은 양날의 칼과 같아서 누군가는 성공하고 누군가는 실패하기에 엄마들은 실패할까 봐 두려움이 크다. 저자는 그런 엄마들에게 엄마라서 더 주식을 잘할 수 있다고, 엄마라서 더 주식에 유리하다고, 나의 경험을 믿고 공부하면서 따라오면 엄마이기에 더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그래서 엄마와 아이가 모두 부자 되는, 즉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주린이 엄마부터 수익률이 답보 상태라 고민인 엄마까지 주식에 관심 있는 엄마라면 누구나 저자의 노하우를 통해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인생을 바꾼 엄마의 주식 공부

1장 엄마, 주식 투자를 시작하다

01 주식으로 월급 받는 엄마가 되기까지
02 하루 1시간 전업맘 경제 공부의 기적
03 엄마가 투자하기 이렇게 쉬웠어?
04 60세 친정엄마는 어떻게 주식 천재가 되었을까
05 생활비 100만 원으로 투자 시작하기
06 엄마가 반드시 피해야 할 주식 투자법
07 투자 수익률을 결정짓는 엄마의 자존감

부자 되는 엄마의 주식 공부 ① 꼭 알고 넘어가야 할 주식 투자의 기초
부자 되는 엄마의 주식 실전 ① 주식 계좌부터 개설하자

2장 주식과 육아 사이, 투자의 길을 찾다

01 투자를 성공으로 이끄는 일단 시작의 힘
02 엄마만이 누릴 수 있는 복리의 마법
03 사교육보다는 투자 경험이 먼저다
04 주식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고?
05 아이와 함께라서 가능한 주식 보물찾기
06 바쁜 엄마가 부자 되는 투자법은 따로 있다
07 아이 키워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주식 매매 타이밍

부자 되는 엄마의 주식 공부 ② 차트 말고 알아야 할 3가지: 금리, 환율, 유가
부자 되는 엄마의 주식 실전 ② 일단 1주 사보자

3장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주식 투자 7원칙

01 원칙① 무조건 장기 투자한다
02 원칙② 안전 마진으로 가치주를 찾는다
03 원칙③ 거인의 어깨 위에 서서 나만의 방법을 찾는다
04 원칙④ 80 대 20 황금률로 분산 투자한다
05 원칙⑤ ‘주가=심리’임을 파악한다
06 원칙⑥ 『국부론』을 주식 투자에 적용한다
07 원칙⑦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부자 되는 엄마의 주식 공부 ③ 사업 보고서 보는 법
부자 되는 엄마의 주식 실전 ③ 인기 섹터에서 종목을 찾아보자

4장 엄마의 국내 주식 투자

01 엄마가 국내 투자하기 좋은 이유
02 나는 차트를 보는 대신 마트에 간다
03 엄마의 국내 주식 투자 ① 우량주 ETF
04 엄마의 국내 주식 투자 ② 배당주
05 엄마의 국내 주식 투자 ③ 우선주
06 추락하는 대형주에는 날개가 있다
07 수익률을 높이는 소형주 보물찾기

부자 되는 엄마의 주식 공부 ④ 안전 마진 계산하기
부자 되는 엄마의 주식 실전 ④ 가치 종목을 찾아보자

5장 엄마의 미국 주식 투자

01 엄마, 미국 주식 사주세요
02 미국 주식, 이것만큼은 꼭: 언어, 환율, 금리, 세금
03 안정성과 수익률을 모두 잡을 수 있다고?
04 엄마의 미국 주식 투자 ① ETF
05 엄마의 미국 주식 투자 ② 배당주
06 엄마의 미국 주식 투자 ③ 채권
07 생초보도 이해하는 미국 주식 세금 팁

부자 되는 엄마의 주식 공부 ⑤ 주식 투자 일기 쓰기
부자 되는 엄마의 주식 실전 ⑤ 미국 주식(VOO)을 사보자

Bonus Page ① 엄마의 배당 월급 계좌 만들기
Bonus Page ② 엄마의 연금 계좌 만들기
Bonus Page ③ 아이의 미래 계좌 만들기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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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엄지언

한국엄마공부코칭협회 대표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아이를 낳고 가장 힘들 때 토니 로빈스의 《MONEY 머니》로 돈 공부를 시작했다. 생전 처음 보는 용어와 개념에 많은 좌절을 겪었지만 육아보다 어렵지 않다는 신념으로 매일 꾸준히 공부했다. 주식 투자를 시작으로 ETF, 부동산, 채권, 암호화폐 등 각종 투자 영역을 섭렵했으며, 주식 연평균 20%, 부동산 3배, 채권 연평균 6%, 암호화폐 7배에 달하는 수익을 얻어 마침내 20억의 순자산을 일궈냈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의 주식 공부》, 《예민한 아이 육아법》 등이 있으며, 현재 엄마들을 대상으로 육아·경제·자아실현 독립을 주제로 한 코칭을 하고 있다.
《나는 부자 엄마가 되기로 했다》에서는 엄마들이 정해진 생활비 안에서도 안전하게, 마음 편하게,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생활 기반 투자 전략들을 상세히 담아냈다. 이 책을 통해 부를 끌어들이는 본질적 마인드, 태도부터 실전 투자 기법까지 내 가족을 위한 투자 여정의 탄탄한 기초 체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으로

사람들은 나에게 대체 아이를 키우면서 어떻게 주식 투자를 했느냐고 묻는다. 믿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사실 육아를 하면서 했기에 주식 투자가 가능했다. 토니 로빈스의 책으로 시작해,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 존 리 등 대가들의 책을 모두 읽었다. 매일 하루 1시간을 투자해 주식 및 경제 공부를 했다. 낮에는 아이를 열심히 돌봤다. 아이가 낮잠을 잘 때 생각했던 주식을 매수했다. 시간을 딱 맞춘 주식 매매는 꿈도 못 꿨다. 아이를 보느라 정신이 없어 팔려고 생각하다 못 판 적도 있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치 투자, 장기 투자를 하게 되었다. 하나를 사도 신중하게 골랐다. 주식 투자는 아이를 키우는 일상과 함께였다. 주식 따로, 아이 따로가 아니었다. 아이를 낳듯 주식을 샀고, 아이를 키우듯 주식도 키웠다.
--- 10p, [프롤로그 - 인생을 바꾼 엄마의 주식 공부] 중에서

나는 100만 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남편이 반대했다. 하지만 딱 100만 원으로만 하겠다고 하니 그럼 마음대로 해보라며 내버려뒀다. 정말 처음에는 안 해본 게 없었다. 내가 관심 있는 회사는 다 1주씩 샀다. 신세계 1주, 현대차 1주, LG화학 1주… 내 생각이 맞는지 추적 및 관찰하려는 의도였다. 몇천 원, 몇만 원이면 살 수 있으니 그 어떤 쇼핑보다도 재밌었다. 주식은 이래서 좋다. 소액으로도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으니까.
--- 22p, [1장 - 01 주식으로 월급 받는 엄마가 되기까지] 중에서

이제 엄마들의 블루 오션은 주식 투자다. 블루 오션을 인터넷에 검색해봤다. 나는 심장이 뛰면 사전을 검색하는 습관이 있다. 이왕이면 머릿속에 강하게 남겨두는 것이다. “고기가 많이 잡힐 수 있는 넓고 깊은 푸른 바다.” 당신도 엄마 주식 투자자가 되면 된다.
엄마가 보는 눈은 다르다. 나는 먼저 시작했고 그래서 돈을 벌었다. 아직도 고기가 너무 많다. 혼자만 돈을 벌고 나머지는 잃는 구조가 아니다. 함께 회사를 키우고 나라를 살리며 가정을 일으킬 수 있다. 뭇사람들은 주식 투자자들을 ‘동학 개미’라고 부른다. 나는 동학 개미가 되기를 거부한다. 우리는 여왕개미다. 각자 조용히 움직이지만 많은 알을 낳는다.
--- 29p, [1장 - 02 하루 1시간 전업맘 경제 공부의 기적] 중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예전의 나와 같은 엄마들이 많다.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통장을 쪼개가며 알뜰살뜰 돈을 모은다. 그런데 금융 지식이 부족하다. 소위 ‘카더라’에 추풍낙엽처럼 이리저리 휩쓸린다. 조금 떨어진다고 하면 얼른 도망친다. 그러니 코스피가 떨어질 때 오히려 주식에 더 많이 투자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알 리가 없다. 장기 투자가 어떤 복리를 가져오는지 모른다. 그래도 이런 유형은 알게 되면 실행력이 따라주니 괜찮다. ‘시간이 없어서’ 재테크를 못 하는 유형은 대체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 사실 시간은 핑계고, 그저 변화가 귀찮은 것일지도 모른다.
투자의 반을 성공하는 방법은 일단 시작하는 것이다. 대다수가 그러지 못해 투자에 성공하지 못한다. 일단 계좌를 개설하자. 단 1주라도 사자. 오래 갖고 있자. 3가지 법칙만 지켜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너무 쉬운데 하지 않아 안타깝다. 당신은 어디쯤인가? 계좌도 개설하지 않았는가, 무엇을 살지 고르지 못했는가, 오래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가. 금융 문맹의 정도는 여기서 판별 난다. 내 수준을 파악하고,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자.
--- 86p, [2장 - 01 투자를 성공으로 이끄는 일단 시작의 힘] 중에서

토니 로빈스에게 경제를 배우고 투자의 동기를 부여받았으며 돈을 관리하는 법도 배웠다. 워런 버핏에게서는 통찰력을 얻었다. 벤저민 그레이엄한테는 싸고 안전하게 사는 방법을 배웠다. 피터 린치에게는 성장주를 운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존 리로부터 배워 우리나라 엄마 투자자로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가늠했다. 이처럼 대가들은 하나씩 자신의 방법을 전수했다. 나는 여럿에게 나의 상황을 대입하면서 하나의 투자법에 매이지 않고 상황에 따라 다른 방법을 적용하는 노하우를 알게 되었다. 투자에 독서는 필수다. 투자로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은 다들 어마어마한 독서가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양질의 정보만을 접하다가 투기하는 방법이 가득한 책을 읽고 놀랐다. ‘만약 내가 단타나 차트 보는 책을 먼저 봤다면 제대로 된 투자를 시작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 단추를 잘 끼워 다행이었다. 세계적인 주식 부자들은 투기가 아닌 투자로 그 자리에 섰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 146---147p, [3장 - 03 원칙③ 거인의 어깨 위에 서서 나만의 방법을 찾는다] 중에서

어려운 주식 판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시간이 없고 경제 지식이 부족한 두 아이 엄마가 어떻게 좋은 수익률을 올리며 잃지 않고 투자할 수 있었을까? 바로 독서와 경험 때문이다. 나는 직접 경험을 했고, 독서를 통해 통찰을 얻었다. 그리고 거기에 육아의 지혜를 대입시켰다. 사람들은 수치에 연연했지만, 엄마인 나는 그러지 않았다. 아이에게 기대할 때는 그것이 고정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 아이가 공부를 잘하길 바란다든가, 친구가 많길 바란다든가 하는 것은 부모가 아이에게 원하는 특정 모습이다. 같은 기대여도 그것이 사회적으로 폭넓게 통용되는 것이라면 아이에게는 훨씬 더 좋다. 예를 들어 공부를 잘하는 걸 넘어 배움을 즐기는 것, 그리고 친구가 많은 걸 넘어 친절하고 배려하는 것. 그래서 나는 투자를 공부하면서도 전문가들의 가치를 가져오되, 디테일에는 유연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 196---197p, [4장 - 01 엄마가 국내 투자하기 좋은 이유] 중에서

나는 달러를 소비하는 사람인가, 생산하는 사람인가? 달러를 소비한다면 흔히 아이폰을 쓰고, 유튜브를 보며, 구글에서 검색하는 수많은 일상이 해당된다. 그럼 달러를 생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이 아닌 우리나라에 살고 아이를 돌보면서도 달러를 생산하는 방법이 있었다. 그건 바로 달러를 생산하는 기업의 주주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스타벅스에서 늘 커피를 사서 마신다면 스타벅스의 주주가 되는 것을 고려하면 좋다. 내가 소비하는 만큼 혹은 그 이상의 달러를 벌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는 내가 투자한 돈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돈을 더 벌며, 직원을 고용해 월급을 주고, 거기서 남은 순수익을 주주들에게 돌려줄 것이다. 배당금으로 받을 수도 있고, 주가가 올라 그 가치를 받게 될 수도 있다.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달러를 생산하는 삶을 사는 건 엄마가 아이에게 충분히 가르칠 수 있는 또 다른 삶의 태도다.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영어를 배우고, 책, 영상, 캐릭터 등 영어권 문화를 접하며, 자연스럽게 그 문화의 소비자가 된다. 그런데 여기서 이 모든 현상의 중심에 ‘돈’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261---262p, [5장 ? 01 엄마, 미국 주식 사주세요] 중에서

출판사 리뷰

“모든 엄마는 이미 준비된 투자자다.”
종목 선택부터 수익률 공개까지 엄마들을 위한 최초의 주식책

코스피 3,000 돌파, 코스닥 1,000 임박, ‘N만 전자’라 불리는 삼성전자, 공매도 재개 이슈 등 현재 주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최고조를 찍고 있다. 그런데 하루에도 몇 권씩 주식책이 쏟아지지만, 아직 ‘엄마’를 위한 제대로 된 주식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엄마들도 시대에 발맞춰 주식을 하고 싶지만, 몇천 원을 쓰는 일조차도 조심스러운지라 신중할 수밖에 없다. 주식은 양날의 칼과 같아서 누군가는 성공하고 누군가는 실패하기에 엄마들은 실패할까 봐 두려움이 크다. 저자는 그런 엄마들에게 엄마라서 더 주식을 잘할 수 있다고, 엄마라서 더 주식에 유리하다고, 나의 경험을 믿고 공부하면서 따라오면 엄마이기에 더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그래서 엄마와 아이가 모두 부자 되는, 즉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주린이 엄마부터 수익률이 답보 상태라 고민인 엄마까지 주식에 관심 있는 엄마라면 누구나 저자의 노하우를 통해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엄마라서, 엄마이기 때문에 주식이 더 쉬웠어요.”
두 아이 전업맘의 노하우와 함께라면 엄마도 자신 있게 주식할 수 있다!

이제는 오를 길이 요원한 은행의 예?적금 금리, 미래를 완벽하게 보장해주지 않는 보험 시스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부동산 정책, 그리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팬데믹… 한때 예?적금과 보험 맹신론자였던 저자는 자신이 영혼까지 끌어모아 노력하는데도 돈이 모이지 않는 현실을 마주한 뒤, 엄마로서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주식과 경제를 공부하고 주식 투자를 하기로 결심한다. 유독 예민한 아이를 키우며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캄캄했던 시절, 저자는 이대로는 살 수 없다는 생각에 아기띠를 하고 서점으로 향한다. 그렇게 운명적으로 주식 공부와 만난 저자는 그때부터 자신과 아이의 계좌를 만들고 틈틈이 공부하며 국내 및 미국 주식에 조금씩 투자하기 시작한다. 이 책에는 아이를 키우며 짬을 내서 공부하고, 엄마의 관점으로 종목을 분석하며, 엄마의 타이밍에 맞춰 장기 투자?가치 투자를 할 수밖에 없었던 저자의 경험담이 생생하게 녹아 들어가 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부자 되는 것이 엄마의 진짜 투자입니다.”
생활비 100만 원이 자산 20억 원으로! ‘엄마 밀착형’ 투자 성공 스토리

불우하다는 말로도 모자를 만큼 찢어지게 가난했던 10대, 가수 활동, 레이싱 모델 등 이런저런 일을 전전하고 심지어 연 매출 10억 원의 사업체까지 운영했지만 지독하게 돈이 모이지 않았던 20대, 그리고 결혼 후 두 아이의 엄마로만 착실하게 살아온 30대… ‘돈’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었던 그녀가 어떻게 생활비 100만 원으로 주식 투자에 성공해 5년째 두 자릿수 수익률을 유지하며 자산 20억 원을 만들 수 있었을까? 이 책에는 평범한 두 아이 엄마가 금융 문맹을 탈출하고 싶어 주식과 경제를 공부하고, 실제로 주식 투자를 해서 수익을 달성해 조금씩 자산을 불려나가는 성공 과정이 그야말로 ‘엄마 밀착형’으로 버라이어티하게 펼쳐진다.

[1장 엄마, 주식 투자를 시작하다]
하루가 바쁜 엄마가 왜 주식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제대로 된 투자를 하기 위해서 어떻게 공부했는지, 그래서 무엇을 얻었는지를 보여준다. 주식의 ㅈ도 몰랐던 저자가 하루 1시간의 독서, 경제 신문 읽기, 투자 커뮤니티 스캔 등으로 지식을 익히고, 1주를 샀다가 빨간불과 파란불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이 겁나서 바로 팔아버리는 시행착오를 거쳐,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줄 만큼의 자존감을 갖추기까지, 엄마의 위치에서 주식 투자의 기본을 탄탄하게 만들어나가는 흥미진진한 여정을 엿볼 수 있다.

[2장 주식과 육아 사이, 투자의 길을 찾다]
주식과 육아 사이에서 저자가 어떻게 균형을 잡아나가며 투자의 길을 개척했는지를 보여준다. 엄마의 관점에서 복리의 개념을 알려주고, 아이와 함께 보물찾기하듯 종목을 찾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며, 주식 투자할 때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인 매매 타이밍을 아이의 성장에 빗대 설명함으로써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에 주식 역시 어렵지 않다고 거듭 강조한다.

[3장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주식 투자 7원칙]
항상 바쁘고 정신없는 엄마를 위한 ‘엄마의 주식 투자 7원칙’을 알려준다. 일단 알아두면 투자 시작의 발판이 되고 답보 상태인 수익률을 끌어올려줄 것이다.

원칙① 무조건 장기 투자한다
매일의 주가에 연연하지 않고 일상에 집중하며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원칙② 안전 마진으로 가치주를 찾는다
철저한 분석으로 확률이 아닌 실적에 따라 돈을 잃지 않으면서 투자할 수 있다.

원칙③ 거인의 어깨 위에 서서 나만의 방법을 찾는다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 등 대가들의 이야기 속에 길이 있다.

원칙④ 80 대 20 황금률로 분산 투자한다
개별 종목 투자 80%, 현금 보유와 경험 투자 20%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원칙⑤ ‘주가 = 심리’임을 파악한다
정보를 효율적으로 차단하면 군중에 휩쓸리지 않고 옳은 결정을 할 수 있다.

원칙⑥ 『국부론』 을 주식 투자에 적용한다
보이지 않는 손, 독점, 근검절약과 투자의 3가지 노하우를 적용한다.

원칙⑦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주식은 지식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이기에 긍정적인 사람이 부자가 된다. 

[4장 엄마의 국내 주식 투자]
국내 주식 투자법을 알려준다. 우량주 ETF, 우선주, 배당주 등 엄마가 자신의 상황에 따라 골라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법부터 대형주 장기 투자 및 가치 소형주 투자까지 저자가 직접 사고팔았던 종목과 수익률을 공개하며 그 방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5장 엄마의 미국 주식 투자]
미국 주식 투자법을 알려준다. ‘국내 주식이면 모를까, 미국 주식은 너무 어려워’라고 생각했던 사람까지 마음을 바꿀 만큼 미국 주식에 대해서 쉽게 설명한다. 가장 먼저 미국 주식을 시작하면서 맞닥뜨리는 4가지 이슈인 언어, 환율, 금리, 세금을 차근차근 짚은 다음, 국내 주식과 마찬가지로 ETF, 배당주에 채권까지 더해 투자법을 조목조목 이야기한다.

여기에 주식 기초 개념 정리, 기업 보고서 보는 법, 주식 투자 일기 쓰는 법 등이 담긴 ‘부자 되는 엄마의 주식 공부’와 계좌 개설하는 법, 인기 섹터에서 종목 찾는 방법, 가치 종목 찾는 방법 등이 담긴 ‘부자 되는 엄마의 주식 실전’을 별도로 추가해 주식을 두루두루 공부하고 실제로 경험해볼 수 있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보너스 페이지로 엄마의 배당 월급 계좌 만들기, 엄마의 연금 계좌 만들기, 아이의 미래 계좌 만들기를 실어 투자 활용도 또한 높였다. 이처럼 촘촘하게 구성된 저자의 스토리와 노하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계좌를 개설하고 일단 1주를 사게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일단 1주를 사고 나면,
당신 역시 내가 그랬던 것처럼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