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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살에 30억을 모아 경제적 자유를 이룬 파이어족의
7단계 자산 증식 특급 코치 & 리얼 스토리
《월급쟁이로 시작한 38살 그녀는 어떻게 30억을 벌어 파이어족이 되었을까?》는 제목 그대로, 대한민국의 평범한 봉급생활자가 마흔 전에 총자산 30억 원을 모아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까지의 전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38살에 30억이라는 자산을 모아 파이어족이 된 성과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저자가 회사를 다니는 동안 정확히 얼마의 돈을 모았는지, 소득의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 커리어 변화를 시도했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는지, 돈 관리나 투자는 실제로 어떻게 했는지 등을 ‘매우 구체적인 금액’과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무엇보다 주목할 부분은 근로소득에서부터 시작해 사업소득, 자본소득 등 소득의 세 가지 형태를 모두 거치며 부의 성장을 경험한 저자의 이력이다. 여느 직장인들처럼 월급을 모아 종잣돈을 마련한 저자는 퇴사 후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가게를 창업한다. 이후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을 운영하며 사업소득의 빛과 어둠을 모두 맛본다. 이때의 경험은 작가, 강연자, 컨설턴트 등으로 저자가 소득의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는 계기가 된다. 이후 부동산과 주식을 통한 자본소득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투자를 시도한 결과, 부의 퀀텀 점프를 이룬다.
저자는 자산 증식 과정에서 갖은 시행착오를 겪지만 굴하지 않고 늘 지난 시절의 착오를 발판 삼아 새로운 소득의 단계로 멈추지 않고 나아간다.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소득을 경험하며 저자가 돈의 속성에 대해 새롭게 깨닫고 의미 있는 자산의 성장을 일궈가는 모습은 창업이나 투자 등을 머뭇거리는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움직이는 사람만이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환기하고, 자산 증식을 위한 건강한 동기부여를 해줄 것이다.
프롤로그
38살, 0원에서 30억을 모으기까지
PART 1 목돈을 마련하며 부의 기초 체력을 쌓다_근로소득
[Stage 1-1] 월급: 모든 종잣돈의 시작
· 94개월 동안의 봉급생활자 생활
· 1억 9천만 원의 종잣돈을 손에 쥐다
Tip 종잣돈을 모으기까지 필요한 요소
[Stage 1-2] 사이드잡: 나만의 커리어를 만드는 가장 빠른 길
· 단골 술집 인수로 본격 퇴사 준비를 하다
Tip 사이드잡,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 때 반드시 체크할 사항들
PART 2 거시적인 돈의 흐름을 파악하다_사업소득
[Stage 2-1] 창업: 사업을 하면서 알게 된 돈과 시간의 관계
· 사업소득자가 되자 돈의 ‘단위’가 달라졌다
· 자유 시간이 사라지다
· 돈과 시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다
· 내 안의 불안을 마주하다
Tip 창업 초보를 위한 예산 관리법
[Stage 2-2] 성장: 리스크를 감당한 만큼 성장할 수 있다
·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 1. 동업: 쉽지 않은 사업 운영 방식
· 2. 사람 관리: 회사든 사업이든 가장 어려운 문제
· 3. 변화의 속도: 세상은 변하고 유행은 자주 바뀐다
Tip 창업을 하면 꼭 대표직을 맡아야 할까?
[Stage 2-3] 확장: 10개의 창업 공간별 사업 성적표
· ‘아름다운시절’: 사업의 혹독함을 알려준 창업 사관학교
· ‘원부술집’: 가장 많은 수익을 실현시킨 공간(feat. 나를 갈아 넣어)
· ‘모어댄위스키’: 고정비 높은 공간은 함부로 운영하지 말자
· ‘하루키술집’: 나에게만 매력적인 콘셉트, 대중에겐 어필할 수 없다
· ‘팝업술집 프로젝트’: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실험은 시도만 좋았다
· ‘신촌극장’과 ‘신촌살롱’: 콘텐츠가 중심인 공간의 운영 방식
Tip 사업자가 신고해야 할 세금의 종류
[Stage 3] 콘텐츠로 소득을 다양화하다
· 공저로 ‘작가’ 데뷔를 하다
· 단독 저자로 창업 에세이를 쓰다
· ‘커리어’ 수업을 계기로 세 번째 책을 내다
·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영역을 확장하다
Tip 글 써서 얼마나 벌 수 있을까?
[Stage 4] 커리어의 영역을 한 번 더 확장하다
· 공간 창업 관련 ‘수업 브랜드’를 만들다
· 기업 플랫폼을 활용하다
· 모임 플랫폼의 리더가 되다
· 드디어 ‘의미 있는 수익’을 내기 시작하다
Tip 나만의 강의 커리큘럼 만들어보는 법
PART 3 부의 퀀텀 점프를 이루다_자본소득 1
[Stage 5-1] 첫 번째 집: 종잣돈으로 투자의 방향을 설정하다
· 부부의 첫 시드 머니
· 나에게 알맞은 집의 형태를 찾다
Tip 우리 부부가 전세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
[Stage 5-2] 1억 원대 자본으로 오피스텔을 매수, 월세를 받다
· 부동산 투자 시 고려했던 사항
· 신촌의 소형 오피스텔 4채 매수기
· 수익률과 가격 메리트로 계약을 결심하다
Tip 오피스텔, 업무용인지 주거용인지 용도를 파악하자
[Stage 5-3] 2억 원대 자본으로 다가구주택을 매수하다
· 나도 건물주가 될 수 있을까?
· 다가구주택 건물주가 되다
· 레버리지의 위대함이여!
Tip ‘건물 가치가 없다’는 말의 의미
[Stage 5-4] 매수보다 어려운 건물 리모델링 및 관리
· 설계 및 시공 담당자를 섭외하다
· 엉터리 도면을 그려온 건축사
· ‘먹튀’와 ‘불량’으로 점철된 시공
· 증축한 곳에 소극장을 만들다
Tip 건물 매수 전 꼭 만나야 할 3명의 전문가
[Stage 5-5] 갭투자: 서울의 ‘국평’ 아파트를 매수하다
· 새롭게 살 집 마련하기
· 아파트 매수의 기준
· 드디어 조건과 예산에 맞는 아파트를 발견하다
Tip 부동산, ‘투자’ 목적과 ‘거주’ 목적을 분리하자
[Stage 5-6] 부동산 정리: 매수보다 중요한 매도
· 다가구주택 월세화하기
· 부동산 규제 정책의 시작
· 부동산 정리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Tip 부동산 공부에 도움이 되었던 책들
PART 4 돈의 흐름에 올라타다_자본소득 2
[Stage 6-1]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기
· 주식 시장에 뛰어들다
· 나의 주식 투자 첫 스승, 로버트 기요사키
· 두 번째 스승, ‘월가의 영웅’을 만나다
Tip 초보 투자자를 위한 투자 플로우 세팅 노하우
[Stage 6-2] 주식 초보자를 위한 투자법: 나의 주식 투자 3단계
· [1단계] 미국 시장에 집중 투자하다
· [2단계] 지나친 방어 전략은 피하기로 하다
· [3단계] 지수와 기업 투자를 병행하되 최소한의 종목만 투자한다
Tip 주식 투자를 시작할 때 도움이 되었던 책들
[Stage 7-1] 리스크 분산: 소득별 자산 분산 운용
· 자본소득과 사업소득, 철저하게 분리하자
Tip 부동산 임대사업자에 대하여
[Stage 7-2] 자산 포트폴리오: 모험을 통해 완성된 나만의 자산
· 전체 목표 자산과 비율을 세팅하다
· 수입과 지출에 대해 계획을 세우다
· 자산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다
Tip 경제 공부를 시작할 때 도움이 되었던 콘텐츠들
에필로그
지속 가능한 돈은 ‘추진력’을 통해 완성된다
근로소득, 사업소득, 자본소득을 모두 섭렵하며
마흔 전 경제적 자유를 이룬 파이어족의 자산 증식 노하우
재테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경제적 자유’나 ‘파이어족’ 등의 용어가 낯설지 않을 것이다. 표현하는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돈을 벌기 위해 나의 시간이 담보로 붙잡히지 않는 삶’을 지향한다는 점에서는 근본적으로 같은 말이다. 이 단어들 속에는 시간을 자유롭게 쓰며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사는 삶을 향한 우리들의 바람이 담겨 있다. 《월급쟁이로 시작한 38살 그녀는 어떻게 30억을 벌어 파이어족이 되었을까?》는 제목 그대로, 대한민국의 평범한 봉급생활자가 마흔 전에 총자산 30억 원을 모아 우리가 그토록 희망하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까지의 전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38살에 30억이라는 자산을 모아 이제는 하고 싶은 일만 하며 먹고사는 삶을 살게 된 ‘성과’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자산 증식의 ‘과정’에 초점을 맞춰서, 그간 저자가 경험했던 시행착오와 실패도 숨기지 않고 고스란히 담아내고자 했다. 또한 저자가 회사를 다니는 동안 정확히 얼마의 돈을 모았는지, 소득의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 커리어 변화를 시도했는지, 돈 관리나 투자는 실제로 어떻게 했는지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급여 내역, 운영했던 가게들의 매출 및 순익, 부동산 투자 시 대출금 및 실투자금, 주식 투자 시 투자금과 투자처 등을 매우 상세하게 오픈한 것도 인상적이다.
“30억이라는 자산이 누군가에게는 많고, 누군가에게는 적은 돈일 수도 있다. 기준이라는 건 상대적이기에 이 책을 읽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다를 것이다. 따라서 30억이라는, 내가 현재 달성한 자산의 규모는 그저 한 개인이 각고의 노력 끝에 얻은 소산 정도로 봐주시면 좋겠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전달하고 싶었던 것은 30억이라는 결과보다 평범한 개인이 그것을 이루기까지 겪은 다사다난한 과정임을 다시 한번 전한다.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근로소득이 훗날 자산 상승의 곡선을 만들어줄 훌륭한 시드가 된다는 사실을, 그렇다고 해서 돈을 버는 방식엔 꼭 월급만 있는 것이 아님을, 봉급생활자도 시간과 정성을 들인다면 어느 정도의 자산을 이룰 수 있음을 나의 솔직한 경험을 통해 전하고 싶었다. 성공의 경험뿐만 아니라 시행착오와 실패의 경험도 고스란히 담았다. 때로는 실수로부터 더 큰 교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겪은 시행착오를 통해 다양한 악재나 변수에도 대비했으면 한다.”
(‘프롤로그’ 중)
“월급쟁이로 시작하더라도 월급쟁이로만 살지 마라!”
소득의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는 과정을 생생한 사례로 만나다
이 책에서 무엇보다 주목할 부분은 근로소득에서 시작해 사업소득, 자본소득 등 소득의 세 가지 형태를 모두 거치며 부의 성장을 경험한 저자의 이력이다. 저자 역시 대한민국의 여느 평범한 직장인들처럼 회사를 다니며 월급을 모아 1억 원대의 종잣돈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세 군데의 광고회사를 거치며 94개월간 광고 기획자로서 봉급생활자 생활을 했다. 그러다 직장인 9년 차에 사이드 프로젝트로 단골 술집이었던 가게를 인수·경영하며 커리어 변화의 계기를 맞이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사업을 위한 내공을 다진 후, 2014년 여름 본인의 이름을 내건 가게(‘원부술집’)를 오픈한다. 공간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획자라는 커리어를 살려서 이후 저자는 10여 개의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을 운영하면서 사업소득의 빛과 어둠을 모두 맛본다. 이때의 경험들은 저자가 작가, 강연자, 컨설턴트 등으로 소득의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는 바탕이 된다.
그러나 저자의 경험에 따르면, 사업소득은 근로소득과 견줬을 때 벌어들이는 돈의 규모가 컸지만 일과 일상의 경계가 불분명하고 자유 시간이 거의 없다는 점,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만큼 상황이 급변한다는 점 등 한계가 명확했다. 사업자로서 경험한 불안한 상황들은 저자로 하여금 ‘돈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구조’를 구축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했다. 이후 자본소득에도 관심을 갖고 오피스텔, 다가구주택, 아파트 매매를 비롯해 국내 주식 및 해외 주식 투자 등 적극적으로 자본소득 확장을 시도한 결과, 부의 퀀텀 점프를 이루며 마흔 전에 총자산 30억을 일궈 경제적 자유를 얻기에 이른다. 책 속에서는 저자가 경험한 부의 성장 과정과 규모를 독자들이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일목요연하게 표로 정리하여 넣었다. 또한 ‘월급-사업-저작권-컨설팅-부동산-주식-자산 운용’으로 이어지는 소득 확장의 일곱 단계마다 독자들이 가질 법한 궁금증들을 팁으로 정리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도 제공하고자 했다.
“지난 15년간 나는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자본소득 등 돈을 버는 세 가지 방법을 모두 거치며 부의 성장을 극적으로 경험했다. 근로소득을 통해 종잣돈을 모았고, 사업소득을 통해 자산과 부채 등 돈의 개념을 이해하기 시작했으며, 자본소득을 통해 나름의 자산 성장을 이루었다. 특히 투자를 시작하면서부터는 자본이 늘어나는 속도에 대해서도 새롭게 경험할 수 있었다. 이를테면, 근로소득으로 월급이 2배가 되기까지는 무려 8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 등 레버리지(타인의 자본을 지렛대처럼 이용하여 자기자본의 이익률을 높이는 일)를 활용하자 단기간에 억 단위로 자산이 증가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자산이 늘어나는 속도는 월급이 2배가 되는 속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빨랐다. 이와 같은 끝없는 시도와 경험을 통해 나는 마흔 살이 되기 전에 ‘30억 자산’이라는 나만의 결과치를 만들게 되었다.”
(‘프롤로그’ 중)
“끊임없이 움직이는 사람만이 돈을 벌 수 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돈 버는 과정에 대한 진짜 이야기!
저자는 자산 증식 과정에서 갖은 시행착오를 겪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늘 지난 시절의 착오를 발판 삼아 새로운 소득의 단계로 멈추지 않고 나아간다. 이처럼 다양한 형태의 소득을 경험하며 저자가 돈의 속성에 대해 새롭게 깨닫고, 의미 있는 자산의 성장을 일궈가는 모습은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는 싶지만, 손실이나 실패가 두려워 창업이나 투자 등 자산을 증식할 수 있는 기회 앞에서 망설이는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움직이는 사람만이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환기시켜준다. 저자에 따르면 ‘지속 가능한 돈은 추진력을 통해 완성된다.’ 즉, 자신에게 맞는 방향성과 방법을 찾아 꾸준히 자산이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가꿔줘야만 시간을 자유롭게 쓰는 삶이 가능하다.
늘 상승만 하는 자산은 없기에 리스크 관리에 대한 매뉴얼을 꼭 만들어둬야 한다는 저자의 조언도 파이어족을 희망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새겨들음직한 말이다. 저자는 책의 말미에서, 자신은 목표한 자산을 일구기까지 단 한 번도 순탄한 적이 없었기에 그것을 잘 지키는 자기만의 노하우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자산이라는 것은 횡보와 하락, 간혹 폭락도 경험할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에 이에 대비할 수 있는 기준과 방법을 정해두어야 한다는 조언은 부의 확장이 기술과 테크닉의 문제가 아니라 궁극적으로 마음과 태도에 달려 있음을 깨닫게 한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의 내 이야기를 통해 평범한 사람도 의미 있는 자산 확장을 이룰 수 있다는 사실에 용기를 얻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나 역시 처음부터 무슨 대단한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시작한 건 아니었다. ‘일단 해보자. 아님 말고’ 자세로 단계마다 무엇이든 행동으로 옮긴 것이 지금의 결과를 만들었다. 나의 지속 가능한 돈은 수없이 행동으로 옮긴 ‘추진력’ 때문에 가능했다. 독자 분들 중 만약 망설이며 선뜻 시도해보지 못한 일이 있었다면 무엇이든(그것이 창업이든 투자든) 용기를 내어 한 발짝 내딛어보시길 바란다. 행동하기 전에는 절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비록 실패를 하더라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것이 다음의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된다고 나는 믿는다.” (‘에필로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