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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수도 풀 수 없는 수능 비문학 문제가 있다고?” “바보야, 문제는 킬러 문항이 아니야!”
흔들림 없이 국어 만점을 받는 상위 1% 학생들의 비밀 … 국어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17년 차 현직 고등학교 국어 교사가 속 시원하게 알려 주는 초중고 국어 공부 로드맵
입시에서 국어의 변별력이 커지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의 문해력은 떨어진 반면 수능 국어의 문제는 어려워지면서 어느새 국어가 대학의 당락을 좌우하는 과목이 된 것이다. 현재 입시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수능 킬러 문항이다. 킬러 문항은 시험의 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해 출제되는 초고난도의 문제이다. 그중에서도 수능 국어 영역 비문학의 경우 대학 교수도 풀 수 없을 거라는 농담 아닌 농담까지 나오고 있는 현실이며, 이에 정부는 2024 수능에 킬러 문항을 최소화하라는 권고까지 해놓은 상태이다. 그런데 정말 킬러 문항이 문제일까? 그렇다면 역사상 최강의 난이도를 자랑한다는 수능 비문학에서 만점을 받는 학생들은 어떻게 나오는 걸까? 이 책의 저자는 17년 차 현직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수많은 학생들의 입시를 지도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강의 국어 실력을 갖추기 위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각 시기별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국어 실력은 사고력, 창의력, 독해력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향상시키기 어렵다. 저자는 초등학교 시기에는 문해력을 위한 기초 체력을 길러야 하며, 중학교 시기에는 본격적인 입시 레이스를 준비해야 하고, 고등학교 시기에는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각 시기별 공부 목표와 공부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는 동시에 1등급 선배들과 출제자 인터뷰를 통해 국어 만점 노하우를 알려 준다. 이미 영어는 절대 평가이며 수학은 시기별로 로드맵이 있다. 그러나 국어는 독서 외에 이렇다 할 공부 비법이나 로드맵이 없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국어 만점을 받는 상위 1% 학생들의 비밀을 담아 초중고 국어 공부 로드맵으로 제시한 이 책은 혼란스러운 입시 현실 속에서 불안하고 답답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다.
들어가며
[1부] 1등급을 원한다면 국어 공부도 로드맵이 필요하다
▶ 요즘 국어, 요즘 아이들
▶ 초중고 국어 공부 로드맵이 필요한 이유
▶ 국어 공부 시기별 핵심 과제, 이것만은 꼭!
▶ 국어 성적과 독서의 상관관계
▶ 국어 공부, 성공으로 가는 길
[2부] 초등 국어 공부 로드맵 : 문해력을 위한 기초 체력 키우기
▶ 독서 엔진 장착하기
▶ 한자의 기초, 쓰지 못해도 OK
▶ 초등 논술 학원 고민
▶ 어휘의 기초, 놀이로 쉽게
▶ 독후 활동으로 독서 영역 확장하기
[초등 국어 로드맵 따라가기] 초등 시기 반드시 키워야 할 국어 핵심 역량
[초등 국어 공부 Q&A] 초등부터 비문학 독해 연습을 시켜야 할까요?
[3부] 중등 국어 공부 로드맵 : 본격 입시 레이스가 시작된다
▶ 입시 국어 정확하게 알기
▶ 중요한 수행 평가, 감점을 피하는 법
▶ 비문학을 접하고 시작할 시기
▶ 문학, 공감 능력 키우기
▶ 수행 평가 단골 영역, 화법과 작문
[중등 국어 로드맵 따라가기] 중등 국어 기반 다지기와 고등 대비 전략
[중등 국어 공부 Q&A] 중3 겨울방학, 국어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4부] 고등 국어 공부 로드맵 :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 국어 공부법
▶ 1타 강사도 알고 있는 국어 공부의 본질
▶ 방대한 문학, 공부 모임으로 정복하기
▶ 비문학은 꾸준함이 정답, 요령은 있다
▶ 화작과 언매, 어떤 선택이 유리할까
▶ 중등과 다른 수행 평가 준비
▶ 자소서를 대체하는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고등 국어 로드맵 따라가기] 실전을 대비하는 학년별 공부 목표와 핵심 방법
[고등 국어 공부 Q&A] 고등 시기, 독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부록 1 - 최상위권 고3 학생들에게 듣는 국어 공부 노하우
부록 2 - 출제자의 눈으로 보는 문제 풀이 비법
부록 3 - 국어 교육 관련 참고할 만한 사이트
참고 자료
저자의 한마디
‘국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고등학교 국어 교사인 제가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입니다. 신기한 것은 이처럼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길을 잃은 친구들이 중학교 때까지는 하나같이 국어를 잘했다는 사실입니다. 중학교 때는 늘 국어 시험에서 90점 이상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A를 받던 친구들이 왜 고등학교에 올라오자마자 국어 시험에서 5등급을 받고 좌절하는지, 저도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학생들을 계속해서 지켜보면서, 저는 도대체 문제의 원인이 무엇이며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학생을 관찰한 결과, 문제의 원인이 바로 초등, 중등 시기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심한 사과의 반대말은 재미있는 사과? 사공이 열심히 일한 덕분에 배가 산으로 갔다?
디지털 시대 처참한 수준으로 떨어져 버린 학생들의 문해력 … 그러나 이제 입시의 변별력은 국어에 있다!
미디어와 짧은 영상에 익숙해진 학생들의 문해력은 눈에 띄게 떨어졌다. 학생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정말로 이 단어를 몰랐다고?’, ‘이 말의 의미를 정말 모른다고?’ 하며 입이 떡 벌어지는 순간이 많다. 실제로 아이들은 ‘심심(甚深)한 사과’의 반대말을 ‘재미있는 사과’라고 생각하고,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라는 속담을 들으면 ‘사공이 합심해서 배를 산으로 끌고 갔으니 참으로 대단하다.’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그런데 입시에서는 국어의 변별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의 문해력은 떨어진 반면 수능 국어의 문제는 어려워지면서 국어가 대학의 당락을 좌우하는 과목이 된 것이다.
대학 교수도 풀 수 없는 수능 비문학 문제가 있다고? 바보야, 문제는 킬러 문항이 아니야!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국어 만점을 받는 학생들의 비밀 … 국어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한다!
현재 입시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수능 킬러 문항이다. 킬러 문항은 시험의 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해 출제되는 초고난도의 문제를 말한다. 그중에서도 수능 국어 영역 비문학의 경우 대학 교수도 풀 수 없을 거라는 농담 아닌 농담까지 나오고 있는 현실이며, 이에 정부는 2024 수능에 킬러 문항을 최소화하라는 권고까지 해놓은 상태이다. 그런데 정말 킬러 문항이 문제일까? 그렇다면 역사상 최강의 난이도를 자랑한다는 수능 비문학에서 만점을 받는 학생들은 어떻게 나오는 걸까? 이 책의 저자는 문제는 킬러 문항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시험의 난이도가 어떻게 변하든 흔들림 없이 국어 만점을 받는 학생들, 국어를 정말 잘하는 학생들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선생님, 고등학교에 올라오니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중학교 국어 시험에서 늘 A를 받던 학생이 고등학교 국어 시험에서 5등급을 받는 이유
현직 국어 교사인 저자가 지금까지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선생님, 국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한다. 신기한 것은 이처럼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길을 잃은 친구들이 중학교 때까지는 하나같이 국어를 잘했다는 사실이다. 중학교 때는 늘 국어 시험에서 90점 이상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A를 받던 친구들이 왜 고등학교에 올라오자마자 국어 시험에서 5등급을 받고 좌절하는지, 저자도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러한 학생들을 계속해서 지켜보면서 도대체 문제의 원인이 무엇이며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했고, 수많은 학생을 관찰한 결과 문제의 원인이 바로 초등, 중등 시기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영어 공부와 수학 공부는 로드맵이 있다! 하지만 국어 공부는 로드맵이 없다?
수능과 내신 만점 상위 1% 국어 1등급을 원한다면 국어 공부도 로드맵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영어와 수학은 초등학교, 심지어 영유아 시기부터 꾸준히 공부한다. 그리고 영어와 수학은 일종의 로드맵이 있어서 언제 무슨 공부를 할지 계획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그러나 국어는 이렇다 할 로드맵이 없다. ‘독서를 많이 해라’, ‘논술 학원에 보내라’, ‘한자를 시켜라’ 등등 엄마들도 학생들도 막연한 정보를 듣고 불안해서 이것저것 해 보거나 아예 손을 놓는다. 그래도 중학교 때까지는 국어 점수가 괜찮게 나오니 안심하다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는 시점이 고1 첫 시험이다. 불행히도 이 시기에 문제를 인지하면 단기간에 국어 실력을 키울 수 없기 때문에 아이들은 그야말로 한계에 부딪힌다. 문학적인 감상 능력, 비문학 독해력, 비판적인 사고력은 어릴 때부터 꾸준히 쌓아야 탄탄한 ‘진짜 실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어 공부 로드맵이 필요하다. 이런저런 말에 휘둘리지 않고 자녀를 키우려면 시기별 국어 공부법에 대해 알아야 한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시기별 국어 공부 로드맵이 있다면 자기 주도적인 공부를 해 나갈 수 있다.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되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전격 분석
17년 차 현직 고등학교 국어 교사의 교육 경험을 토대로 한 구체적인 국어 학습 플랜과 노하우
이 책의 저자는 17년 차 현직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수많은 학생들의 입시를 지도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강의 국어 실력을 갖추기 위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각 시기별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되는 2025년 입학생부터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받게 된다. 이에 본 책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시기별로 어떻게 달성해 나갈 수 있을지 구체적 성취기준과 달성 방법을 제시했다. 국어 실력은 사고력, 창의력, 독해력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향상시키기 어렵다. 저자는 초등학교 시기에는 문해력을 위한 기초 체력을 길러야 하며, 중학교 시기에는 본격적인 입시 레이스를 준비해야 하고, 고등학교 시기에는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각 시기별 공부 목표와 공부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는 동시에 1등급 선배들과 출제자 인터뷰를 통해 국어 만점 노하우를 알려 준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국어 만점을 받는 상위 1% 학생들의 비밀을 담아 초중고 국어 공부 로드맵으로 제시한 이 책은 혼란스러운 입시 현실 속에서 불안하고 답답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