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ful knowledge that enriches life

책을 통해 모든 사람의 가능성을 키웁니다.

상세보기

자녀교육

평생 영어 자신감 4~7세에 만들어집니다

영어 뇌를 최적화하는 골든타임 엄마표 영어 코칭

  • 지은이 고윤경
  • 출판사 카시오페아
  • 분야 국내도서 > 가정 살림 > 자녀교육 > 영어교육
  • 출간일 2024년 2월 16일
  • 판형 및 쪽수 148*210mm, 244
  • 정가 17,800원
  • ISBN 979-11-6827-176-0(03590)
구매사이트

책 소개

4~7세는 새로운 언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이다.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은 태어나서 7살이 되기 전까지는 천재적으로 언어를 습득할 수 있지만 이후에는 뇌 발달상 그 능력이 차츰 떨어지고 사춘기가 지나면서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이 힘들어진다고 한다. 따라서 4~7세는 꾸준한 소리 노출을 통해 영어에 대한 감을 키울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영어 뇌를 최적화하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기 위해 필요한 암묵적 지식을 쌓아가는 최적의 준비 기간이다. 또한 4~7세는 기관 생활을 하며 아이의 하루 루틴이 일정하게 돌아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런 일상 루틴과 영어학습을 묶어 실천한다면 매일의 작은 영어 습관이 아이의 평생 영어 자신감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4~7세 시기 평생 영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맞춤 DIY 영어 루틴 가이드를 제시한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잊지 않고 아이에게 영어 노출을 해 주려면 ‘우리 집만의 영어 루틴’이 필요하다. 아이에게 지속적인 영어 노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집의 상황과 아이의 일상 루틴에 맞춰 일정한 시간대에 반복할 수 있는 시간표를 만드는 것이다.


우리 집만의 영어 시간표는 엄마의 컨디션이 좋을 때만 하거나 내킬 때만 반짝하는 것이 아니다. 매일매일 큰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게 해 준다. ‘아침 식사 시간에 영어 음원 들려주기, 저녁 식사 후 영어 동영상 보여 주기, 자기 전에 영어 그림책 1권 읽어 주기’처럼매일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을 엄마와 아이의 일상 루틴과 묶어 꾸준히 진행하면 된다. 뇌가 말랑말랑한 4~7세 시기부터 편안한 집에서 엄마와 소통하며 매일 영어를 접하며 차곡차곡 영어 인풋을 쌓아갈 수 있다. 이렇게 쌓인 인풋은 영어를 ‘학습’하고 ‘연습’해야 하는 시점이 되면 큰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시작하기 전에_ 엄마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들

Part 01 평생 가는 영어 자신감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1장. 4~7세가 영어 자신감을 키우는 적기다
엄마표 영어를 4~7세에 시작해야 하는 이유
4~7세는 영어의 어순과 발음을 체화할 수 있는 시기
4~7세 습관이 평생 간다

2장. 평생 영어 자신감, 답은 ‘루틴’에 있다
엄마표 영어 루틴이란?
포인트는 ‘지속성’이다
엄마표 영어 루틴 시작하기
엄마표 영어 루틴 DIY 예시

3장. 루틴을 실천하기 전 파악해야 할 것들
내 아이의 학습 스타일 파악하기
언어 발달 순서
소리 노출부터 읽기 독립까지

1부 엄마표 영어 FAQ

Part 02 영어를 위한 다양한 무기들

4장. 영어 동요, 영어 동영상
준비 운동으로 좋은 영어 동요
영어 동요로 루틴 만들기
TIP 추천 영어 동요 채널과 동요
구어를 익히기 좋은 영어 동영상
영어 동영상 루틴 만들기
TIP 추천 영어 동영상

5장. 영어 그림책
뇌가 말랑해지는 영어 그림책
어떤 그림책을 사야 할까?
그림책 읽기 루틴 만들기
그림책 낭독의 기술
TIP 추천 영어 그림책

6장. 생활 영어와 놀이 영어
마중물이 되는 엄마의 생활 영어
아이의 아웃풋에는 이렇게 반응하자
TIP 영알못 엄마도 매일 쓸 수 있는 엄마표 생활 영어 문장 100
집에서 하는 영어 놀이 10
TIP 활동지 다운로드 사이트

7장. 파닉스와 읽기 연습
파닉스 시작하기
알파벳 이름 익히기
단어 익히기
읽기 연습
TIP 온라인 도서관 활용하기

2부 엄마표 영어 FAQ

에필로그

상세이미지


 

저자

고윤경 (띵동 영어 재키 쌤)
띵동 영어 대표이자 영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향수 수입 회사에서 브랜드 매니저로 일했다. 캐나다에서 TESOL 자격증을 취득한 후 종로 YBM 등 성인 어학원에서 강사로 10년간 일했다. 이후 TESOL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엄마표 영어 노하우를 전파하고있다. 또한 ‘띵동 영어’ 온라인 카페에서 엄마의 영어 공부와 엄마표 영어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엄마표 영어를 꾸준히 지속하기 위해서는 매일 반복하는 ‘루틴’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고자 이책을 썼다.

책 속으로

‘우리 집에 맞는 영어 노출 루틴’이 있으면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는 데 엄마의 시간과 에너지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이는 편안한 집에서 동요, 영상, 그림책 등을 통해 차곡차곡 영어 인풋을 쌓아갈 수 있습니다. 하루 2~3시간씩, 3~4년이면 3,000시간 이상의 영어 노출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쌓인 시간은 본격적으로 영어를 학습하고 연습해야 하는 시점이 되면 큰 힘을 발휘합니다.
- 6p, 〈프롤로그〉 중에서

미국 코넬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만 7세 이전에 외국어를 익혀서 모국어와 외국어에 유창한 학습자는 브로카 영역에서 두 언어가 처리되는 부분이 겹쳤습니다. 그러나 11세 이후에 외국어를 배운 경우, 브로카 영역에서 두 언어를 처리하는 부분이 달랐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만 7세 이전에 외국어를 익히는 경우, 언어의 생성 및 표현을 담당하는 좌뇌의 브로카 영역에서 모국어와 외국어가 처리되는 부분이 겹치므로 보다 수월하게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 25~26p, 〈엄마표 영어를 4~7세에 시작해야 하는 이유〉 중에서

영어를 학원이나 학교에서 해야 하는 지루한 공부로만 여기지 않도록 엄마표 영어 루틴을 만들고 실천하며 영어 노출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아이는 영어를 집에서 일상적으로 듣고 보는 것으로 여기며 친숙하게 받아들입니다. 큰 스트레스 없이 영어 단어와 문장 구조를 습득하고 영어 소리의 특성을 체화하며 자연스럽게 인풋을 쌓아갑니다. 영어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와 효능감도 가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엄마와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평생 가지고 갈 정서 통장도 차곡차곡 채워 나갈 수 있습니다.
- 40p, 〈엄마표 영어 루틴이란?〉 중에서

아이의 학습 스타일을 파악하고 있으면 우리 아이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잘 맞는 방법으로 엄마표 영어 루틴을 만들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내 아이에게 ‘맞춤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를 옆집 아이와 비교하거나 조급해하는 것도 줄어듭니다. ‘우리 아이는 귀가 밝은 토끼 같은 스타일이라 듣고 말하는 걸 잘하는데 옆집 아이는 눈이 밝은 부엉이 스타일이라 읽기 시작이 빠르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아이를 관찰하며 어떤 학습 스타일인지 생각해보고 아이가 재미를 느끼는 동시에 잘 배우는 놀이나 활동을 엄마표 영어 시간표에 더해 보세요.
- 57p, 〈내 아이의 학습 스타일 파악하기〉 중에서

‘영어 동요 틀어주기’를 첫 번째 엄마표 영어 루틴으로 정해 보세요. 그리고 매일매일 실천하세요.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아이가 우리말과 다른 영어 소리에 익숙해지고 단어를 구어로 알게 되고 문장 패턴을 체화할 수 있습니다. 영어 동요를 통해 영어가 처음 듣는 낯선 소리가 아닌 ‘집에서 매일 듣는 소리’가 되면 아이들은 영어 동영상과 그림책에도 보다 쉽게 마음을 엽니다. 영어 동요 듣기가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면 영상과 그림책 등을 활용한 또 다른 루틴을 엄마표 영어 시간표에 추가해 보세요.
- 78p, 〈준비 운동으로 좋은 영어 동요〉 중에서

우리말과는 사뭇 다른 영어식 표현들도 그림책을 통해 익힐 수 있습니다. “여기가 어디지?”를 영어로 표현할 때, 우리말 단어를 그대로 영어 단어로 바꾸면 어색한 표현이 됩니다. 이 표현은 영어로 “Where am I?”라고 합니다. 그림책 속 주인공이 길을 잃고 “Where am I?”라고 말하는 장면을 여러 번 접한다면 이야기를 통해 뜻을 유추하고 번역 없이도 영어식 표현을 그대로 습득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영어 그림책을 보고 들은 아이들은 영어 문자에도 익숙해집니다. 한글 그림책을 많이 읽어 주다 보면 아이가 스스로 한글을 깨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어 그림책을 많이 접한 아이는 영어 소리와 문자의 관계를 차츰 알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파닉스와 읽기 연습을 할 때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109p, 〈뇌가 말랑해지는 영어 그림책〉 중에서

매일 영어 노출을 해 주다 보면 자연스레 아이의 아웃풋이 나올 수 있습니다. 영어 동영상에서 들은 문장을 어설프게나마 말하기도 하고 엄마가 건네는 생활 영어에 대답을 하기도 합니다. 인형이나 피규어를 가지고 영어로 말하며 역할 놀이를 하기도 합니다. 이때 아이의 영어를 일일이 지적하고 교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게 아니야. 그렇게 발음하는 거 아니야. 이렇게 말해야지.”라고 매번 지적하면 아이가 망설이지 않고 영어로 말할 수 있을까요? 이 시기에는 정확성보다는 유창성에 초점을 맞추고 “잘한다, 대단하다!”라고 칭찬하고 격려하며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줘야 합니다.
- 188p, 〈아이의 아웃풋에는 이렇게 반응하자〉 중에서

출판사 리뷰

“매일 작은 영어 습관이 만드는 기적을 경험하라!”
우리 아이 평생 영어 자신감을 결정짓는 맞춤 DIY 영어 시간표

4~7세는 새로운 언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이다.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은 태어나서 7살이 되기 전까지는 천재적으로 언어를 습득할 수 있지만 이후에는 뇌 발달상 그 능력이 차츰 떨어지고 사춘기가 지나면서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이 힘들어진다고 한다. 따라서 4~7세는 꾸준한 소리 노출을 통해 영어에 대한 감을 키울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영어 뇌를 최적화하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기 위해 필요한 암묵적 지식을 쌓아가는 최적의 준비 기간이다. 또한 4~7세는 기관 생활을 하며 아이의 하루 루틴이 일정하게 돌아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런 일상 루틴과 영어학습을 묶어 실천한다면 매일의 작은 영어 습관이 아이의 평생 영어 자신감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4~7세 시기 평생 영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맞춤 DIY 영어 루틴 가이드를 제시한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잊지 않고 아이에게 영어 노출을 해 주려면 ‘우리 집만의 엄마표 영어 루틴’이 필요하다. 아이에게 지속적인 영어 노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집의 상황과 아이의 일상 루틴에 맞춰 일정한 시간대에 반복할 수 있는 시간표를 만드는 것이다. 우리 집만의 영어 시간표는 엄마의 컨디션이 좋을 때만 하거나 내킬 때만 반짝하는 것이 아닌 매일매일 큰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게 해 준다. ‘아침 식사 시간에 영어 음원 들려주기, 저녁 식사 후 영어 동영상 보여 주기, 자기 전에 영어 그림책 1권 읽어 주기’처럼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을 엄마와 아이의 일상 루틴과 묶어 꾸준히 진행하면 된다. 뇌가 말랑말랑한 4~7세 시기부터 편안한 집에서 엄마와 소통하며 매일 영어를 접하며 차곡차곡 영어 인풋을 쌓아갈 수 있다. 이렇게 쌓인 인풋은 영어를 ‘학습’하고 ‘연습’해야 하는 시점이 되면 큰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4~7세는 영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단어, 발음, 문법까지 모두 해결되는 기적의 엄마표 영어

아이들이 우리말을 배울 때도 가족들이나 주변 사람들의 말을 충분히 들은 후에 천천히 입을 떼기 시작하는 것처럼 영어도 파닉스 학습 전에 충분한 소리 노출이 필수다. 많은 부모들이 영어교육은 파닉스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영어 소리를 충분히 들어본 경험이 없고, 알고 있는 영어
단어도 많지 않다면 아이들에게 파닉스 학습은 굉장히 지루하고 힘들 수밖에 없다. 파닉스 규칙을 힘들게 배워 단어나 문장을 띄엄띄엄 읽을 수 있다 해도 의미를 잘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소리 노출 없이 바로 파닉스부터 시작하는 것은 영어학습에 효과적이지 않다. 따라서 아이가 영어를 ‘공부’로 여기지 않도록 파닉스를 시작하기 전에 영어 소리를 친숙하게 만들어 주고 구어로 아는 단어가 많아질 수 있도록 매일 2시간 이상, 최소 1년 이상 재미있는 영어 영상, 그림책, 동요 등을 통해 소리 노출을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학령기 이전부터 영어 소리를 꾸준히 들어온 아이들은 따로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발음이 자연스럽고 정확하며 알게 되는 단어가 점차 늘어나고 문법적으로 고민하지 않고도 기본 사이트 워드를 습득하는 경우가 많다. 소리 노출 인풋으로 듣기, 읽기, 쓰기의 아웃풋까지 수월하게 이끌어 낼 수 있다.

띵동 영어 재키쌤이 추천하는 ‘단계별 영어 동영상,
단계별 추천 그림책, 놀이 영어, 생활 영어’로 엄마표 영어 고민 끝!

블로그와 인터넷 카페, 인스타그램 채널 등을 통해 많은 부모와 엄마표 영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저자는 《평생 영어 자신감 4~7세에 만들어집니다》를 통해 그동안의 경험과 영어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마표 영어를 지속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제시한다. 먼저 아이의 취향과 학습 스타일을 파악하고, 유튜브나 OTT 플랫폼 등에서 아이의 연령과 레벨에 맞는 콘텐츠를 활용해 경제적으로 영어 학습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아이의 귀와 입이 트일 수 있는 단계별 영어 동영상과 단계별 영어 그림책을 충분히 선정해 주기 때문에 따로 검색하거나 알아볼 필요도 없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영어 놀이와 아이에게 간단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생활 영어 문장도 수록되어 아이와 재미있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나하나 검색해 찾아봐야 하는 영어 동요나 동요 채널, 영어 동영상, 활동지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사이트를 QR코드로 삽입해 엄마표 영어에 필요한 자료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라인 도서관 활용법과 엄마표 영어를 실천하며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모아 각 부별로 FAQ를 수록했다.

이 책 한 권이면 ‘영어와 담을 쌓은 내가 엄마표 영어를 실천할 수 있을까? 영어학원이나 영어유치원에 보내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가진 엄마라 할지라도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