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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한국문학 편

현직 교사가 직접 고른

  • 지은이 배혜림
  • 출판사 데이스타
  • 분야 국내도서 > 청소년 > 공부법
  • 출간일 2024년 5월 30일
  • 판형 및 쪽수 148*210mm, 316
  • 정가 21,000원
  • ISBN 979-11-6827-193-7(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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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다양한 고전 읽기를 통해 학생들이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한국문학 편》은 학생들이 꼭 읽어봐야 할 한국문학 작품들로, 작품 자체의 유익함뿐 아니라 우리 문학사에서 특별한 가치가 있는 작품들, 중요한 작가의 작품들, 갈래로서 가치가 있는 작품집을 중심으로 현직 교사인 저자가 직접 읽고 엄선한 30권을 소개한다.


학생들이 작품을 최대한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에 대한 꼼꼼한 해설을 덧붙여 내신 대비에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심화 탐구와 생기부 활용 가이드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단순히 독서 활동에서 끝나지 않고 학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교과별로 고전과 연계하여 찾아볼 탐구 주제와 방향 등을 제시하고 각 작품을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특과 연계하여 반영할 구체적인 예시와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독서와 연계하여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되어 줄 것이다.

목차

시리즈 서문

분야 서문


▶ 첫 번째 책 - 〈광장/구운몽〉, 최인훈

▶ 두 번째 책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 세 번째 책 - 〈열하일기〉, 박지원

▶ 네 번째 책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 다섯 번째 책 - 〈님의 침묵〉, 한용운

▶ 여섯 번째 책 - 〈정지용 전집〉, 정지용

▶ 일곱 번째 책 - 〈가난한 사랑노래〉, 신경림

▶ 여덟 번째 책 - 〈이육사 전집〉, 이육사

▶ 아홉 번째 책 - 〈껍데기는 가라〉, 신동엽

▶ 열 번째 책 - 〈무정〉, 이광수

▶ 열한 번째 책 - 〈삼대〉, 염상섭

▶ 열두 번째 책 - 〈천변풍경〉, 박태원

▶ 열세 번째 책 - 〈태평천하〉, 채만식

▶ 열네 번째 책 - 〈카인의 후예〉, 황순원

▶ 열다섯 번째 책 - 〈눈길〉, 이청준

▶ 열여섯 번째 책 -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성석제

▶ 열일곱 번째 책 - 〈장마〉, 윤흥길

▶ 열여덟 번째 책 - 〈원미동 사람들〉, 양귀자

▶ 열아홉 번째 책 - 〈관촌수필〉, 이문구

▶ 스무 번째 책 - 〈방망이 깎던 노인〉, 윤오영

▶ 스물한 번째 책 - 〈인연〉, 피천득

▶ 스물두 번째 책 - 〈한국 현대희곡선〉, 김우진 외

▶ 스물세 번째 책 - 〈이근삼 전집〉, 이근삼

▶ 스물네 번째 책 - 〈인간 문제〉, 강경애

▶ 스물다섯 번째 책 - 〈시용향악보〉, 김명준 역

▶ 스물여섯 번째 책 - 〈호질 양반전 허생전〉, 박지원

▶ 스물일곱 번째 책 - 〈금오신화〉, 김시습

▶ 스물여덟 번째 책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우리 옛시조〉, 황진이 외

▶ 스물아홉 번째 책 - 〈춘향전〉, 작자 미상

▶ 서른 번째 책 - 〈토지〉, 박경리


상세이미지



저자

배혜림

22년 차 현직 중등 국어 교사이자 중고등학생 자녀 둘을 키우는 학부모이다. 현직 교사들의 작가 모임인 ‘책쓰샘’에서 이사 및 교육팀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진짜 초등 국어 공부법』, 『중학교 입학 가이드』, 『교과서는 사교육보다 강하다』, 『중등 문해력의 비밀』, 『초중등 공부 능력 키우는 교과서 공부 혁명』, 『현직 교사가 내 아이에게 몰래 읽히고 싶은 진로 도서 50』, 『현직 교사가 알려 주는 문해력 플러스 50』, 『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식생활』, 『내게 온 사람』, 『아멜리아와 네 개의 보석』, 『아멜리아와 전설의 동물』 등이 있다.

성적이 우수한 아이일수록 교과서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반면 교과서 공부를 등한시하는 아이는 성적을 유지하지 못하고 쉽게 공부를 포기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최상위권 아이들이 교과서 한 권을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읽고 또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 교과서 공부만 제대로 했을 뿐인데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아이들과, 선행 학습은 기본이고 문제집을 수백 권씩 풀어도 성적이 오르지 않고 오히려 떨어지는 아이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지금 우리 아이들의 공부를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이 질문의 답을 제시하는 일이라는 생각에 『교과서는 사교육보다 강하다』를 썼다.

대한민국 교육 현장에서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자녀를 키우면서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은 고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지만 답을 찾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고전 독서가 나침반이 되어 방향을 잡아 줄 수 있다고 믿는다. 고전을 읽는 것은 인생을 읽고 삶의 의미를 탐구하며 다각도로 사고를 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변화하는 입시 제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워 주는 것이 바로 고전 독서다. 특히 한국문학 고전은 우리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힘을 갖게 한다. 저자는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한국문학 편』에서 한국문학 작품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과 함께, 심화 탐구 활동 가이드를 포함하여 이를 생기부에 녹여 낼 수 있는 구체적인 ‘고전 독서 로드맵’을 자세히 보여 준다. 이 책은 아이들이 고전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단단한 힘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

책 속으로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의외로 다시 옛것으로 돌아가는 것이 요청됩니다.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변하지 않는 것을 찾는 일이지요. 바로 고전 읽기입니다. 고전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인류 문화의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인류의 정수를 담은 보고와도 같습니다. 고전을 읽고 탐구하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을 넘어서 그 시대의 문화, 사상, 가치는 물론 인간이 마주한 근본적인 질문과 답을 찾는 과정입니다.
- ‘시리즈 서문’, p. 6

시대를 살아오며 많은 이들이 고민해 온 보편적인 문제들, 그 문제들을 바라보고 해결하는 과정, 그 속에서 나의 가치관을 세우는 시간. 고전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는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고전을 읽다 보면 다양한 감정과 상황에 대한 이해를 넓혀갈 수도 있습니다. 이는 자신과 타인에 대해 깊이 이해할 기회가 됩니다. 고전을 읽는 것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읽고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일입니다.
- ‘시리즈 서문’, p. 7

고등학교의 생활기록부는 그 학생의 명함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진로를 위해 준비해 나가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것이 바로 학교생활기록부입니다. 현직 교사로서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을 크게 체감하고 있습니다. 진로가 확고하든 확고하지 않든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독서입니다. 더구나 그것이 양질의 독서라면 더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방법으로, 고전 독서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의 로드맵을 그려보길 추천합니다.
- ‘시리즈 서문’, p. 8

인간에게는 이데올로기 이전에 개인적인 밀실과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광장이 모두 필요합니다. 어떤 제도도 인간의 존재를 넘어서는 초월적인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작가가 《광장》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도 바로 그런 점입니다. 이념은 인간의 삶에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이념이 인간의 삶을 좌지우지해서는 안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인간의 삶과 이념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고, 더 나아가 어떤 이념이 인간의 삶에 도움이 될지 성찰해 보면 좋겠습니다.
- ‘광장, 구운몽’, p. 21

일제 강점기는 치욕스러운 역사적 시기로, 그 시대에는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고 희생했던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있었다. 윤동주는 그런 시대에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자신을 부끄러워하며 괴로워했다. 그리고 시를 통해 그런 마음을 표현했다. 자신의 부끄러움을 끊임없이 상기하며 괴로워하는 일을 반복한 것이다. 부끄러움을 내보이는 것은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지만 윤동주는 이를 솔직하게 말한다. 이를 통해 침묵하지 않고 가슴 아픈 역사를 아프게 반성하고 참회한다. 이는 결국 무엇이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p. 51

《가난한 사랑노래》가 현재에도 의미 있게 읽히는 이유는 여전히 우리 사회가 암울하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의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놓인 이 현실 속에서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시대에는 어떤 시대정신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기를 권합니다. 나아가 다 함께 살기 좋은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면 좋겠습니다.
- ‘가난한 사랑 노래’, p. 80

《삼대》는 일제 강점기에 여러 유형의 인물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살아갔으며, 당시 사회구조의 모순이나 세대교체 문제가 한국 근대사의 변천 과정에서 어떻게 파악될 수 있는가를 문제 삼은 한국 근대 문학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이 책을 통해 나와 부모님, 조부모님까지 삼대의 사고나 가치관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고, 시대에 따라 사고나 가치관의 차이가 왜 일어나는지, 사고나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성찰해 보면 좋겠습니다.
- ‘삼대’, p. 120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한국문학 고전 30권 수록
확 바뀐 2028 대입 개편안에 맞춰 생기부 세특은 물론 심화 독후 활동까지
최상위권 대학이 원하는 통합적 사고 능력과 통찰력을 갖추기 위한 하루 10분 고전 독서 플랜

최근 교육과 입시 제도의 흐름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 이는 우리 사회와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이 달라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대학, 특히 최상위권 대학들은 이제 인지 능력만이 아니라 공동체 내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전인적이며 통합적인 인재를 원한다. 이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를 발견하고, 근본적인 질문과 답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사물이나 현상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독서, 그중에서도 ‘고전 읽기’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는 다양한 고전 읽기를 통해 학생들이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고전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현직 교사 6명이 한국 문학, 외국 문학, 경제, 과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인 고전 작품 180편을 엄선했다. 국내 굴지의 대학들이 제시하는 권장 도서 혹은 필독 도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대표적인 작품들을 담았으며,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 시행을 앞두고 학교생활기록부에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교육 현장의 변화를 반영했다. 이번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한국문학 편》은 학생들이 꼭 읽어봐야 할 한국문학 작품들로, 작품 자체의 유익함뿐 아니라 우리 문학사에서 특별한 가치가 있는 작품들, 중요한 작가의 작품들, 갈래로서 가치가 있는 작품집을 중심으로 현직 교사인 저자가 직접 읽고 엄선한 30권을 소개한다. 학생들이 작품을 최대한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에 대한 꼼꼼한 해설을 덧붙여 내신 대비에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심화 탐구와 생기부 활용 가이드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단순히 독서 활동에서 끝나지 않고 학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교과별로 고전과 연계하여 찾아볼 탐구 주제와 방향 등을 제시하고 각 작품을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특과 연계하여 반영할 구체적인 예시와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독서와 연계하여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되어 줄 것이다.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도 변하지 않는 역량을 키우는 법, 바로 ‘고전 읽기’
현직 교사들이 직접 고른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한국문학 편》

고교학점제 시행, 문이과 통합,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등 최근 교육과 입시 제도의 흐름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교과목을 선택하며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입시에 있어 매우 중요해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특히 최상위 대학들은 스스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증명할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력을 지닌 인재를 원한다. 인지 능력뿐만 아니다. 공동체 내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까지 골고루 발달한 인재를 바란다. 이러한 역량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를 발견하고, 근본적인 질문과 답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사물이나 현상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독서, 그중에서도 ‘고전 읽기’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는 다양한 고전 읽기를 통해 학생들이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는 한국 문학, 외국 문학, 경제, 과학, 역사, 철학 등 분야별로 고전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현직 교사 6명이 대표적인 고전 작품 180편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국내 굴지의 대학들이 제시하는 권장 도서와 필독 도서를 중심으로 하여, 학생들이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고전 필독서 심화 탐구 및 생기부 활용 가이드 제시
내신 준비부터 생기부 진로, 과세특 연계까지 한 권으로 완성!

무엇보다 이 시리즈는 고전 필독서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여 학생들이 고전 읽기에 대한 심리적 허들을 낮추고, 편안하게 고전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꼼꼼한 해설로 내신 대비도 가능하고, 심화 탐구 활동 가이드를 함께 제공해 단순히 독서 활동에서 끝나지 않고 학업과 연계되도록 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 등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에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생기부와의 연계 방향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교과별로 고전과 연계하여 찾아볼 탐구 주제와 방향 등을 제시하고, 고전을 읽은 후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특과 연계하여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예시와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의 고전 읽기를 시도하며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학교생활기록부의 로드맵을 그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독서의 즐거움과 삶의 가치를 배우고 입시를 향한 여정에서 선택의 방향을 잡는 데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

현직 국어 선생님이 심혈을 기울여 엄선한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고전 30권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한국문학 편》은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내신과 수능에 자주 등장하는 국내 문학 작품들을 중심으로 30권의 한국문학 대표작을 담았다. 저자는 “작품 자체의 유익함뿐 아니라 한국 문학사에서 특별한 가치가 있는 작품들, 갈래의 가치가 있는 작품집, 또 한국 문학사에서 중요한 작가의 작품들까지. 학생들이 꼭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고전 작품들을 직접 읽으며 골라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문학 작품은 입체적으로 읽어야 생명력을 얻는다. 저자는 각 작품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최대한 반영해 학생들이 작품을 최대한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작품 소개 말미에 작품과 연계할 수 있는 교과목, 관련 학과와 연계한 진로 활동을 담은 생기부 활용 예시도 담아 어떤 과목에서 어떤 독후 활동을 해야 할지 막막한 학생들에게 가이드가 되도록 했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학적 소양을 쌓으며 독서의 즐거움과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