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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철학 고전 30권 수록
확 바뀐 2028 대입 개편안에 맞춰 생기부 세특은 물론 심화 독후 활동까지
최상위권 대학이 원하는 통합적 사고 능력과 통찰력을 갖추기 위한 하루 10분 고전 독서 플랜
최근 교육과 입시 제도의 흐름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 이는 우리 사회와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이 달라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대학, 특히 최상위권 대학들은 이제 인지 능력만이 아니라 공동체 내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전인적이며 통합적인 인재를 원한다. 이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를 발견하고, 근본적인 질문과 답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사물이나 현상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독서, 그중에서도 ‘고전 읽기’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는 다양한 고전 읽기를 통해 학생들이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고전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현직 교사 6명이 한국 문학, 외국 문학, 경제, 과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인 고전 작품 180편을 엄선했다. 국내 굴지의 대학들이 제시하는 권장 도서 혹은 필독 도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대표적인 작품들을 담았으며,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 시행을 앞두고 학교생활기록부에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교육 현장의 변화를 반영했다.
이번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철학 편』은 유명한 서른 권의 철학 고전을 통해 모든 학문의 기초이자 뿌리인 철학을 쉽고도 흥미롭게 소개한다. 공자의 「논어」, 이황의 「성학십도」, 이이의 「성학집요」와 같은 동양철학에 대한 고전뿐 아니라 플라톤의 「국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밀의 「공리주의」와 같은 서양철학 고전도 담고 있어 동서양의 철학이 어떻게 다르고 어떤 점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두루 비교해 볼 수 있다. 특히 각 고전을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교과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탐구 주제와 방향, 학교생활기록부의 진로 활동 및 세특에 반영할 구체적인 예시와 방법도 소개하고 있어, 독서와 연계하여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되어 줄 것이다.
시리즈 서문
저자 서문
▶ 첫 번째 책 - 《논어》, 공자
▶ 두 번째 책 - 《맹자》, 맹자
▶ 세 번째 책 - 《순자》, 순자
▶ 네 번째 책 - 《한비자》, 한비자
▶ 다섯 번째 책 - 《도덕경》, 노자
▶ 여섯 번째 책 - 《장자》, 장자
▶ 일곱 번째 책 - 《사성제》, 일묵
▶ 여덟 번째 책 - 《주자학, 본체에서 일상으로》, 주광호
▶ 아홉 번째 책 - 《전습록》, 왕양명
▶ 열 번째 책 - 《성학십도》, 이황
▶ 열한 번째 책 - 《성학집요》, 이이
▶ 열두 번째 책 - 《소크라테스의 변명·파이돈·크리톤·향연》, 플라톤
▶ 열세 번째 책 - 《국가》, 플라톤
▶ 열네 번째 책 -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 열다섯 번째 책 - 《쾌락》, 에피쿠로스
▶ 열여섯 번째 책 -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열일곱 번째 책 -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 열여덟 번째 책 - 《통치론》, 존 로크
▶ 열아홉 번째 책 - 《사회계약론》, 장 자크 루소
▶ 스무 번째 책 - 《에티카》, 베네딕투스 데 스피노자
▶ 스물한 번째 책 - 《도덕 원리에 관한 탐구》, 데이비드 흄
▶ 스물두 번째 책 - 《도덕과 입법의 원칙에 대한 서론》, 제러미 벤담
▶ 스물세 번째 책 - 《공리주의》, 존 스튜어트 밀
▶ 스물네 번째 책 - 《도덕형이상학 정초·실천이성비판》, 임마누엘 칸트
▶ 스물다섯 번째 책 -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 스물여섯 번째 책 -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스물일곱 번째 책 - 《도덕의 계보》, 프리드리히 니체
▶ 스물여덟 번째 책 - 《공산당 선언》,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 스물아홉 번째 책 -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장 폴 사르트르
▶ 서른 번째 책 - 《정의론》, 존 롤스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도 변하지 않는 역량을 키우는 법, 바로 ‘고전 읽기’
현직 교사들이 직접 고른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철학 편》
고교학점제 시행, 문이과 통합,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등 최근 교육과 입시 제도의 흐름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교과목을 선택하며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입시에 있어 매우 중요해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특히 최상위 대학들은 스스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증명할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력을 지닌 인재를 원한다. 인지 능력뿐만 아니다. 공동체 내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까지 골고루 발달한 인재를 바란다. 이러한 역량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를 발견하고, 근본적인 질문과 답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사물이나 현상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독서, 그중에서도 ‘고전 읽기’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는 다양한 고전 읽기를 통해 학생들이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는 한국 문학, 외국 문학, 경제, 과학, 역사, 철학 등 분야별로 고전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현직 교사 6명이 대표적인 고전 작품 180편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국내 굴지의 대학들이 제시하는 권장 도서와 필독 도서를 중심으로 하여, 학생들이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고전 필독서 심화 탐구 및 생기부 활용 가이드 제시
내신 준비부터 생기부 진로, 과세특 연계까지 한 권으로 완성
무엇보다 이 시리즈는 고전 필독서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여 학생들이 고전 읽기에 대한 심리적 허들을 낮추고, 편안하게 고전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꼼꼼한 해설로 내신 대비도 가능하고, 심화 탐구 활동 가이드를 함께 제공해 단순히 독서 활동에서 끝나지 않고 학업과 연계되도록 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 등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에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생기부와의 연계 방향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자 했다. 교과별로 고전과 연계하여 찾아볼 탐구 주제와 방향 등을 제시하고, 고전을 읽은 후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특과 연계하여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예시와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의 고전 읽기를 시도하며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학교생활기록부의 로드맵을 그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독서의 즐거움과 삶의 가치를 배우고 입시를 향한 여정에서 선택의 방향을 잡는 데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
《논어》에서부터 《국가론》에 이르기까지
정치, 경제, 국가체제 등 각 시대의 전반에 영향을 미쳤던
동서양 철학가들의 사상을 30권의 고전을 통해 배운다
‘철학’이라고 하면 대부분 심오하면서 실체를 알 수 없는 생각의 영역이라고 여기기 쉽지만, 의외로 철학은 우리의 삶과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특히 이 책,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철학 편》이 엄선한 서른 권의 동서양 고전들은, 각 시대의 정치와 경제, 체제에 영향을 미쳤던 철학가들의 사상을 집대성해 놓은 것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국가라는 조직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이고 어떤 체제가 이상적인지’, ‘군주와 시민에게 필요한 덕성은 무엇인지’처럼 가족과 공동체의 근본 및 사회와 국가 시스템에 대한 논의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저자는 철학 사상에 대한 쉽고 간결한 해석뿐 아니라 각 철학가의 특이점과 시대적 배경, 현대적 의의 등을 함께 담아 독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철학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이 책의 글줄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넓어진 생각의 그릇을 마주하게 된다”라는 서문처럼,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철학 편》은 철학 독서의 첫 여정에 친절하고 꼼꼼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학생이라면 누구나 ‘철학 고전을 활용한 나만의 생기부 스토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