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ful knowledge that enriches life

책을 통해 모든 사람의 가능성을 키웁니다.

상세보기

청소년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역사 편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 지은이 송수연
  • 출판사 데이스타
  • 분야 국내도서 > 청소년 > 공부법
  • 출간일 2024년 12월 10일
  • 판형 및 쪽수 148*210mm, 352쪽
  • 정가 22,000원
  • ISBN 979-11-6827-258-3 (43900)
구매사이트

책 소개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역사 고전 30권 수록
확 바뀐 2028 대입 개편안에 맞춰 생기부 세특은 물론 심화 독후 활동까지
최상위권 대학이 원하는 통합적 사고 능력과 통찰력을 갖추기 위한 하루 10분 고전 독서 플랜
최근 교육과 입시 제도의 흐름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 이는 우리 사회와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이 달라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대학, 특히 최상위권 대학들은 이제 인지 능력만이 아니라 공동체 내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전인적이며 통합적인 인재를 원한다. 이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를 발견하고, 근본적인 질문과 답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사물이나 현상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독서, 그중에서도 ‘고전 읽기’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는 다양한 고전 읽기를 통해 학생들이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고전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현직 교사 6명이 한국 문학, 외국 문학, 경제, 과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인 고전 작품 180편을 엄선했다. 국내 굴지의 대학들이 제시하는 권장 도서 혹은 필독 도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대표적인 작품들을 담았으며,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 시행을 앞두고 학교생활기록부에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교육 현장의 변화를 반영했다. 이번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인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역사 편》은 과거 인간의 보편적인 문제와 삶의 지혜를 탐구,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현재 상황과 연결 지어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사 고전 30권을 담았다. 이 책은 각 고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과 이론을 정리하고, 시대와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책의 저자들이 왜 이런 책을 썼고, 책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이었으며 그에 대한 비판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를 설명한다. 더불어 역사가의 메시지를 어떻게 자신의 삶에 적용할지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질문을 제시한다. 특히 교과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탐구 주제와 방향, 학교생활기록부의 진로 활동 및 세특에 반영할 구체적인 예시와 방법도 소개하고 있어, 독서와 연계하여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되어 줄 것이다.

목차

  • 시리즈 서문
    저자 서문

    ▶ 첫 번째 책 - 《역사란 무엇인가》, E. H. 카
    ▶ 두 번째 책 - 《역사를 위한 변명》, 마르크 블로크
    ▶ 세 번째 책 - 《여성의 역사 4》, 조르주 뒤비, 미셸 페로
    ▶ 네 번째 책 - 《녹색 세계사》, 클라이브 폰팅
    ▶ 다섯 번째 책 -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 여섯 번째 책 - 《사기 열전》, 사마천
    ▶ 일곱 번째 책 - 《역사》, 헤로도토스
    ▶ 여덟 번째 책 - 《우파니샤드》, 작자 미상
    ▶ 아홉 번째 책 - 《삼국유사》, 일연
    ▶ 열 번째 책 -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야콥 부르크하르트
    ▶ 열한 번째 책 -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아르놀트 하우저
    ▶ 열두 번째 책 - 《서양 미술사》, E. H. 곰브리치
    ▶ 열세 번째 책 - 《문명화과정》, 노르베르트 엘리아스
    ▶ 열네 번째 책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 열다섯 번째 책 - 《쇄미록》, 오희문
    ▶ 열여섯 번째 책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 열일곱 번째 책 - 《간디 자서전》, 마하트마 간디
    ▶ 열여덟 번째 책 - 《안네의 일기/엘렌의 일기》, 안네 프랑크/엘렌 베르
    ▶ 열아홉 번째 책 -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 스무 번째 책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
    ▶ 스물한 번째 책 - 《오리엔탈리즘》, 에드워드 사이드
    ▶ 스물두 번째 책 - 《문명의 충돌》, 새뮤얼 헌팅턴
    ▶ 스물세 번째 책 - 《미국의 민주주의》, 알렉시스 드 토크빌
    ▶ 스물네 번째 책 - 《감시와 처벌》, 미셸 푸코
    ▶ 스물다섯 번째 책 - 《혁명의 시대》, 에릭 홉스봄
    ▶ 스물여섯 번째 책 - 《한국통사》, 박은식
    ▶ 스물일곱 번째 책 - 《국화와 칼》, 루스 베네딕트
    ▶ 스물여덟 번째 책 - 《아리랑》, 님 웨일즈, 김산
    ▶ 스물아홉 번째 책 - 《백범일지》, 김구
    ▶ 서른 번째 책 - 《순이 삼촌》, 현기영

상세이미지

706a0ccb9bd680d15dc6d98c617f8a35_1733380660_2238.jpg
 

저자

송수연

현직 고등학교 역사 교사로, 학생들이 역사를 통해 세상과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힘을 기르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역사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고,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며, 더 다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에 학생들이 과거의 낯선 사람들에게 공감하고, 타인에게 따뜻한 시선을 갖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저자는 학생들이 역사 고전과 씨름하며 경험하는 어려움 속에서 가장 큰 성장을 이룬다고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히 과거의 사실을 배우는 것을 넘어, 역사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책에 소개된 고전들은 역사가의 삶과 역사적 맥락을 깊이 이해하게 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사유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역사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학생들이 보다 바람직한 세상을 빚어 가는 역사적 주체로 성장하는 것이며, 그를 위한 최고의 가이드북이 바로 ‘역사 고전’이라 생각한다. 이 책이 학생들에게 역사 고전을 더 쉽게 접하는 통로가 되기를, 그리고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역사학 및 역사교육 전공 석박사 통합과정을 수료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역사》 교과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고, 저서로는 《사이다 수업》(공저), 《학교 사용 설명서》(공저) 등이 있다. 《EBS 수능특강 한국사》 등 역사 관련 교재를 집필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 방송통신중학교 역사 강의 교사로 활동했으며, EBSi 인터넷 강의 검수 및 다수의 역사 교재 검토를 진행한 바 있다.

책 속으로

역사 고전을 읽을 때는 ‘내용’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그 책이 위치한 시대, 저자의 삶, 그리고 다루고 있는 사실을 둘러싼 역사적 맥락을 깊이 있게 살펴야 합니다. 역사 고전은 그 자체로 시대의 산물이자 역사가의 삶이 담겨 있기에, 이를 온전히 이해해야 그 가치를 제대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사유를 멈추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역사는 우리의 삶과 결코 동떨어진 것이 아니며, 우리는 역사 고전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가르침을 스스로 성찰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저자 서문’, p.12

카는 역사 연구 과정 중 인과 관계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역사가가 증거(사료)를 통해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그 속에서 인간의 행위와 선택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더불어 사료 해석을 통해 현재의 문제 해결과 미래 예측을 시도하는 ‘과학’으로서의 역사학을 고민하는 측면도 엿보입니다.
- ‘역사란 무엇인가’, p.23

이 책은 결국 여성들이 사회적 억압 속에서도 어떻게 자신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여성들의 정체성 발견은 단순한 개인의 변화가 아닌, 사회적 구조를 재편하는 중요한 힘으로 작용했던 것이지요.
- ‘여성의 역사 4’, p.45

그는 문학과 예술이 어떻게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변화에 따라 발전해 왔는지를 탐구하며 예술이 단순히 개인의 창의적 산물이 아닌, 사회적 맥락에서 형성된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즉, 하나의 예술 작품이 어떤 사회적 조건과 어떤 사회적 요인에서 탄생하고, 변화하고, 교체하며 새롭게 구현되는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 책은 예술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하며, 이후 많은 학자에게 사회적 맥락 속에서 예술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p.127

엘리아스는 문명화과정이 개인의 자유와 감정 표현을 억압하는 측면을 지적하며,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소외감이 이러한 억압의 결과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과연 현대 사회의 규범과 예절이 진정한 의미에서 우리에게 더 나은 삶을 가져다주고 있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문명화과정’, p.151

우리는 전쟁을 어떻게 기억해야 할까요? 역사 속 전쟁에서는 위대한 장수나 재상들보다, 아마 오희문처럼 보잘것없지만 꿋꿋하게 삶을 이어 나가는 ‘쇄미한’ 사람들이 더 많았을 겁니다. 전쟁이 국가적 영웅담으로만 기록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역사는 전쟁 속에서 피폐해진 사람들의 일상, 그리고 그 보잘것없는 개인들의 삶을 복원하고 살펴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개인의 목소리와 삶에 주목해 우리가 전쟁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 ‘쇄미록’, p.172

김구의 책은 삶을 관통하는 한 개인의 신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줍니다. 그는 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지키며 민족과 나라를 위해 헌신했습니다. 오늘날 《백범일지》를 읽는 건 단순한 과거의 역사를 학습하는 것을 넘어, 김구가 남긴 진정한 독립과 자주성을 향한 애정, 열망, 간절함, 그리고 그의 깊은 철학과 신념을 가슴으로 배우는 길이겠습니다.
- ‘백범일지’, p.333

이 작품은 최근 역사학계의 중요한 키워드인 공공역사의 개념을 떠오르게 합니다. 공공역사란, 학문적 연구나 공식 기록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공유하는 역사를 말합니다. 〈순이 삼촌〉과 같은 문학 작품은 그 자체로 역사적 사건을 기록하는 새로운 방식이자, 대중과 소통하며 그들에게 역사를 알리는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역사 문학은 단순히 사건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을 살아간 사람들의 감정과 고통, 그리고 희망을 전달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더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 ‘순이 삼촌’, p.344

출판사 리뷰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도 변하지 않는 역량을 키우는 법, 바로 ‘고전 읽기’
현직 교사들이 직접 고른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역사 편》

고교학점제 시행, 문이과 통합,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등 최근 교육과 입시 제도의 흐름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교과목을 선택하며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입시에 있어 매우 중요해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특히 최상위 대학들은 스스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증명할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력을 지닌 인재를 원한다. 인지 능력뿐만 아니다. 공동체 내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까지 골고루 발달한 인재를 바란다. 이러한 역량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를 발견하고, 근본적인 질문과 답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사물이나 현상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독서, 그중에서도 ‘고전 읽기’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는 다양한 고전 읽기를 통해 학생들이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는 한국 문학, 외국 문학, 경제, 과학, 역사, 철학 등 분야별로 고전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현직 교사 6명이 대표적인 고전 작품 180편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국내 굴지의 대학들이 제시하는 권장 도서와 필독 도서를 중심으로 하여, 학생들이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고전 필독서 심화 탐구 및 생기부 활용 가이드 제시
내신 준비부터 생기부 진로, 과세특 연계까지 한 권으로 완성

무엇보다 이 시리즈는 고전 필독서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여 학생들이 고전 읽기에 대한 심리적 허들을 낮추고, 편안하게 고전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꼼꼼한 해설로 내신 대비도 가능하고, 심화 탐구 활동 가이드를 함께 제공해 단순히 독서 활동에서 끝나지 않고 학업과 연계되도록 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 등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에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생기부와의 연계 방향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자 했다. 교과별로 고전과 연계하여 찾아볼 탐구 주제와 방향 등을 제시하고, 고전을 읽은 후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특과 연계하여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예시와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의 고전 읽기를 시도하며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학교생활기록부의 로드맵을 그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독서의 즐거움과 삶의 가치를 배우고 입시를 향한 여정에서 선택의 방향을 잡는 데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

문해력, 비판적 사고력, 주도성을 함양할 수 있는 역사 고전 30권 엄선
고전으로 만나는 역사와 인간, 삶의 교훈, 그리고 진로를 위한 후속 활동까지

역사는 과거를 바탕으로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학문이다. 역사 고전은 다양한 관점의 과거를 읽음으로써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의 뿌리를 탐구, 비판적 사고의 폭을 넓혀 이를 주체적으로 해결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역사 편》은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을 시작으로 고대 문명부터 동양사와 서양사, 문화와 예술, 인물로 시대를 읽는 법, 인권과 평화를 위한 기억과 기록, 한국의 근현대까지 역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작품 30권을 소개한다. 각 작품은 쉽고 재미있는 내용 요약을 시작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개념을 살펴보고, 이를 현재에 적용하는 법, 생기부 진로 활동 및 과세특에 활용하는 법, 후속 활동의 예시까지 제시한다. “역사 고전을 읽어 내는 일은 쉽지 않다. 하지만 어렵더라도 도전해 보길 바란다. 고전과 씨름하는 과정이야말로 앞선 경험을 지닌 선각자와 깊이 연결되고 다양한 역량을 성장시키는 길이기 때문이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학생들의 생기부를 더 풍성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역사의 흐름과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고, 역사적 시각을 길러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할 수 있는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