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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과학 편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 지은이 홍석균
  • 출판사 데이스타
  • 분야 국내도서 > 청소년 > 공부법
  • 출간일 2024년 12월 20일
  • 판형 및 쪽수 148*210mm, 340쪽
  • 정가 22,000원
  • ISBN 979-11-6827-264-4 (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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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과학 고전 30권 수록
확 바뀐 2028 대입 개편안에 맞춰 생기부 세특은 물론 심화 독후 활동까지
최상위권 대학이 원하는 통합적 사고 능력과 통찰력을 갖추기 위한 하루 10분 고전 독서 플랜
최근 교육과 입시 제도의 흐름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 이는 우리 사회와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이 달라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대학, 특히 최상위권 대학들은 이제 인지 능력만이 아니라 공동체 내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전인적이며 통합적인 인재를 원한다. 이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를 발견하고, 근본적인 질문과 답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사물이나 현상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독서, 그중에서도 ‘고전 읽기’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는 다양한 고전 읽기를 통해 학생들이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고전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현직 교사 6명이 한국 문학, 외국 문학, 경제, 과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인 고전 작품 180편을 엄선했다. 국내 굴지의 대학들이 제시하는 권장 도서 혹은 필독 도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대표적인 작품들을 담았으며,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 시행을 앞두고 학교생활기록부에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교육 현장의 변화를 반영했다. 이번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인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과학 편》은 인류 지식의 진보를 이끌며 인간의 한계를 확장해 온 과학 고전 서른 권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이 책은 《이기적 유전자》, 《코스모스》, 《과학 혁명의 구조》를 비롯하여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숨결이 바람 될 때》 등 다양한 과학 필독서들을 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학생들이 과학적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고 새로운 문제를 바라보는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대입을 준비하며 바쁜 학생들을 위해 과학 고전의 중요한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전달하고 어려운 과학 개념들을 일상적인 예시와 비유를 통해 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교과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탐구 주제와 방향, 학교생활기록부의 진로 활동 및 세특에 반영할 구체적인 예시와 방법도 소개하고 있어, 독서와 연계하여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되어 줄 것이다.

목차

  • 시리즈 서문
    저자 서문

    ▶ 첫 번째 책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
    ▶ 두 번째 책 - 《오래된 미래》,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 세 번째 책 - 《침묵의 봄》, 레이첼 카슨
    ▶ 네 번째 책 - 《숨결이 바람 될 때》, 폴 칼라니티
    ▶ 다섯 번째 책 - 《모든 순간의 물리학》, 카를로 로벨리
    ▶ 여섯 번째 책 - 《총 균 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 일곱 번째 책 - 《희망의 이유》, 제인 구달
    ▶ 여덟 번째 책 -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니콜라스 카
    ▶ 아홉 번째 책 - 《과학 혁명의 구조》, 토마스 S. 쿤
    ▶ 열 번째 책 -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올리버 색스
    ▶ 열한 번째 책 -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 열두 번째 책 -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 로얼드 호프만
    ▶ 열세 번째 책 - 《부분과 전체》,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 열네 번째 책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열다섯 번째 책 - 《꿈의 해석》, 지그문트 프로이트
    ▶ 열여섯 번째 책 - 《종의 기원》, 찰스 다윈
    ▶ 열일곱 번째 책 - 《엔트로피》, 제레미 리프킨
    ▶ 열여덟 번째 책 - 《수학이 필요한 순간》, 김민형
    ▶ 열아홉 번째 책 - 《이중 나선》, 제임스 왓슨
    ▶ 스무 번째 책 - 《시간의 역사》, 스티븐 호킹
    ▶ 스물한 번째 책 - 《파인만의 여섯 가지 물리 이야기》, 리처드 파인만
    ▶ 스물두 번째 책 -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사토 켄타로
    ▶ 스물세 번째 책 - 《평행 우주》, 미치오 카쿠
    ▶ 스물네 번째 책 -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
    ▶ 스물다섯 번째 책 - 《카오스》, 제임스 글릭
  • ▶ 스물여섯 번째 책 - 《미래를 바꾼 아홉 가지 알고리즘》, 존 맥코믹
    ▶ 스물일곱 번째 책 - 《동물 해방》, 피터 싱어
    ▶ 스물여덟 번째 책 - 《기계 비평》, 이영준
    ▶ 스물아홉 번째 책 - 《챗GPT 혁명》, 권기대
    ▶ 서른 번째 책 -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사이먼 싱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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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석균

현직 고등학교 과학 교사로, 10년 넘게 고등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며 학생들과 함께 배움의 여정을 걸어 온 교육 전문가이다. 그동안 과학 중점 학교와 STEAM 융합 선도 학교의 운영을 담당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적 경험과 융합적 사고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특히 다년간 고3 학생들의 대학 입시를 지도하면서, 독서 활동이 학생의 학습과 진로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깊이 깨달았다.
저자는 과학 고전이 단순한 이론서에 그치지 않고, 과학적 사고와 혁신을 일깨우는 자양분이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과학 고전은 과거의 과학자들이 겪었던 도전과 실패, 그리고 이를 극복하며 얻어 낸 발견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보물 창고와도 같다. 이런 고전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이 단순히 공식과 실험 결과로 이루어진 학문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문제 해결의 방식을 제공하는 창의적 도구임을 깨달을 수 있다. 과학 고전에 주목한 저자는 이를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 데 열정을 쏟아 왔다. 그리고 과학 고전을 통해 과학의 본질을 탐구하고, 그 속에서 발견한 통찰을 현대적 맥락과 연결하여 학생들이 보다 흥미를 느끼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한다. 또한 과학 고전 읽기가 학생들에게 사고의 깊이를 더해 줄 뿐만 아니라, 그들이 더욱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
이 책은 과학의 본질과 아름다움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과학적 사고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과학 교육의 최전선에서 매일 학생들과 함께하며 얻은 풍부한 경험과 과학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집필되었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 독자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주체적으로 사고하며, 창의적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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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과학 고전이 제공하는 지식은 시대를 초월합니다.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은 고전 역학의 기반을 닦았고, 다윈의 진화론은 생물학의 기초 개념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고전은 단순한 과학적 사실을 넘어서 새로운 문제를 바라보는 방법과 논리적 사고의 틀을 제공해 주며, 그 과정을 통해 독자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고전들은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고 나아가 미래에 학문의 여정을 밟아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저자 서문’, p.10

어류는 존재하지 않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직관’에 따라 물고기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직관에 어긋나더라도 사실은 사실입니다. 갈릴레이가 천동설을 부정하고 지동설을 주장한 것처럼, 직관을 버리면 더 많은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물고기를 포기한다면(어류가 존재하지 않음을 인정한다면), 그리고 당연하다고 믿었던 질서(범주)를 의심한다면, 우리는 어떤 것들을 얻을 수 있을까요? 진짜 세상을 알 수 있게 됩니다.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pp.20-21

이 책에는 저자가 의사로서, 또 환자로서 느꼈던 삶과 죽음의 의미, 문학도로서 느꼈던 삶의 철학적 의미, 그리고 생물학도로서 느꼈던 생명의 존엄함에 대한 사유가 잘 녹아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죽음을 떠올릴 때 이를 회피하곤 합니다. 하지만 죽음에 대해 논하고 생각하기를 피하는 것이 정말 최선일까요? 언젠가는 누구나 경험하게 될 죽음. 이에 대해 진정성 있게 함께 이야기할 때 삶을 좀 더 가치 있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숨결이 바람 될 때’, p.51

칼 포퍼나 논리실증주의자들의 말처럼 과학은 객관적인 사실을 입증하고 밝혀내며 꾸준히 발전해 나가는 진보적인 학문일까요? 아니면 토마스 쿤의 말처럼 실체를 찾는다고 착각하는 이념 또는 신념의 학문일까요? 이러한 판단 또한 여러분의 패러다임에 달려 있을까요? 토마스 쿤의 《과학 혁명의 구조》를 읽고. 과학이란 무엇 인지에 대해 여러분도 깊이 고민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과학 혁명의 구조’, p.100

화학에서 모방은 굉장히 중요한 창조의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여기에도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한’ 특징이 포함됩니다. 우리 몸에 있는 분자 중 박테리아의 생존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분자는 1935년경에 개발된 ‘설파제’라는 항생제의 분자와 일부를 제외하고 거의 똑같이 생겼습니다. 항생제가 모방을 통한 화학적인 속임수로 약효를 발휘한 것입니다. 즉 박테리아의 생존에 매우 중요한 분자와 비슷한 모양을 띠지만, 오히려 박테리아의 생존을 위협하는 물질이 된 것입니다.
-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 p.128

따라서 우리는 수학적 사고를 단순한 계산이나 통계 분석을 넘어 깊은 생각을 위한 도구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인간이 우주를 이해하고 윤리적인 판단을 내릴 때도 수학적 사고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지금 우리에게 수학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 ‘수학이 필요한 순간’, p.193

《이중나선》은 과학적 발견의 과정이 단순히 연구실에 갇힌 학자들의 지루한 작업이 아니라 복잡하고 역동적인 인간관계와 긴박한 긴장감이 교차하는 흥미로운 여정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과학자들도 우리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며, 이들이 이룬 위대한 업적은 목표를 향한 끈질긴 열정과 꾸준한 지원 덕분이라는 점을 알 수 있게 합니다.
- ‘이중나선’, p.203

《평행 우주》는 양자역학, 우주 인플레이션, 끈 이론 등 다양한 현대 물리학 이론을 활용하여 평행 우주가 가능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이론들은 우주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뛰어넘어 우리가 알고 있는 현실이 수많은 가능성 중 하나일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하며, 우리 삶과 선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합니다. 《평행 우주》를 통해 우리의 우주와 현실을 어떻게 바라볼지, 평행 우주의 존재 가능성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평행 우주’, p.252

카오스 이론은 기존의 선형적이고 결정론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복잡한 시스템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하는 과학자들의 노력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나비 효과, 프랙탈, 이상한 끌개와 같은 개념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꿔놓았으며, 예측 불가능한 시스템의 패턴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했습니다.
- ‘카오스’, p.276

저자가 주장하는 기계 비평의 중요성은 단순히 기술적 분석을 넘어 기계가 지닌 사회적, 역사적 맥락을 파헤치는 데 있습니다. 우리는 빠르게 발전하는 기계 문명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그 속에서 기계는 더 이상 단순한 도구가 아닌 인간 삶의 일부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계 비평은 이러한 기계와 인간의 관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그 속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기계 비평’, p.310

출판사 리뷰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도 변하지 않는 역량을 키우는 법, 바로 ‘고전 읽기’
현직 교사들이 직접 고른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과학 편》

고교학점제 시행, 문이과 통합,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등 최근 교육과 입시 제도의 흐름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교과목을 선택하며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입시에 있어 매우 중요해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특히 최상위 대학들은 스스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증명할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력을 지닌 인재를 원한다. 인지 능력뿐만 아니다. 공동체 내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까지 골고루 발달한 인재를 바란다. 이러한 역량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를 발견하고, 근본적인 질문과 답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사물이나 현상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독서, 그중에서도 ‘고전 읽기’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는 다양한 고전 읽기를 통해 학생들이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는 한국 문학, 외국 문학, 경제, 과학, 역사, 철학 등 분야별로 고전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현직 교사 6명이 대표적인 고전 작품 180편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국내 굴지의 대학들이 제시하는 권장 도서와 필독 도서를 중심으로 하여, 학생들이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고전 필독서 심화 탐구 및 생기부 활용 가이드 제시
내신 준비부터 생기부 진로, 과세특 연계까지 한 권으로 완성

무엇보다 이 시리즈는 고전 필독서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여 학생들이 고전 읽기에 대한 심리적 허들을 낮추고, 편안하게 고전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꼼꼼한 해설로 내신 대비도 가능하고, 심화 탐구 활동 가이드를 함께 제공해 단순히 독서 활동에서 끝나지 않고 학업과 연계되도록 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 등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에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생기부와의 연계 방향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자 했다. 교과별로 고전과 연계하여 찾아볼 탐구 주제와 방향 등을 제시하고, 고전을 읽은 후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특과 연계하여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예시와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의 고전 읽기를 시도하며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학교생활기록부의 로드맵을 그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독서의 즐거움과 삶의 가치를 배우고 입시를 향한 여정에서 선택의 방향을 잡는 데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

과학적 사고력과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과학 고전 30권 엄선
《이기적 유전자》부터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까지 과학 탐구 여정의 시작이 될 고전 소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과학 편》은 《이기적 유전자》, 《코스모스》, 《과학 혁명의 구조》와 같은 유명한 과학 고전부터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숨결이 바람 될 때》 등 여러 분야의 최신 과학 서적까지 과학적 사고력과 통찰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과학 필독서를 엄선하여 소개한다. 실제로 대입 준비 과정에서 시간에 쫓기는 학생들이 과학 고전을 읽고 깊이 이해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복잡한 과학 개념을 다룬 책을 접하다 보면 많은 학생들이 조급함을 느끼기 쉽다. 이 책은 대입을 준비하며 바쁜 학생들을 위해 과학 고전의 중요한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전달하며 어려운 과학 개념을 일상적인 예시에 비유를 들어 설명하며 과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 책의 저자인 홍석균 과학 교사는 과학 고전들은 단순히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현재에도 많은 과학적 문제가 고전으로부터 시작된 아이디어의 연장선에서 논의되고 있으며 그중 많은 부분이 현대 과학의 발전과 맞닿아 있다며, 고등학생들이 대학에서 학문을 시작하기 전, 이 책을 통해 고전 과학을 접한다면 단순히 대학 입시에서의 경쟁력을 넘어서 세상을 더 넓고 깊게 이해할 토대를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탐구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과학 고전 안내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