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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만의 꿈을 찾아요

똑 부러지는 어린이 3 진로 편

  • 지은이 이서윤
  • 출판사 데이스타
  • 분야 어린이 > 3-4학년 > 3-4학년 자기계발/생활
  • 출간일 2025년 7월 10일
  • 판형 및 쪽수 170*225mm, 184쪽
  • 정가 16,800원
  • ISBN 979-11-6827-333-7 (7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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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넌 꿈이 뭐니? 장래 희망은 있니? 커서 뭐 될 건지 생각해 봤니?

태연한 어른들의 질문에 속앓이하는 꿈 없는 아이들모두 모여라!

대한민국 대표 초등 교육 멘토 이서윤 선생님의 초등 진로 탐색 솔루션

 

진로를 크다 보면 알아서 찾게 되는 것으로 여기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학교에서 진로 교과를 가르치고 직업 체험도 빈번히 하는 데다 이전보다 진로에 대한 정보도 훨씬 풍부하지만 꿈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멋쩍어하거나 덜컥 겁을 먹는 아이들이 여전히 많죠. 그렇다고 부모가 직접 나서서 찾아 줄 수도 없는 것이 진로이기에 많은 학부모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합니다. 이처럼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아이와 부모를 위한 이서윤 선생님의 어린이 진로 탐색 프로젝트 나만의 꿈을 찾아요를 읽어 보세요! 16년 차 초등 교사로서 아이들을 지도해 온 선생님만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동화책 한 권이면 부모님도 아이도 더는 진로 찾기가 어렵고 힘들지 않을 거예요. ‘꿈이 없는 아이태경이와 함께 선생님이 선보이는 기적의 꿈 수업을 들어 보세요. 마법의 카메라와 달콤한 꿈 사탕, 꿈을 기록하는 꿈 공책 등 차근차근 수업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남들 다 원하는 그저 그런 꿈이 아닌, 내가 원하는 오직 나만의 꿈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이서윤 선생님의 진로 탐색 동화 똑 부러지는 어린이’ 3나만의 꿈을 찾아요만 있다면 우리 아이도 어디서나 당당하게 꿈을 말할 수 있는 똑 부러지는 어린이가 될 거예요!

목차

여는 글

-꿈은 도대체 뭘까?

 

1장 왜 자꾸 꿈이 뭐냐고 물어보는 거야!

꿈이 없는 아이, 이태경

마법의 카메라와 꿈 사탕

공책으로 만드는 내 꿈의 공장

없는 꿈을 이룰 순 없지!

주말엔 캐치볼

은서가 좋은데 어떡하지?

 

2장 내가 되고 싶고 하고 싶은 것, !

그래서 꿈이란 게 정확히 뭔데?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

나만의 버킷 리스트를 쓰다

장래 희망 찾기 프로젝트 1

장래 희망 찾기 프로젝트 2

 

3장 내 꿈은 ( )입니다!

삼총사는 오늘로 끝이야!

하루 만에 재결합한 삼총사

야구 캐스터가 내 꿈?

나만의 꿈으로 꾸미는 꿈 보드

미래 일기로 엿본 내 모습

꿈 공책이 사라지다

달콤한 꿈 사탕의 맛

 

4장 여러분을 꿈 파티에 초대합니다!

은서와의 약속

5반의 꿈 파티에 초대합니다

마법의 카메라에 찍힌 내 모습

오늘부터 한 걸음씩, 내 꿈에 다가가다

 

닫는 글

-여러분의 꿈을 찾으셨나요?

상세이미지


 

저자

이서윤

15년 차 현직 초등교사이자 EBS 공채 강사,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초등 교육 멘토.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초등영어교육 석사를 졸업했다. 공부 정서&전략&독서로 멀리 가는 현명한 공부를 지향하고 있으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통해 초등 부모들과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초등 교육 전문가이다.
MBC 〈공부가 머니?〉, 뉴스투데이, YTN 사이언스 〈수다학〉 고정패널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였고, 각 시도교육청, 도서관, 기업 강연을 통해 교실 너머 초등 부모들과 소통해 왔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카페, 오디오클립, 블로그, 밴드 등 20만 이상의 구독자와 함께 초등생활처방전 컨텐츠와 함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서윤 쌤의 초등한자어휘 일력』, 『이서윤의 초등생활 처방전 365』, 『이서윤의 초등 방학공부 처방전』, 『이서윤 쌤의 초등 한자어휘 끝내기 1, 2, 3』, 『 7~9세 독립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두근두근 1학년을 부탁해』, 『이서윤 쌤의 아이 스스로 하는 초등 입학 준비』, 『수상한 고물상, 행복을 팝니다』, 『여덟 살의 시간관리』 등이 있다.

홈페이지│cafe.naver.com/learningmom
블로그│blog.naver.com/yminlee
인스타그램│@happyingwoman
유튜브 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유튜브│이서윤의 초등생활처방전
학생들을 위한 국어 공부 유튜브│국어쨈

책 속으로

“넌 꿈이 뭐니?”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아, 또 저 질문…….’
어른들은 참 이상하다. 처음 보는 아이에게 항상 장래 희망이 뭔지, 꿈이 있는지 물어본다. 자기소개를 할 때도 장래 희망을 같이 말하라고 하고 말이다.
-14쪽

난 꿈이 있는 친구들이 부럽다. 다들 도대체 어떻게 장래 희망을 찾게 된 걸까? 나는 특별히 잘하는 것이 없다. 민규처럼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준수처럼 축구를 잘해서 축구부에 들어간 것도 아니고 유민이처럼 피아노를 잘 치는 것도 아니다. 좋아하는 것 중에서도 장래 희망이 될 만한 건 없다. 학교에서 수행 평가를 봐도 딱히 뛰어나게 잘하는 과목이 없다. 그래서일까? 내가 무언가를 하고 싶고 그걸 장래 희망으로 삼겠다고 말하면 친구들이 나를 무척 비웃을 것 같았다.
-18쪽

“앞으로 매주 금요일에 꿈 수업을 할 거예요. 여러분은 선생님과 함께 ‘왜 꿈을 가져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꿈을 갖게 되는지’를 알아볼 거예요. 그리고 꿈 수업이 끝날 때마다 같이 꿈 사탕을 먹을 겁니다. 아마 수업이 진행될수록 꿈 사탕이 더 달콤해질 거예요. 선생님은 여러분이 꿈 수업을 통해 더는 장래 희망이나 꿈 때문에 고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5쪽

“야, 이태경. 네가 왜 단어 시험을 망친 줄 알아?”
“응?”
“담임 선생님이 하는 이상한 말을 그대로 믿고 사진까지 찍어서 그래. 그 바보 같은 기운이 너한테도 옮겨 간 거야.”
(……)
“그러지 말고 너희도 같이 한번 해 보자, 응? 밑져야 본전이잖아. 궁금하기도 하고.”
“넌 우리 말을 듣고도 계속 바보짓을 하겠다는 거야?”
“바보짓이 아니라 담임 선생님이 하라는 거잖아.”
“흥, 선생님 때문에 우리 우정을 배신하겠다는 거지?”
-42~43쪽

“여러분은 꿈 수업을 하기 전에 내 꿈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 있나요? 꿈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꼭 이룰 수 있다고 믿으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다 보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했죠. 사실 많은 사람이 꿈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자기 꿈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그걸 위해 꾸준히 실천하지는 않아요. 여러분은 지금 꿈을 이루는 첫발을 내디딘 거고요.”
-78쪽

“여러분, 라면을 끓이려고 냄비를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놓으면 물이 바로 끓나요?”
“아니요”
“물이 끓지 않는다고 불을 끄면 라면을 먹을 수 있을까요?”
“……아니요.”
“미래 일기도 마찬가지예요. 세환이랑 선진이가 일기를 딱 한 번 써 놓고 ‘어? 안 이루어지잖아. 이제 안 쓸래’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맛있는 꿈을 먹지 못하겠죠?”
-139~140쪽

선생님은 여러분 또래의 학생들과 함께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그런데 꿈이 없는 친구들이 많아서 참 안타까웠어요. 꿈이 있으면 힘이 나요. 그리고 꿈이 있으면 더 활기차고 열심히 살아가게 돼요. 여러분도 태경이가 했던 것처럼 꿈 공책에 연필로 직접 써 보고 조사해 보면서 꿈을 찾아가기를 바랍니다.
-182쪽

출판사 리뷰

누적 조회수 800만 초등 부모 멘토 이서윤 선생님의 꿈 찾기 프로젝트
엄마 도움 없이도 아이 스스로 꿈을 찾고 뚜렷한 목표를 가지게 되는 어린이 진로 동화

흔히들 꿈은 애들이 크면서 저절로 찾게 되는 거라고 말하곤 하지만 ‘꿈이 없다’라고 말하는 아이를 둔 부모들은 어떻게 해야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장래 희망을 찾아 줄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하다. 직업 체험소를 가자니 그냥 놀이공원에 온 듯 신나게 놀기만 할 뿐 꿈 찾기는 요원하고, 진로 교과서는 딱딱한 내용 일색에, 도움이 될까 싶어 구입한 진로 연관 도서는 정작 아이가 잘 읽지 않아 무용지물이 된다. 한편 아이들로서도 매번 마주치는 “넌 꿈이 뭐니?”라는 질문에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기만 하는 게 힘들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버겁기만 하다. 이러한 부모와 아이들의 고민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16년간 초등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쳐 왔고 10만 초등 부모들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이서윤 선생님은 이렇게 말한다. “어렵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은 동화 한 권이면 더는 진로 문제로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꿈이 없는 아이’ 태경이를 뒤바꾼 이서윤 선생님의 ‘기적의 꿈 수업’
‘마법의 카메라’와 ‘꿈 사탕’으로 다른 누구도 아닌 ‘나만의 꿈’을 찾을 거야

《나만의 꿈을 찾아요》는 ‘똑 부러지는 어린이’ 시리즈 마지막 책으로, 많은 학부모가 고민하고 아이들도 어려워하는 ‘진로’라는 주제를 다룬 동화책이다. 주인공 태경이는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뚜렷하지 않아 자기소개 시간마다 난감해하는 평범한 아이다. 그런 태경이가 4학년이 되어 ‘꿈 수업’을 진행하는 담임 선생님을 만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은서, 연지 등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도 하고 원래 친했던 삼총사 재민이, 동규와 갈등을 겪기도 하는 등 흥미진진한 학교생활이 벌어진다. ‘마법의 카메라’니 ‘꿈 사탕’이니 ‘미래 일기’ 같은 허무맹랑하게만 느껴지는 선생님의 말은 믿기 어렵고, 잘 지내던 삼총사는 ‘꿈 수업’ 때문에 절교를 선언하고, 은서를 좋아하지만 고백하기엔 너무 쑥스러운 태경이는 과연 무사히 ‘꿈 수업’을 마치고 엄마가 정해 준 ‘공무원’ 같은 꿈이 아닌 오직 ‘나만의 꿈’을 찾을 수 있을까? 이처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꿈이란 무엇인지, 나는 어떤 꿈을 갖고 싶은 건지,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실용적이고도 재미있게 담아낸 초등 진로 탐색 솔루션!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하는 아이들에게 마법처럼 딱 맞는 꿈을 찾아 주는 책

꿈을 갖는 건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꿈이 없는 것을 왠지 민망하고 부끄럽게 여기곤 한다. 이 점은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더구나 점점 더 복잡하고 세분화되고 있는 직업의 세계는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겁나고 두려운 것’으로 보이기에 십상이다. 그처럼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몰라 주눅 든 아이에게 “너는 하고 싶은 일도 없니?”라는 매정한 한마디를 건네기보다 이 책을 조심스레 건네 보자. 주인공 태경이는 어쩐지 꼭 나를 닮았고, 태경이와 삼총사, 은수, 부모님과의 일상 속 다양한 에피소드는 그 나이 또래라면 누구나 깊이 공감하고 재미있어 할 것이다. 게다가 이서윤 선생님의 마법 같은 꿈 수업이 고스란히 담긴 촘촘한 워크북까지 더해진다면 더는 꿈이 ‘무섭고 두려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 빛나는 목표’가 될 것이다. 그러니 《나만의 꿈을 찾아요》를 통해 아이에게 마음의 별을 찾아 주고 아이가 어디서나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말할 수 있는 ‘똑 부러지는 어린이’로 자라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