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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마흔의 기술

나이 들수록 지혜, 행복, 가족, 관계, 내면이 충만해지는

  • 지은이 이호선
  • 출판사 오아시스
  • 분야 자기계발 > 삶의자세
  • 출간일 2025년 10월 20일
  • 판형 및 쪽수 140*205mm, 200쪽
  • 정가 18,000원
  • ISBN 979-11-6827-353-5 (0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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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사는 게 이렇게 버거울 줄 몰랐다.” “마흔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나는 왜 자꾸 무너질까?”

대한민국 대표 중년 멘토 이호선 교수의 흔들리는 3040 위한 '셀프 케어'의 기술

 

대한민국 대표 중년 멘토 이호선 저자가 불안하고 막막한 40대를 보내고 있는 3040 독자를 위해 마흔의 기술을 출간했다. 이호선 교수는 중년과 노년의 삶에 대해 연구 및 강연하며 대한민국 중년에게 꼭 필요한 태도와 통찰을 깨닫고,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 ‘이혼숙려캠프등 다양한 TV,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중년을 위한 삶의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수많은 중년을 만나며 ‘40대는 인생을 완성하는 시기인 동시에 불안하고 막막한 시기라는 것을 깨닫고, 불안하고 막막한 40대가 아닌 자신만의 기준을 바탕으로 중심을 잡으며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30가지 인생 조언을 선별해 담은 책이다.

많은 이들이 40대가 되면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40대는 어느 때보다 흔들리는 시기다. 저자는 40대의 세대적 특징과 사회적 역할을 바탕으로 40대가 유독 불안을 느끼는 이유를 짚어 보고, 나아가 불안을 적절하게 다루며 안정적인 삶을 꾸려 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에는 늦어 버린 것은 아닌지, 왜 나이 들수록 주변 사람들이 나를 떠나가는지, 참을 수 없을 만큼 짜증이 치솟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등등 중년기에 들어서면서 마주하게 되는 고민들을 바탕으로 중년의 삶을 앞에서 자신의 생각, 감정, 행동, 관계, 품격을 되돌아보고, 저자만의 명쾌한 조언을 통해 지혜롭고 행복한 중년의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마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은 나이

 

1장 생각의 기술무너지지 않는 멘탈 만들기

마흔은 다를 거라 기대하지 마라

불안하다면 시간 낭비 말고 일단 뛰어라

정신력? 우울증엔 아무 소용없다

진짜 해답은 한 글자속에 숨어 있다

성공하고 싶다면 삶의 주도성을 찾아라

마흔의 폭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비밀 무기

 

2장 감정의 기술무너지는 마음 다잡기

남의 삶만 훔쳐보면 내 삶을 망친다

짜증 폭발? 남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쇼츠 영상과 게임, 아직도 안 끊으셨나요?

살이 찌는 것은 간식이 아니라 도파민 때문이다

사십는 왜 죽을 사처럼 느껴질까?

 

3장 행동의 기술더 늦기 전에 바꿔야 할 습관들

행복하고 싶다면 손가락부터 접어라

가족이 불행하다면 때문이다

형제자매는 꼴 보기 싫을수록 열심히 응원해라

매일 싸우다 정 떨어진 부부가 다시 신혼처럼 사는 법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는 진짜 이유

밥 굶고 밤 새우면서 행복하길 바라지 마라

 

4장 관계의 기술사람 때문에 웃고, 사람 때문에 무너진다

막 대해도 되는 사람은 없다

좋은 친구를 바라기 전에 좋은 사람이 되어라

반복되는 인간관계 파탄, 원인은 내 안에 있다

이번 생에는 인기에 목매지 마라

마흔 이후 혼자 싸우는 사람은 지게 마련이다

소중한 사람을 방치하면 반드시 후회한다

때로는 질 줄도 알아야 한다

 

5장 품격의 기술결국 남는 건 태도다

이럴 거면 부모님께 전화하지 마라

나이만 먹는다고 다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자신감이 바닥났다면 거울부터 봐라

노력 없이 행복을 바라는 건 도둑놈 심보다

당당해지고 싶다면 책부터 펼쳐라

마흔에는 달라지고 싶다면 오늘부터 바꿔라

상세이미지


 

저자

이호선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노인상담센터장이다. 부모교육과 가족, 그리고 중노년 삶의 주제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강의하며, 2015년 대한민국 미술치료 대상과 2018년 대한민국 휴먼리더 대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 『노인상담』, 『노화와 영성』, 『노인과 노화』, 『노인상담론』,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 다수가 있으며, 『중앙일보』, 『백세시대신문』, 『월간 아버지』, 『여성웹진』 등에 칼럼을 쓰고 있다. 〈EBS 부모〉 〈달라졌어요〉 〈아침마당〉 〈기분 좋은 날〉 〈동치미〉 〈얼마예요〉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하며, MBC, KBS, SBS, YTN, JTBC, MBN 등 뉴스패널을 겸하고 있고, 〈EBS 라디오 행복한 교육세상〉 〈tbs 송정애의 좋은 사람들〉 등에서 상담코너를 맡고 있다.

책 속으로

이 책과 함께 불안하게 흔들리는 삶 대신 춤추듯이 흩날리는 삶을, 불행에 파묻히는 삶 대신 행복을 파헤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가장 뜨거울 나이, 마흔 속에서 자신만의 열매를 맺길 바랍니다.

― ‘프롤로그’, p. 13



사람마다 마음의 운동장 크기가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마음의 운동장이 크고, 어떤 사람은 마음의 운동장이 작은데, 운동장을 넓힐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어른의 태도를 갖추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른의 태도를 갖추려면 다양한 지식과 교양이 필요하죠.

― ‘진짜 해답은 ’한 글자‘ 속에 숨어 있다’, pp. 36-37



형제자매는 수평적인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부모님과 관련된 대소사와 서로의 경조사를 함께하는 사이만으로도 충분한 관게입니다. 부조금이나 축의금을 전해야 할 때는 다른 관계보다 조금 더 보태는 정도만 되어도 꽤 괜찮은 형제자매 사이라고 할 수 있죠.

― ‘형제자매가 꼴 보기 싫을수록 열심히 응원해라’, pp. 91-92



평생을 다르게 살아온 두 사람이 서로를 좋아하고 함께 살기로 마음먹은 것부터, 함께 살며 하나씩 맞춰 가는 것까지 쉬운 일이 하나도 없죠? 때로는 함께 살기를 잘 했다고 박수를 치는 날도 있을 테지만, 때로는 결혼을 괜히 했다는 생각으로 땅을 치는 날도 있을 겁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고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의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면 후회보다는 기쁨이 가득한 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의 영역을 존중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작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서로의 속도를 맞춰 가며 행복한 부부 관계를 이어 가길 바랍니다.

― ‘매일 싸우다 정 떨어진 부부가 다시 신혼처럼 사는 법’, p. 101



환호와 주목을 받는 사람들과는 달리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지만 조용히 인기 있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크게 빛나지는 않더라도 매일 성실하게 빛나는 ‘작은 별’인 것이죠. 우리에게 타고난 인물도, 엄청난 능력도 없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그런 것들이 있다면 ‘땡큐!’지만 없다면 아쉬운 대로 나만의 매력과 능력을 갈고 닦아 나만의 빛을 내 봅시다.

― ‘이번 생에는 인기에 목매지 마라 ’, p. 143



부모님께 전화 자주 드리나요? 혹시 잔소리가 두려워 전화기를 들지 못하고 있나요? 어쩌다 한 번씩 고민 끝에 용기를 내 전화를 해 보면 짧은 대화를 이어 가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부모님의 레퍼토리는 늘 똑같죠. 영화 <살인의 추억> 속 대화처럼 ‘밥은 먹고 다니냐?’라고 툭 던진 말이 걱정이 아닌 ‘너는 어디서 도대체 뭘 하고 다니는 거냐?’라는 타박처럼 들리는 날에는 날 선 대화로 통화가 마무리됩니다.

― ‘이럴 거면 부모님께 전화하지 마라’, pp. 168-169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아직 철들지 않았다고, 어른이 되지는 못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마흔이 넘어가면 주변에서 나를 어른으로 대합니다. 어느덧 어리지 않은 나이가 되었고, 직장에서도 낮은 직급이 아니니 그에 맞는 역할을 다하길 기대하는 것이죠. 나이가 든다고 다 어른이 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어른은 나이가 아닌 역할로 정해지죠.

― ‘나이만 먹는다고 다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p. 175



마흔에 달라져야 하는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당신이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여기까지 읽었다면 당신은 마흔 이후 삶을 반드시 바꾸고자 하는 겁니다. 달라지고자 한다면 밑줄을 치며, 단어를 되뇌며, SNS에 문구를 적으며, 다른 이들과 감상을 나누며 내부 암기를 반복했을 겁니다. 이 마흔이 나에게 의미 있기를, 나에게 새로운 지평이기를, 내 마흔이 가볍지 않기를, 나의 40대가 열매 가득하기를 바라고 기도하며 지금의 문장을 읽고 있을 겁니다. 그런 인내와 열망, 의지라면 당신의 마흔은 반드시 아름다울 겁니다.


― ‘마흔에는 달라지고 싶다면 오늘부터 바꿔라’, pp. 199-200

출판사 리뷰

“마흔은 다를 거라 기대하지 마라” “짜증 폭발? 남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감정은 요동치고, 관계는 무너지고, 나조차 흔들리는 마흔을 위한 뼈 때리는 조언이 시작된다!

많은 이가 결혼, 자녀 양육, 내 집 마련 등 인생의 큰 사건들을 지나 온 ‘마흔’이 되면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삶을 살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마흔이 되면 어느 때보다 흔들리고 막막한 삶이 펼쳐진다. 결혼을 했지만 부부 사이가 신혼처럼 달콤하지만은 않고, 부모 봉양과 동시에 자녀를 양육해야 하고, 회사에서는 상사와 부하 직원 사이에서 기대를 한몸에 받는 그야말로 ‘샌드위치’ 신세다. 게다가 바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소홀해진 관계로 인해 지인, 친구, 가족들과의 관계도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호선 교수는 여전히 흔들리고 막막한 40대를 위한 생각, 감정, 행동, 관계, 품격에 대한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조언을 한 권에 담았다. 수많은 상담과 방송, 강연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불안하고 우울한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무시받지 않는 품격 있는 어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등 40대의 주된 고민을 담아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낸다. 또한 각 고민에 대해 이호선 교수 특유의 직설적이고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한 화법으로 조언을 전한다. “짜증 폭발? 남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이럴 거면 부모님께 전화하지 마라” 등 따뜻한 공감이 아닌 따끔하고 뼈를 때리지만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조언을 통해 독자는 자신의 고민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더 안정적이고 지혜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다.


“남의 삶만 훔쳐보면 내 삶을 망친다” “마흔에는 달라지고 싶다면 오늘부터 바꿔라”
생각, 감정, 행동, 관계, 품격… 인생을 바꾸고 싶은 마흔을 위한 ‘제대로 사는 삶의 기술’

이호선 교수는 불안하고 막막하기만 한 벗어나 자신만의 중심을 잡고, 오늘은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삶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아가 관계, 감정, 태도, 습관, 품격 면에서 스스로를 바꿀 수 있는 30가지 기술을 전한다. 1장에서는 안정적일 것만 같던 40대가 예상과는 달리 유난히 불안함과 막막함을 느끼는지에 대한 원인을 찾고, ‘생각’을 전환하여 나만의 삶을 찾아갈 수 있는 기술을 전한다. 2장에서는 불안하고 박탈감이 느껴질수록 남이 아닌 내 삶에 집중하기, 짜증이 난다면 나의 ‘에너지’ 확인하기 등 40대에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기술을 전한다. 3장에서는 40대가 바라는 행복에 대해 고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한 말하기, 부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해야 할 일 등 행동을 변화하여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기술을 담았다. 4장에서는 40대에 들어서면서 친구, 지인, 가족 등 관계가 달라지는 이유를 바탕으로 나이 들어도 인기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 불편한 사람과 무던하게 지내는 방법 등 다양한 관계를 원만하게 이어갈 수 있는 기술을 담는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마흔을 위한 독서 방법, 자존감을 높이며 나만의 품격을 찾아가는 방법 등 사회적으로 어른의 길목에 들어선 40대가 품격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기술을 담는다. 이를 통해 독자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 감정, 행동, 관계, 품격 면에서 스스로를 성장시켜 지혜롭고, 건강하고, 품격 있는 중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