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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이 결국 상위 1%를 결정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500권 교과 연계 필독서 수록
책 읽기 → 공부 습관 → 성적 향상으로 완성되는 성장 공식
책 읽기의 중요성을 모르는 부모는 없다. “지금 당장은 공부를 잘하지 못해도 책만 잘 읽으면 언젠가는 따라잡을 거야.” 많은 부모가 이런 희망을 품지만, 실제로 어떤 책을 어떻게, 어떤 전략으로 교과와 연결해 읽혀야 하는지 앞에 서면 막막해진다. 초등 시절의 책 읽기는 이렇듯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중·고등 성적의 격차를 만드는 결정적 기반이다. 이 책은 16년 차 현직 초등교사이자 EBS 공채 강사로, 수많은 교실과 부모 강연 현장에서 아이들의 변화를 지켜봐 온 ‘초등 공부·독서 전문가’ 이서윤 선생님이 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쓴 초등 독서 전략서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500권의 교과 연계 필독서를 촘촘히 분석해 ‘책 읽기 → 공부 습관 →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성장 공식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하루 30분 독서 루틴, 학년별 독립 읽기 단계, 현재 수준보다 한 단계 높은 책을 읽게 하는 자극, 교과 개념을 깊이 이해하게 하는 확장 독서 등 아이의 읽기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부력’으로 전환시키는 방법이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특히 학년별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단계별 독서 전략과 과목별 교과 연계 독서법을 함께 제시하여, 초등 6년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돕는다.
《초등 초격차 책 읽기》는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아이를 만드는 단계를 넘어, 성적을 높이는 초등 독서법의 구조와 원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짚어 주는 실전 독서 로드맵이다. 이 책을 통해 초등 시기의 책 읽기가 어떻게 중·고등 성적의 우위로 이어지는지 그 비밀이 뚜렷하게 드러날 것이다.
프롤로그_ 초등 시절 책 읽기가 공부 DNA를 만든다
1부. 공부 체력을 다지는 초등 습관 독서
PART 1. 상위 1% 아이들은 어떻게 책을 읽을까?
해리포터를 원서로 읽는 아이들의 초격차 비밀
책을 읽는 아이는 ‘점수’도, ‘생각’도 다르다
공부와 독서 사이, 우리 아이는 어디쯤일까?
왜 독서가 공부의 완성인가?
뭘 시켜야 할지 모르겠을 땐 일단 독서가 먼저다
★ 우리 아이 독서 습관 점검표
PART 2. 평범한 아이를 독서하는 아이로 만드는 법
우리 아이는 어떤 독서 유형에 속할까?
읽기 능력에도 ‘단계’가 있다
학년별 독서 독립의 단계별 로드맵
아이에겐 압력 독서가 필요하다
읽기 싫은 책도 읽게 되는 숨은 장치
★ 우리 아이 독서 동기 체크리스트
PART 3. 무조건 읽게 만드는 독서 자극법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세 가지
읽어 줘야 스스로 읽게 된다
책 안 읽는 우리 아이를 위한 원인별 해결 가이드
아이의 책장을 여는 ‘방아쇠’, 트리거 독서
스스로 고른 책이 공부로 이어지는 이유
★ 학습 만화가 독서가 아닌 다섯 가지 이유
PART 4. 성적 격차를 만드는 일상 속 책 읽기 루틴
하루 30분, 독서력을 키우는 시간 설정법
현재 수준보다 한 단계 높은 책을 골라라
소리 내는 읽기가 이해력의 격차를 만든다
집중력 근육을 키우는 묵독의 힘
책의 난이도에 따라 개입 강도를 달리하라
★ 독후록을 어렵지 않게 쓰는 네 가지 방법
2부. 성적을 키우는 초등 학습 독서
PART 5. 교과서 속 지식을 넓히는 교과 연계 학습 독서
교과 연계 학습 독서란?
배경지식을 넓히고 핵심 다지는 교과 연계 학습 독서
★ 문학과 정보 책, 다르게 읽고 다르게 감상하기
PART 6. 학년별 교과 연계 학습 독서 로드맵
1학년 처음 학교, 처음 독서, 처음 공부 149
2학년 기초 학습력을 다지는 독서 172
3학년 교과 지식을 생활과 연결하는 독서 199
★ 아이 생각을 활짝 여는 독서 대화 질문 31 226
4학년 개념을 확장하고 이해력을 다지는 독서 228
5학년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독서 255
6학년 중등 학습으로 점프하는 독서 280
★ 교과 연계 학습 독서 캘린더 302
에필로그_ 초등 6년의 독서력은 중·고등에서 격차를 만든다

\"초등 6년 동안 심은 독서 씨앗
중고등 시기 성적으로 거둡니다.\"
읽는 양이 아닌 ‘읽는 방식’이 성적을 만든다
독서는 긴 호흡으로 생각을 확장하는 발산의 작업이고, 교과 학습은 그 확장된 사고를 구조화하는 수렴의 과정이다. 이 두 가지가 연결될 때 아이는 읽고 이해하고 정리하는 힘을 얻게 된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놓치는 독서의 단계적 성장, 초등 6년을 관통하는 읽기 발달 곡선, 독서 효능감을 만드는 부모의 언어, 독서와 성적의 상관관계를 보여 주는 실제 교실 사례를 통해 ‘책 읽기 → 이해력 → 성적’의 흐름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런 원리를 이해하면 왜 어떤 아이들은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훨씬 빠르게 성장하고, 어떤 아이들은 제자리에서 헤매는지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결국 핵심은 ‘문제집을 얼마나 문제를 풀었냐’가 아니라, 아이의 ‘독서가 얼마나 자연스럽게 공부로 이어지도록 설계되어 있는가’에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연결 고리를 명확한 전략으로 제시한다.
학년별 맞춤 전략과 과목별 실전 팁
그렇다면 이런 독서력이 실제로 어떻게 길러질까? 이 책은 단순히 책 목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학년별로 언제, 어떤 난이도의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상세히 제시한다. 특히 읽기 독립을 위한 기초 독서를 다지는 1·2학년, 교과 개념을 확장하는 독서를 하는 3·4학년, 중등 학습으로 점프하는 비판적 독서를 하는 5·6학년까지 학년별 교과 연계 독서 로드맵은 부모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지점을 정확히 해결해 준다. 또한 문학·비문학의 다른 독서 방식, 교과서 개념 확장법, 교과 연계 책 고르는 기준, 교과·학습 만화 사용법, 아이 생각을 열어 주는 질문 31개 등 시험에서 실제 성적으로 이어지는 독서 기술을 풍부하게 담았다.
초등 독서가 중·고등 성적을 결정짓는 이유
중학교 이후의 공부는 ‘읽기→이해→정리’의 반복이다. 초등 시절 독서가 단단한 아이들은 길고 복잡한 지문도 빠르게 이해하고, 핵심을 정리하며, 여러 자료를 통합해 사고하는 힘이 이미 길러져 있다. 반면 독서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은 문제 풀이보다 글을 읽는 데 시간을 더 쓰게 되고, 그 차이가 곧 성적과 자신감의 격차가 된다. 결국 초등 6년 동안 쌓이는 독서력은 중·고등 내신, 수능, 사고력 평가 전반의 성패를 가르는 가장 큰 변인이다. 이 책은 그 변인을 부모와 교사가 함께 설계할 수 있는 지식·방법·전략으로 정리한 첫 실전 안내서다. 초등 6년의 시간을 어떻게 채우느냐가 아이의 중·고등 성장을 결정짓는 만큼 이 책은 부모가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