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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리더의 말 연습

말문이 막힐 때 꺼내 보는

  • 지은이 문성후
  • 출판사 오아시스
  • 분야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 > 간부학/리더십, 자기계발 > 화술/협상/회의진행
  • 출간일 2025년 12월 01일
  • 판형 및 쪽수 148*210mm, 360쪽
  • 정가 22,000원
  • ISBN 979-11-6827-382-5 0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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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오늘도 말이 어려운 리더들이여,

이 책에 답이 있다!

 

 

그래서요?”부터 그건 제가 알아서 할게요.”까지

팀원의 한마디에 머리가 새하얘지는 리더들을 위한

실전 커뮤니케이션 매뉴얼 38

 

권영수, 구범준, 김미경 강력 추천

 

회의만 시작되면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보고를 듣다가 팀원의 그래서요?” 한마디에 심장이 턱 내려앉는다. 조심스레 피드백을 건넸을 뿐인데 회의실 공기가 금세 얼어붙어 진행되던 흐름이 멈춰 버리는 경험도 낯설지 않다. 많은 초보 리더들이 매일 마주하는 이 난감한 순간들은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그건 상황을 움직이게 만드는 리더의 말을 한 번도 배워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리더가 된다는 건 단순히 일을 분배하고 보고를 받는 게 아니라, 말 한마디로 팀의 분위기를 정렬시키고 흐트러진 속도를 다시 붙잡는 사람이 되는 일이다. 그래서 리더에게는 말을 다루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인 문성후 박사는 금융감독원, 두산그룹,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 등 현장에서 24년간 일하며 리더로, 임원으로, 그리고 수백 개 기업의 리더십 코치로 활동해 온 실전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리더들이 실제로 막히는 순간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뭐라고 말해야 하지?’ 싶은 순간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리더의 응급처방 대화법 38가지를 이 책에 담아냈다.

리더의 말 연습은 이제 막 팀장이 된 리더, ‘나는 리더의 자격이 없어.’라며 자신을 탓해 본 리더, 그리고 말 한마디 때문에 관계가 틀어지고 팀의 신뢰를 잃어 본 경험이 있는 리더에게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말의 기술과 언어의 기준을 제공한다. 피드백, 회의, 칭찬, 갈등 해결까지 리더가 매일 부딪히는 장면을 위해 설계된 가장 현실적이고 즉효성 있는 대화 공식을 따라가다 보면 말 한 줄이 팀의 속도와 분위기를 얼마나 크게 바꾸는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무엇보다 이 책은 리더의 말이 달라지는 순간 팀이 얼마나 안정되고 단단해지는지 직접 체감하게 해 주는 실전 트레이닝서다. 당신이 다시는 같은 순간 앞에서 얼어붙지 않도록 위험한 장면을 넘어설 수 있는 말의 힘을 손에 쥐게 해 줄 것이다.


조직의 성과는 결국 에서 시작됩니다. 이 책은 그 말을 어떻게 진심으로 전달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실질적인 안내서입니다. 수많은 현장에서 대화를 통해 깨달은 리더십의 본질이 이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 LG에너지솔루션 고문 권영수

 

리더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말로 팀을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이 책은 그런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훈련서입니다.

- 세바시 대표 PD 구범준

 

말은 리더의 인격이자 실행력입니다. 문성후 박사는 수백 개 기업 현장에서 말이 팀을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집요하게 탐구해 왔습니다. 이 책은 리더의 말이 신뢰를 세우는 과정을 보여 주는 실전 교과서가 될 것입니다.

- MkYU 대표 김미경

 

리더의 언어와 평판의 본질을 깊이 통찰한 문성후 박사는 이 책에서 조직의 리더들이 마주하는 소통의 순간을 섬세하게 짚어 줍니다. 품격을 지키면서도 공감으로 팀을 움직이고자 하는 모든 리더에게 권합니다.

-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 사장 박영숙

 

이 책은 단순한 스피치 교본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신뢰와 동행을 만들어 가는 리더십의 예술을 보여 줍니다. 문성후 박사는 수많은 경험을 가진 이 분야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입니다.

-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연구교수 이헌주

 

좋은 리더는 복잡한 구조를 명료한 언어로 바꾸어 팀을 움직입니다. 이 책은 리더가 팀원에게 전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배려이자 동기부여의 언어를 38가지 실전 문장으로 담아냈습니다.

- 더존비즈온 성장전략부문 대표 지용구

 

이 책은 리더의 언어로 실행을 이끄는 순간을 가장 현실적으로 보여 줍니다. 조직의 변화를 진심으로 이끌고 싶은 리더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 전 우아한형제들 인사총괄임원 곽지아

 

목차

프롤로그_ 리더의 말은 팀을 움직이는 엔진이다

 

1. 리더의 한마디가 팀의 방향을 결정한다

1. 왜 시켰는지 모르겠어요.” 팀원이 당신의 말에 움직이지 않는 진짜 이유

2. 이 정도면 된 거 아니에요?” 권위가 흔들릴 때의 대화법

3. 그래서요?” 머리 하얘지지 않는 대답의 기술

4. , 그래서, 그러니까…….” 어버버하는 리더를 구하는 한 문장

 

2. 신뢰는 말의 일관성에서 시작된다

1. 제 불찰입니다.” 책임을 피하지 않고 말하기

2. 도대체 기준이 뭐예요?” 줏대 있는 리더의 언어 습관

3. 그건 제가 알아서 할게요.” 만만이 팀장에서 벗어나는 세 가지 방법

4. 제가 사고를 쳤어요.” 사고 낸 팀원에게 건네는 첫 문장

5. 진짜 말한 대로 되네요.”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리더의 언어 습관

6. 기분이 좀 달라 보이세요.” 감정이 태도가 되지 않게

*말문이 막힐 때 꺼내 보는 리더의 응급처방전 1.

Q. 팀원들이 제 말보다 과장 말을 더 잘 듣는 것 같아요

 

3. 리더십의 기술은 말의 온도에서 결정된다

1.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과한 칭찬의 역효과

2. 그 얘긴 나중에 하시죠.” 불편한 대화를 미루면 폭탄이 된다

3. 알아서 잘하겠지.’는 금물 디테일로 완성되는 피드백 공식

4. 그땐 어쩔 수 없었어요.” 변명 대신 책임 언어로 말하기

5. 팀장님은 누구 편이세요?” 곤란할 때 생각해 볼 세 가지 대화법

6. …….” 침묵 속에 숨은 메시지 읽기

*말문이 막힐 때 꺼내 보는 리더의 응급처방전 2.

Q. 한마디 했을 뿐인데 팀 분위기가 얼어붙었습니다

 

4. 말 한마디로 팀원의 주도성을 깨워라

1. 어디까지 말해야 할까?’ 개입과 위임의 경계 찾기

2. 그 친구는 정말 답이 없어요.” 문제투성이 팀원에게 장점을 말하는 법

3. 내가 더 수고하면 되지.’ 팀을 약하게 만드는 리더의 친절

4. 당신의 강점은…….” 비전을 끌어내는 리더의 한마디

5. 한마디 했을 뿐인데 다 떠나갔습니다.” 충고가 상처가 되지 않게

6. 요즘 의욕이 없어요.” 무기력한 팀원도 착착 움직이게 하는 말의 공식

*말문이 막힐 때 꺼내 보는 리더의 응급처방전 3.

Q. “의견 없어?”라고 물어봐도 다들 고개만 숙입니다

 

5. 적재적소의 말로 회의의 주도권을 잡아라

1. 일단 모이자!”는 이제 그만 목적 없는 회의는 하지 마라

2. 팀원들의 보고 실력이 엉망입니다!” 보고의 언어를 가르쳐라

3. 면담이 부담스러워요.” 일대일 대화를 편안하게 여는 법

4. 이건 네 기준에서 보면 어때?” 주도성을 깨우는 질문의 기술

5. 저는 그렇게는 못 하겠는데요?” 반골 팀원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6. 잠깐만요, 지금 어디까지 왔죠?” 맥락 없이 흘러가는 회의를 붙잡는 말

*말문이 막힐 때 꺼내 보는 리더의 응급처방전 4.

Q. 팀원들이 제 지시를 자꾸 오해합니다

 

6. 세대가 달라도 통하는 리더의 말

1. 그 말 좀 꼰대 같아요.” 듣는 귀를 열어 주는 경청 훈련

2. 요즘은 그 말 안 써요.” MZ가 바로 반응하는 리더의 말

3. “AI 어디까지 믿고 맡겨야 할까요?” 기술의 시대, 말의 경계 세우기

4. 이모디콘으로 다 말했는데요.” 한 글자에 담긴 수많은 의미의 늪 비대면 피드백의 정확한

언어

5. 혹시 저한테 화나셨어요?” 온라인 소통의 적정한 거리

6. 뭐니 뭐니 해도 우리 팀이 최고!” , , 우리가 만나 하나의 팀

 

상세이미지


 

저자

문성후

리더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찌감치 깨닫고,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저서, 강연, 컨설팅으로 공유하는 리더 전문가. 임원 생활 7년을 포함해 24년간 금융감독원, 포스코, 현대차그룹 등에서 직장생활을 했고, 이후 컨설턴트, 작가, 연사로 1인 기업을 꾸려 제2의 인생을 이어오고 있다. 연세대 법학과, 동대학원 법학 석사, 보스턴 경영대학원 MBA, 조지타운대학 로스쿨(LL.M.)을 졸업했고,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과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올댓러닝 대표이자 한국 ESG 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 겸임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리더의 태도’를 주제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공무원단후보자 강의, 삼성그룹 차세대리더 리더십 강의를 진행했으며, 2019년에는 IMI 전경련 국제경영원의 최우수 강연상을 수상했고, 세계지식포럼(WKF)의 평판 세션 연사로도 활약한 바 있다. 저서로는 《누가 오래가는가》, 《직장인의 바른 습관》, 《문성후 박사의 말하기 원칙》, 《부를 부르는 평판》, 《부를 부르는 ESG》, 《ESG 에센스》가 있다.

책 속으로

나는 무력한 말을 ‘말의 개미지옥’이라 부른다. 그럴듯한 말은 넘치지만 팀은 제자리걸음이다. 리더의 말은 장식이 아니라 엔진이어야 한다. 그래서 1장은 “겉멋을 덜어 내고 의도를 한 줄로 세우는 법”으로 시작한다. 위기의 순간 팀을 구하는 건 긴 연설이 아니라 딱 맞는 한마디다.
-p.009

리더가 말을 멋있게 하면 좋지 않을까? 물론 좋다. 그런데 지나치게 멋을 부리면 큰 부작용이 하나 생긴다. 리더의 말은 팀원을 실행의 문턱까지 이끌어야 한다. 그런데 멋을 부리면 중요한 말을 직접 전달하지 못하는 필터가 생기고, 그 필터 때문에 팀원을 실행까지 이끄는 힘이 약해진다. 자동차 박물관에 가 보면 외관은 번쩍번쩍한데 사실은 엔진이 비었거나 전혀 주행할 수 없는 차들이 많다. 리더의 말은 자동차의 엔진과 같다. 당신은 지금 엔진 없는 차 같은 상태에 처해 있는지도 모른다. 리더의 말이 그래서는 안 된다.
-p.019

“잘해 봐”, “열심히 좀 해 봐” 같은 말들은 의미를 강조하기 위한 보조 수단이지 그 자체로 뚜렷한 메시지를 전달하지는 않는다. 아저씨들이 흔히 하는 말장난이 있지 않은가. “저는 회사를 정말 열심히 다니겠습니다.”, “열심히는 기본이고 잘해야지. 열심히만 다니면 뭐해?” 내가 볼 땐 ‘열심히’나 ‘잘’이나 그게 그거다. 리더는 이렇게 모호하게 지시해서는 안 된다. ‘행동 단위’로 요청하고 전달하는 루틴이 필요하다.
-p.031

말솜씨가 바로 좋아지는 세 가지 팁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 번의 대화에는 하나의 주제를 고정하고 뾰족하게 말하는 습관을 들여라. 둘째, 아무리 말하기에 서툴러도 5분 말하기를 위해 15분을 준비하라. 연습하면 말을 잘할 수밖에 없다. 셋째, 말의 구조를 정해 두고 순서대로 말하라. 사람은 구조가 짜여 있으면 이해나 선택이 쉬워진다. 이 세 가지 팁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오 부장도 충분히 말 잘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p.064

감정적 노동은 감정적 피로로 이어지고, 직무 만족도가 낮아지는 결과로 이어진다. 특히 리더와 팀
원 간의 권력 거리가 클수록, 즉 위계가 뚜렷할수록 팀원들은 표면적 행동을 더 많이 하게 되고 그만큼 부정적 영향도 더 커진다. 팀장의 안 웃긴 농담보다 사장의 잦은 ‘아재 개그’가 더 피곤한 것이다.
-p.119

말하다가 침묵하면 그 사람을 쳐다보게 된다. 그때 듣는 사람의 집중력은 높아지고 내용의 뒷부분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다. 침묵은 듣는 사람의 집중력을 만드는 스킬이다. 팀원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라고 쪼는 대신 침묵하고 여백을 만들어 주어라. 사람은 침묵을 견디지 못하는 면이 있어 자기라도 그 침묵을 깨고 싶어 안달이 난다. 조용하던 팀원도 말을 하게 될 것이다.
-p.177

애초에 변화를 좋아하는 팀원은 많지 않다. 리더도 마찬가지다. 회사에서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면 “이게 말이 되나요?”, “오래 못 갈 거예요”라는 불만부터 나온다. 게다가 변화가 생기면 ‘일이 늘겠네’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그러다 보니 변화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변화는 늘 불편하다. 그 외에도 변화에 저항하는 이유는 많다. 그 이유를 파악하는 것도 리더의 일이다. 팀원이 변화에 저항한다면 리더는 그 이유를 살펴보고 대화를 설계해야 한다. 반골 팀원과는 다음과 같이 대화해 보자.
-p.285

출판사 리뷰

리더십의 성패는 결국
말 한마디에서 갈린다
리더십의 성패는 결국 말 한마디에서 갈린다. 회의에서 던지는 한 문장, 면담에서 건네는 한 줄, 갈등 상황에서의 짧은 대응이 팀의 분위기와 실행력을 결정한다. 하지만 대부분 리더는 ‘리더의 말’을 배워 본 적이 없다. 이 책은 “그래서요?”라는 질문 앞에서 말문이 막히는 순간, 어설픈 피드백 한 줄로 공기가 얼어붙는 상황, 팀장의 권위가 흔들리는 대화 국면 등 초보 리더가 가장 자주 마주하는 장면을 토대로 왜 그 순간 말이 막히는지 구조적으로 짚어 낸다. 문성후 박사는 금융감독원, 두산,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24년간 실무와 리더십을 경험하고, 이후 수백 개 기업에서 리더들을 코칭해 온 실전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그의 경험을 통해 풀어낸 이 책은 리더의 말이 단순한 전달이 아니라 팀을 움직이는 ‘설계 언어’임을 명확하게 보여 준다.

피드백·회의·갈등까지 막히는 순간
바로 쓰는 38가지 응급 대화법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지금 뭐라고 말해야 하지?” 싶은 난감한 순간에 곧바로 꺼내 쓸 수 있는 38개의 응급처방 문장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팀원이 변명으로 빠질 때, 회의가 산으로 흐를 때, 칭찬이 오히려 독이 될 때, 침묵이 갈등의 신호로 번질 때, 반골 팀원이 감정적으로 반응할 때처럼 복잡해지기 쉬운 모든 순간을 단 한 문장으로 정리하는 공식이 실제 언어의 형태로 펼쳐진다. 또한 주도성을 일으키는 질문의 구조, 감정이 태도로 번지지 않게 하는 말 습관, 세대 간 오해를 줄이는 온도 조절 언어, 회의 흐름을 다시 살리는 핵심 문장 구조까지 리더에게 필요한 대화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준다. 그 결과 리더의 말은 더욱 명확해지고, 오해는 줄며, 실행은 자연스럽게 살아나는 팀의 흐름이 만들어진다. 이 책을 통해 어떤 상황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기준으로 말할 수 있도록 즉시 적용 가능한 ‘말의 기준’과 ‘대화의 설계도’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실행력·신뢰·분위기를 바꾸는
리더십 실전 언어 전략
리더의 말은 단순한 표현 능력을 넘어 팀의 에너지와 신뢰, 실행의 방향까지 동시에 움직이는 힘을 가진다. 이 책은 리더의 한 문장이 어떻게 상황의 흐름을 되돌리고, 각자의 역할을 다시 밝히며, 팀 전체의 리듬을 안정시키는지 실제 현장에서 발견한 언어의 패턴으로 보여 준다. 문장을 다룰 줄 아는 리더가 되면 팀의 반응이 달라진다. 흐지부지 늘어지던 논의는 중심을 찾고, 작은 오해로 벌어지던 균열은 빠르게 봉합되며, 피드백의 의도는 왜곡되지 않고 그대로 전달된다. 말의 구조가 잡히는 순간 팀은 다시 일어서는 힘을 얻고, 리더는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손에 쥐게 된다. 수많은 리더가 하루를 바꾸는 단 하나의 말 앞에서 갈리기도 한다. 누군가는 한 문장 때문에 분위기를 잃고, 또 다른 누군가는 그 한 문장으로 팀을 다시 세운다. 《리더의 말 연습》은 그 갈림길을 만들어 내는 언어 전략을 가장 실전적인 형태로 정리한 책이다. 흔들리는 순간을 바로 잡는 한 문장에서부터 팀의 흐름을 되살리는 대화의 기준까지 리더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말의 도구들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이 책은 결국 말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리더가 다시 중심을 회복하고 팀을 한 방향으로 이끄는 데 필요한 가장 실용적인 해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