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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최소한의 뇌과학

복잡한 세상이 단숨에 읽히는 필수 지식 27

  • 지은이 양은우
  • 출판사 오아시스
  • 분야 인문 > 심리 > 뇌과학
  • 출간일 2026년 3월 06일
  • 판형 및 쪽수 145*210mm, 352쪽
  • 정가 20,000원
  • ISBN 979-11-6827-420-4 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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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한 권이면 복잡한 세상이 단숨에 읽힌다!”

페이커 강력 추천!

 

나와 세상을 이해하는 첫 번째 교양,

일상 속 27가지 키워드로 읽는 뇌과학 입문서

 

누구를 만나도 지적인 대화가 가능하도록

뇌과학 핵심만 쏙쏙 뽑았다!

 

요즘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자주 를 떠올린다. 불안할 때, 예민할 때, 우울할 때고민이 생기거나 괴로운 문제와 맞닥뜨릴 때마다 뇌과학을 찾는다. 많은 이들이 도파민 디톡스를 고민하고, 해야 할 일에 잘 집중하지 못하는 상태를 뇌 기능의 문제로 이해하려는 흐름은 뇌과학이 학문의 영역을 넘어 내가 대체 왜 이러는지를 설명하는 하나의 언어가 되었음을 보여 준다.

최소한의 뇌과학은 이런 시대에 꼭 필요한 뇌과학 입문서이다.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뇌과학 필수 지식만 뽑아 한 권에 정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뇌의 기본적인 작동 원리부터, 질투나 공감 같은 감정과 뇌의 관계, 뇌와 몸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AI가 계속 발달하면 우리의 뇌는 어떻게 될지까지, 핵심적인 이야기만 뽑아 뇌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밑그림을 그리도록 돕는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일상 속 우리가 흔히 마주하는 상황에서 출발한다는 점이다. “왜 나쁜 생각은 계속 이어질까?”, “스트레스를 받으면 왜 매운 음식이 먹고 싶을까?”와 같은 일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뇌과학을 전혀 모르는 초심자도 순식간에 빠져들 수 있도록 했다. 흥미로운 사례를 따라가며 재미있게 읽기만 해도, 누구를 만나도 지적인 대화가 가능할 정도의 뇌과학 교양 지식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다.

최소한의 뇌과학을 통해 우리는 복잡한 세상을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유를 모른 채 막연했던 현상들을 뇌과학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게 되며 나와 타인, 세상을 보다 명확하게 바라볼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뇌과학은 우리 일상 곳곳에 숨어 있다

 

1. 나는 왜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할까?

[기억] 분명 같은 것을 봤는데 왜 다르게 기억할까?

[자유의지] 내가 뇌의 주인일까, 뇌가 나의 주인일까?

[부정적 사고] 나는 왜 자꾸 최악을 상상할까?

[가소성] 뇌는 경험한 만큼 똑똑해진다

[성장과 발달] 사춘기에는 왜 갑자기 감정이 폭발할까?

[노화] 나이가 들수록 이기적으로 변하는 이유

[성격] 저 사람은 도대체 왜 저렇게 행동할까?

 

2. 우울한 것도 불안한 것도 뇌 때문이다

[질투] 사람들은 왜 남의 불행을 즐기는 걸까?

[소속감] 사람들이 핫플을 찾아다니는 이유

[보상] 매번 안 되면서도 왜 복권을 살까?

[거울 뉴런] 우리는 왜 타인의 눈물에 울컥할까?

[공포] 이불 속에 숨어서라도 무서운 영화를 보게 되는 이유

[언어] 거친 말과 욕설은 뇌를 어떻게 바꿀까?

[착각] 눈앞에서 사람이 바뀌어도 못 알아채는 이유

 

3. 몸과 뇌는 연결되어 있다

[] 당신이 잠든 사이에 뇌에서 벌어지는 일들

[수면 장애] 사람은 왜 가위에 눌리는 걸까?

[] 시험 보는 날에는 왜 꼭 배가 아플까?

[식습관]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이유

[신체 활동] 운동을 하면 공부머리가 살아난다?

[치매] 고스톱은 정말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까?

[저작 운동] 뇌를 깨우고 싶다면 껌을 씹어야 한다

 

4. 달라진 시대 요즘 뇌 사용법

[집중력] 영상 콘텐츠만 계속 보면 뇌는 어떻게 될까?

[창의성] 뇌는 아무것도 안 할 때 가장 창의적이다

[팝콘 브레인]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만 사용하면 생기는 일

[스트레스]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에 덜 휘둘릴 수 있을까?

[읽기 능력] 독서는 어떻게 뇌 근육을 키울까?

[사고 능력] 인공지능은 정말 인간의 사고를 대체할까?

 

부록: 뇌의 구조와 역할

참고 자료

 

상세이미지


 

저자

양은우

뇌과학이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설명해 주는 가장 설득력 있는 언어라고 믿는 사람.
인간의 다양한 사고와 행동을 이해하고자 그 기초가 되는 뇌과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복잡한 뇌과학을 대중이 쉽게 받아들이도록 전달하는 ‘국가 공인 브레인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그간 여러 권의 뇌과학 책을 펴내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부의 뇌과학》과 《뇌를 알면 삶이 바뀐다》 등을 통해 뇌를 효율적이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했고, 《소용돌이치는 사춘기의 뇌》에서는 사춘기 청소년들의 뇌에 담긴 비밀을 파헤쳤다. 이외에도 교보문고 북모닝 CEO 추천 도서에 오른 《당신의 뇌는 서두르는 법이 없다》를 비롯해 《워킹 브레인》, 《습관을 만드는 뇌》, 《삶을 바꾸는 뇌과학》 등이 있다. 다수의 중학교 교과서에도 저자의 글이 수록되고 있다.
교통방송 ‘나도 모르는 뇌, 심心봤다’ 코너에 고정 출연했으며, 이외에도 지면을 넘어 각종 라디오와 유튜브 방송 등에 출연하며 뇌과학이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도록 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책 속으로

그런데 왜 사람마다 기억이 다르고 때로는 잘못 기억하는 걸까? 기억이 형성되는 과정에서부터 왜곡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즉,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지는 셈이다. 기억의 형성과 저장에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뇌 부위는 측두엽 안쪽에 있는 해마이다. 바닷속 생물인 해마와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이 영역은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분명 같은 것을 봤는데 왜 다르게 기억할까?“, pp. 20~21

우리가 경험한 사건들은 해마에서 정보 분류와 의미 부여 작업을 거쳐 변연계에 자리한 편도체에서 감정을 입힌 다음 대뇌피질에 저장된다. 파페즈 회로에서 감정의 흐름이 반복되는 동안 대뇌피질을 거치면서 과거의 부정적인 기억들이 되살아나 함께 딸려 올 수 있다. 이 기억들은 다시 시상하부를 거치면서 감정의 증폭 과정을 겪게 되고, 대뇌피질에서 과거의 부정적인 기억을 새로이 끌어오는 악순환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 ’나는 왜 자꾸 최악을 상상할까?‘, pp. 43~44

영국의 골드스미스런던 대학교 연구진이 남녀노소 6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나이가 들수록 다른 사람의 감정과 의도를 파악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피험자들에게 두 연설자가 반복해서 등장하는 영상을 보여 주고 그들의 언행에서 속임수나 설득과 같은 의도를 파악해 달라고 했더니, 나이가 많을수록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나이 들수록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무엇을 원하고 요구하는지 이해하는 사회적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 ’나이가 들수록 이기적으로 변하는 이유‘, pp. 75~76

일본 방사선의학 종합 연구소의 다카하시 히데히코 박사팀은 평균 22세의 남녀 19명을 대상으로 옛 동창이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하여 부와 명예를 얻은 장면을 상상하도록 했다. MRI 장비로 뇌의 움직임을 촬영하자 전대상피질이 활성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대상피질은 변연계에 속한 부위로 대뇌피질과 맞닿아 있고, 감정적인 불안이나 신체적 고통의 처리를 담당한다. 즉, 전대상피질이 활성화되었다는 것은 그 순간에 고통을 느꼈다는 의미가 된다. 같은 학교를 나온 동창이 나보다 잘나가는 모습을 상상하기만 해도 상대적으로 내가 초라하게 느껴지고, 이러한 시기와 질투가 곧 감정적 고통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 ’사람들은 왜 남의 불행을 즐기는 걸까?, p. 99

낯선 사람에게 길을 가르쳐 주는 동안 두 사람 사이에 커다랗고 불투명한 패널을 옮기는 사람들이 지나가도록 하고 그 사이에 길을 묻던 사람을 바꿔치기해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지어는 대화 상대의 성별이 바뀌어도 그렇다. 이렇게 주변의 변화를 인식하지 못하는 현상을 ‘변화맹’이라고 한다.
변화맹은 주변의 장면을 보는 방식 때문에 발생한다. 우리는 특정 장면을 연속적으로 보지 않는다. 눈은 특별히 흥미로운 대상에만 집중하여 그 정보를 뇌로 전달하고, 뇌는 그 장면에 대응하는 심상 지도를 만든다.
- ‘눈앞에서 사람이 바뀌어도 못 알아채는 이유’, pp. 158~159

만성적인 장 트러블은 장뇌 축을 통해 뇌의 정서 회로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장 염증이 지속되면 체내에 염증 물질이 증가하고, 이것이 편도체, 해마, 전전두엽이 관여하는 뇌의 기분 조절 회로에도 신호를 보낸다. 따라서 장 트러블이 오래 지속되면 우울이나 불안처럼 감정 상태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 ‘시험 보는 날에는 왜 꼭 배가 아플까?’, p. 192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나타나는 과정은 ‘통증-긴장-완화-보상’의 흐름으로 이해할 수 있다. 초기에는 통증과 함께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각성과 흥분이 증가하고, 이어 통증 완화를 위한 엔도르핀 분비와 함께 긴장이 서서히 해소되면서 쾌감이 동반된다. 사람들은 매운맛이 주는 고통 자체보다 그 이후에 찾아오는 상쾌함과 보상감을 경험하기 위해 매운 음식을 찾는 경우가 많다.
―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이유, p. 201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면 ’팝콘 브레인‘이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뜨거운 열을 지속적으로 받은 옥수수 알갱이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튀어 오르며 만들어지는 팝콘처럼 스마트폰에만 익숙해지면 뇌가 자극적인 반응에 즉각적인 대응을 하게 된다. 강한 자극에는 반응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주어지는 작은 즐거움 등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타인의 감정을 읽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일상의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시큰둥해질 수밖에 없다.
―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만 사용하면 생기는 일’, p. 274

뇌는 자신의 사고 활동을 대체해 줄 수 있는 수단이 있으면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려고 한다. 챗GPT나 제미나이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발달하면 사람들은 자칫 그것들이 자신의 사고를 대신 해 줄 것이라고 여길 수 있다. 그로 인해 스스로 사고하려는 노력을 줄이면 사고 역량이 저하될 수 있다. 이런 것들이 인공지능이 발달한 시대에 많은 사람이 하는 고민 중 하나이다.
― ‘인공지능은 정말 인간의 사고를 대체할까? ’, p. 307

출판사 리뷰

“뇌과학, 이 한 권이면 충분하다!”
어렵고 복잡한 지식은 싫고 하나도 모르는 건 더 싫은
초심자를 위한 첫 번째 뇌과학 교양

최근 뇌과학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지난 10년 사이에 뇌과학 관련 도서의 출간 종수는 2배 가까이 증가했고, ‘도파민’ 같은 뇌과학 용어는 일상 언어가 되었다. 때때로 우울하고 불안해지는 마음, 몇 시간씩 숏폼을 스크롤하는 것, ADHD와 같은 질환까지,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상들을 뇌과학의 측면에서 이해하려는 시도는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도파민 디톡스’에 대한 관심이 길게 이어지고, 살면서 마주하는 많은 문제들을 의지나 성격의 문제가 아닌 뇌의 본능적인 반응으로 받아들이는 흐름은 뇌과학이 우리 일상을 설명하는 하나의 언어가 되었음을 보여 준다.
《최소한의 뇌과학》은 이런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뇌과학 입문서이다. 어렵고 전문적인 내용보다는 뇌과학에 관한 기본적인 교양을 쌓을 수 있는 핵심적인 지식만 선별해 한 권으로 정리했다. 자유의지와 같은 오랜 논쟁부터, 질투와 공감 같은 여러 감정들, 때때로 나타나는 신체적인 증상과 AI가 점차 발전하는 시대에 뇌는 어떻게 적응하고 살아남아야 하는지까지, 전반적인 밑그림을 쉽고 빠르게 그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일상에서 출발한 풍부한 사례와 뇌과학의 비밀을 밝혀 온 다양한 실험 결과 등을 활용해,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뇌의 작동 원리가 단박에 정리될 수 있도록 했다.


뇌과학, 들어는 봤는데 잘 모르겠다면?
일상 속 27가지 키워드로 읽는
쉽고 재미있는 뇌과학 이야기

“왜 다른 사람이 잘되면 은근히 질투가 날까?”, “나이가 들면 왜 이기적으로 변할까?”, “스트레스를 받으면 매운 음식이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이렇듯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는 27가지 사례에서 시작해 뇌과학의 원리를 유쾌하게 설명한다. 잘나가는 친구를 보면서 괜히 마음이 꼬이는 것은 우리의 뇌 안에 타인의 성공을 질투하는 감정 중추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고, 나이가 들면 사람이 변하는 이유는 전두엽의 노화로 인해 젊을 때만큼 외부의 상황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페이지를 넘길수록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했던 뇌과학이 우리의 삶과 이렇게 가깝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놀라움은 곧 지적 호기심으로 변하고, 호기심은 우리의 내면 세계를 넓힌다.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사소한 궁금증과 우리 일상과 가까이 밀착된 27가지 키워드에서 뇌과학의 원리를 찾아내며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뇌과학 기초 지식이 머릿속에 입력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생각과 행동, 우울과 불안 같은 감정, 몸과 뇌의 연결, 달라진 시대의 뇌 사용법 등 일상과 밀착한 주제들로 짜여졌다. 먼저 1장에서는 우리의 내면 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주로 다룬다. 같은 상황을 두고도 사람마다 기억이 다른 이유, 자유의지에 관한 오랜 논쟁, 경험과 훈련으로 뇌를 발달시키는 신비한 특성인 가소성, 사람마다 성격이 다른 이유와 사춘기 뇌에 숨겨진 비밀 등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2장에서는 뇌가 만들어 내는 감정과 행동을 살펴본다. 다른 사람을 보며 느끼는 질투의 감정부터 시작해서, 사람들이 ‘핫플’을 찾아다니는 이유와 손으로 눈을 반쯤 가리고서도 공포 영화를 끝까지 보는 이유, ‘이번에는 꼭’을 외치며 매주 복권을 사는 이유까지 뇌가 우리의 감정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3장은 몸과 뇌의 관계에 관한 부분이다. ‘제2의 뇌’라고 불리는 장이 정서에 미치는 영향과 잠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 불량해 보인다고 무시하던 껌 씹기의 놀라운 효능 등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변화하는 시대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한다. 유튜브를 비롯한 수많은 플랫폼에서 쏟아지는 영상 콘텐츠가 우리 뇌를 어떻게 바꾸는지, 현대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이겨 낼 수 있는 방법, 풀리지 않는 문제를 붙잡고 끙끙대는 것보다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나은 이유, 인류의 미래를 바꿔 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공지능이 뇌에 미치는 영향까지, 하루가 멀다 하고 달라지는 세상에서 인간의 뇌는 어떻게 적응하고 또 살아남을지 돌아보는 장이다.


페이커 강력 추천!

나와 세상을 더 잘 이해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가장 유쾌한 안내서

프로게이머 페이커는 은퇴 후에 뇌과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말하며, 뇌과학을 알게 된 이후로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좀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의 말처럼 우리는 뇌과학을 통해 나와 타인, 그리고 세상을 조금 더 잘 알게 될 수 있다. 그동안 성격이나 의지의 문제로만 치부했던 주변 사람들의 행동이나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반응들이 뇌의 작용으로 설명되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여 잠 못 이루고 괴로워하는 것이 좋지 않은 기억이 이성과 감정의 뇌가 얽힌 폐쇄 회로 속을 빙글빙글 돌며 점점 더 두껍게 덧칠되기 때문임을 알게 되면 나약한 나의 ‘멘탈’을 탓하지 않게 되고, 매사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친구가 ‘성격 파탄자’가 아니라 그저 심층 변연계가 과잉 활성화되었을 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면 조금 더 넓은 마음으로 친구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뇌과학은 단순히 학문적 지식이 아니다. 나 자신과 타인, 나아가 하루가 다르게 복잡해지는 세상을 깊이 알아 갈 수 있는 수단이다. 뇌가 작동하는 기본적인 메커니즘과 그것이 우리의 정서와 행동에 어떤 식으로 반영되는지를 알면 매일 마주하는 다양한 현상들을 뇌과학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게 된다.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우리의 뇌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다 보면 어느새 복잡한 세상이 단숨에 이해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