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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지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프랑스 파리의 역사 문화 예술로의 초대!
2015년 ‘아트인문학 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을 제안한 [아트인문학 여행]이 파리편으로 돌아왔다. 예술가의 눈을 빌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아트’와 인간에 대한 폭넓은 진지함을 체험하는 ‘인문학’ 여기에 일상을 벗어난 여행을 결합해 세상을 ‘낯설게’보도록 도와주는 아트인문학 여행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아트인문학 여행]. 이번 여행의 장소는 그 어떤 수식어도 필요 없는 프랑스의 ‘파리’다.
우리는 이곳에서 태양왕 루이14세와 시민혁명, 나폴레옹 시대를 거쳐 기차가 달리고 사진이 발명하는 드라마틱한 혁명과 시대의 변화 속에서 진정한 예술이란 무엇이고, 예술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 사람인지 고민하는 이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르브룅과 다비드, 모네와 마네 그리고 고흐와 같은 인상주의화가들은 선택을 통해 격변하는 시대가 묻는 질문에 자신의 인생을 걸고 대답했다. 그 시대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예술가의 그림을 따라가면서 그들의 선택을 살펴보면서 프랑스의 미술관과 박물관 마을들을 종횡무진 오가는 이 책은, 예술과 문화 그리고 여행의 로망을 한번에 만족시키는 아주 특별한 책이 될 것이다. 특히 파리지앵 사진작가의 환상적인 사진은 관광객의 눈으로는 잡아낼 수 없는 파리의 보석같은 순간을 잡아내 읽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해준다.
프롤로그 파리, 시대의 질문에 답하다 4
서장. 가장 아름답던 시절로의 여행 13
1부. 파리, 로마가 되고 싶었던 도시
1장. 한 아이의 신화를 그리다_르브룅과 베르사유 궁전
베르사유에 가기 전에 27
신이 주신 아이, 아빠는 누구인가 33
이카로스는 너무 높이 날았다 39
이제 왕이 곧 신화다 48
베르사유 정원에 지는 석양 56
르브룅이 떠난 항해 62
미술관 산책. 베르사유 궁전 66
역사 산책. 귀족, 봉인에서 해방되다 71
2장. 혁명을 대작에 담다_다비드와 루브르박물관
콩코르드 광장, 그리고 튀일리 정원에서 79
로마대상이 뭐기에 84
베르사유의 장미 89
마라의 죽음을 그리다 94
나폴레옹의 사람이 되다 100
스스로 황제의 관을 쓰다 106
파리, 살아서는 돌아갈 수 없는 죽어서도 돌아갈 수 없는 116
다비드가 떠난 항해 121
미술관 산책. 루브르박물관 126
역사 산책. 도시가 바뀌고 기차가 달린다 130
2부. 파리, 세계 예술의 중심이 되다
3장. 지금 여기를 그리다_마네와 오르세미술관
파리의 카페 이야기 141
앵그르냐 들라크루아냐 146
악의 꽃의 시인 보들레르 152
도대체 누구의 장례식인가 157
낙선한 이들의 전시회 162
찢어버리고 싶은 그림 170
제비꽃을 든 모리조 176
마네가 떠난 항해 182
미술관 산책. 오르세미술관 190
역사 산책. 사진이 우리 곁으로 왔다 194
4장. 이 순간, 빛을 그리다_모네와 지베르니
지베르니 201
바다에서 시작된 빛의 여정 205
카미유를 지키는 것 209
고난은 꼬리를 물고 213
인상파의 시작 218
카미유의 죽음 그리고 성공의 시작 225
인상파 화가들, 그 후 232
모네가 떠난 항해 237
미술관 산책. 모네와 만나는 곳 246
역사 산책. 현대 조각을 시작한 로댕 251
5장. 마음속 열정을 그리다_고흐와 오베르 쉬르 와즈
몽마르트르 그리고 오베르 쉬르 와즈 259
인상주의 승리가 보이던 1886년 264
귀를 자르다 274
밀이 춤을 춘다 까마귀가 난다 281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288
후기 인상주의전 런던 294
고흐가 떠난 항해 297
미술관 산책. 고흐 이후의 미술을 만나다 305
역사 산책. 파리가 가장 아름답던 시절 309
종장. 우리의 벨 에포크를 위하여 315
에필로그 내가 찍은 내 고향 파리 322
참고도서 32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지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프랑스 파리의 역사 문화 예술로의 초대!
2015년 ‘아트인문학 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을 제안한 [아트인문학 여행]이 파리편으로 돌아왔다. 예술가의 눈을 빌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아트’와 인간에 대한 폭넓은 진지함을 체험하는 ‘인문학’ 여기에 일상을 벗어난 여행을 결합해 세상을 ‘낯설게’보도록 도와주는 아트인문학 여행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아트인문학 여행]. 이번 여행의 장소는 그 어떤 수식어도 필요 없는 프랑스의 ‘파리’다.
우리는 이곳에서 태양왕 루이14세와 시민혁명, 나폴레옹 시대를 거쳐 기차가 달리고 사진이 발명되는 드라마틱한 혁명과 시대의 변화 속에서 진정한 예술이란 무엇이고, 예술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 사람인지 고민하는 이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르브룅과 다비드, 모네와 마네 그리고 고흐와 같은 인상주의화가들은 선택을 통해 격변하는 시대가 묻는 질문에 자신의 인생을 걸고 대답했다.
그 시대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예술가의 그림을 따라가면서 그들의 선택을 살펴보면서 프랑스의 미술관과 박물관 마을들을 종횡무진 오가는 이 책은, 예술과 문화 그리고 여행의 로망을 한번에 만족시키는 아주 특별한 책이 될 것이다. 특히 파리지앵 사진작가의 환상적인 사진은 관광객의 눈으로는 잡아낼 수 없는 파리의 보석같은 순간을 잡아내 읽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해준다.
파리의 예술가들, 시대의 질문에 답하며 진정한 나를 찾다
파리의 ‘벨 에포크’시대를 만든 본질로의 초대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파리의 역사를 살펴보고, 또 베르사유 궁전과 루브르박물관, 오르세미술관을 비롯해 예술가들의 자취가 담긴 파리의 명소들을 거닐며 그림 보는 눈을 넓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건 당시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혜를 얻는 것이다.
르브룅, 다비드, 마네, 모네, 고흐. 이 책에 나오는 예술가들은 모두 시대의 질문을 무겁게 받아들고 어두운 밤바다로 항해를 떠났다. 이들이 떠난 항해 가 한 장씩 마무리 될 때마다 우리는 이들이 어떤 질문을 받았고 또 어떤 답을 했는지 확인하게 될 것이다. 그 결과 파리의 가장 아름다운 날들 ‘벨 에포크’ 시대를 만든 본질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1부는 루이 14세의 절대왕정 이후 프랑스 혁명에 이은 나폴레옹 1세의 시대를 지나 왕정복고에 이르는 200년의 시간을 담았다. 이 시대는 프랑스 역사에서도 가장 화려하면서도 처절한 비극을 간직한 시대이다. 절대왕정과 나폴레옹 시대의 예술가 루브룅과 다비드는 변화하는 시대에서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한다.
이어 2부 60여 년의 시기도 최대의 번영과 최악의 좌절을 동시에 겪은 격변의 시대였다. 사진이 발명되고 기차가 달리는 시대의 발전 속에서 마네와 모네와 고흐와 같은 인상주의 화가들은 자신의 인생을 걸고 대답을 한다. 그 시대의 역사와 문화와 함께 그들의 삶과 예술을 지켜볼 것이다. 그로서 우리는 그들이 나름대로 치열하게 시대에 말한 대답을 알게 될 것이다.
예술과 예술가, 문화와 역사에 얽힌 디테일한 해설
인간을 바라보는 깊고 넓은 인문학적 시선
프랑스 파리에 왔는 듯한 생생한 현장 묘사
1석 3조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올해 최고의 책!
아트인문학 여행의 진면목은 입체적이고 명료한 그림 설명에서 드러난다. 루이14세 시대 왕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았으나 지금 우리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루브룅. 그의 그림을 스승인 푸생과 비교하며 둘의 차이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그렇지만 루브룅이 그 시대에 왜 그런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루이14세 시대의 탄탄한 설명과 더불어 베르사유궁전의 화려함의 비밀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루브룅의 선택이 가지는 의미를 짚어준다. 이어 루브르박물관을 제대로 즐기는 요령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함으로서 루이14세의 절대왕정시대와 루브룅이라는 한 예술가의 선택, 그리고 루브르박물관이 자연스럽고 입체적으로 머릿속에 착착 정리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인상주의를 만나러 갈 때는 먼저 파리의 있는 카페를 만나보게 된다. 파리의 골목골목에 있는 카페에서 인상주의 화가들이 큰소리로 토론하며 그림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공간을 돌아보면서 예술을 대하는 그들의 진지한 분위기를 흠뻑 느끼게 된다. 이후 인상주의 사상적 멘토가 된 보들레르의 묘지를 둘러보며 그를 추억하고, 낙선전이 열리게 된 시대적 배경과 함께 그림 하나하나에 숨은 의미와 예술가의 의도를 읽게 된다. 파리 사진작가의 몽마르뜨의 새벽길 사진을 통해 150년 전 술에 취해 비틀거리던 그들과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이렇듯 시대와 개인과 그림을 설명하는 입체적이고 흥미진진한 해설에 더해 시대를 바라보는 탁월한 안목, 저자의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설명,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이 숨어있는 해석에는 혀를 내두르게 된다.
한 번 읽으면 놓을 수가 없다.
최고의 교양 강의와 파리지앵의 환상적인 사진이 한 권의 책으로!
인문학 홍수 시대라고 한다. 그러나 세상과 나 자신을 깊이 있게 바라봄으로서 새로운 통찰을 깨닫게 해준다는 인문학 본연의 임무보다는 성공을 위한 또 하나의 수단이나, 지적 허영심을 채워주는 데 그치고 마는 현실 또한 존재한다. 이 책의 저자 김태진 교수는 인문학을 고매한 지적 충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으로 가볍게 풀어내지만 ‘시대의 질문’과 ‘개인의 대답’을 통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항해’라는 프리즘을 통해 결코 가볍지 않은 묵직한 삶의 통찰을 보여준다. 게다가 인문학과 예술을 결합하고 거기에 여행을 가미함으로서 ‘일상에서의 인문학’을 이야기한다.
“지금까지 본 그 어떤 책보다도 재미있고 유익했다.”, “단언코 올해 최고의 책이다.”, “보는 내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아트인문학의 첫 편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책을 본 많은 이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렸고, 강연으로 한 번 찾아간 곳에서는 어김없이 앙코르 요청을 받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성원에 힘입어 이처럼 두 번째 파리 여행을 만들게 되었고, 더 많은 독자와 만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