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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엄마도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날마다 더 행복해지는 나를 위한 일러스트 다이어리북

  • 지은이 이임숙
  • 출판사 카시오페아
  • 분야 국내도서 > 가정 살림 > 자녀교육 > 좋은부모되기
  • 출간일 2016년 10월 28일
  • 판형 및 쪽수 152*210mm, 256쪽
  • 정가 14,000원
  • ISBN 979-11-85952-56-7(0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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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엄마의 말 공부』 이임숙 소장의 아주 특별한 성장문답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한 엄마들에게 주는 일러스트 다이어리북


『엄마의 말 공부』의 저자이자 엄마들의 현실 멘토,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의 이임숙 소장이 육아와 일상에 치여 나를 잊고 사는 엄마들을 위한 성장문답을 묶었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에 상담 현장에서 실제 활용하는 질문과 직접 뽑은 명언, 자신의 생각을 손으로 쓸 수 있는 다이어리 형식을 결합했다. 일상에서 바쁘게 살아가느라 정작 중요한 것을 잊고 사는 엄마들에게 아이와 가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시간을 갖게 도와준다.

이 책은 질문에 맞춰 글을 쓰는 것부터 시작해 ‘나의 성격 검사’, ‘나의 자존감 검사’ 등 실제 심리상담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질문을 제공한다. 그와 함께 그림그리기, 감정지표에 색칠하기 등 다양한 활동도 할 수 있다. 늘 곁에 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어느 부분이든 펼쳐서 자유롭게 쓰도록 구성했다. 손으로 글을 쓰는 일이 점점 낯설어지는 요즘, 바쁜 일상 속에 잠깐 짬을 내어 자유롭게 쓰고, 메모하고, 색칠을 해보자.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붙여도 괜찮다. 책 속의 질문을 곱십으며 찬찬히 글을 쓰다 보면 어느새 위로 받고, 격려 받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목차

서문. 엄마에겐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이 책의 사용 설명서
Chapter 1. 나만을 위한 시간
Chapter 2. 아이를 돌아보는 시간
Chapter 3. 관계를 헤아리는 시간
Chapter 4. 미래를 상상하는 시간 

상세이미지


 

저자

이임숙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 심리와 어린이책을 공부했다. 《엄마의 말 공부》,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 《하루 10분, 엄마 놀이》 등 20여 권의 부모 교육서를 집필했으며, 저서 중 4권이 세종도서 우수교양도서에 선정되었고, 대만과 중국 등에 7권의 책이 수출되었다. 아동·청소년 심리치료사, 의사소통 전문가, 부모 교육 전문가로 일하면서 전국의 상담 센터와 공공 기관, 도서관, 교육지원청, 기업 등 여러 사회 기관에서 대화법, 그림책 독서 치료, 인지 학습 치료, 마음 글쓰기 등에 관한 치료 교육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정서와 학습 모두에 효과적인 방법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현재 한국독서치료학회 이사,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2017년에는 독서문화진흥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책 속으로

출판사 리뷰

“엄마에겐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일상과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단 하나뿐인 맞춤다이어리

아무리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자신을 찾아가는데 중요한 힌트가 될 수 있다. 책 속의 질문들은 크게 4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 ‘나만을 위한 시간’에서는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잃어버린 나의 모습은?’ ‘나의 자존감 검사지’ 등과 같이, 평소에 잊고 사는 나의 존재와 내 삶의 가치에 대해 묻는다. 2장 ‘아이를 돌아보는 시간’에서는 엄마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육아와 아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것을 권한다. ‘우리 아이가 자주 하는 말과 행동은 무엇인가요?’, ‘우리 아이가 배우기는 바라는 스킬은 무엇인가요?’, ‘아이의 암호를 해석하는 방법’ 등, 자녀교육서의 이론을 일상에서 제대로 실천할 수 있게끔 구성했다.

3장 ‘관계를 헤아리는 시간’에서는 남편과 가족, 주변사람과의 관계를 돌아보게 한다. 나의 관계패턴을 확인하고 원하는 바를 구체화시킴으로서 더 행복한 사람으로 살 수 있는 깨달음을 준다. 4장 ‘미래를 상상하는 시간’에서는 ‘나를 위한 계획 세우기’, ‘내가 원하는 미래 그려보기’, ‘나의 자서전 쓰기’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내가 원하는 모습을 찾아가는 진솔한 여정으로 안내한다. 이 책은 혼자 있는 시간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일상에 지쳐 엄두를 내지 못하는 엄마들에게 단 하나뿐인 맞춤다이어리가 될 것이다.

내가 잃어버린 나의 모습,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
어떻게 아이를 키우고, 어떤 관계를 맺으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엄마의 성장이 오롯이 기억되는 가장 빛나는 순간들의 기록

이 다이어리는 엄마에게 주어진 숙제가 아니다. 당장 완성할 필요도 없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다. 답변이 떠오르지 않으면 건너뛰거나 간단한 힌트나 아이디어만 메모하고 나중에 적어도 된다. 자신이 직접 쓴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는 잊지 않고 무의식에 각인된다고 한다. 나중에 그 글을 다시 읽다 보면 쓸 때의 느낌까지 고스란히 되살아나게 될 것이다. 그것들이 모이면 엄마의 고민과 성장이 오롯이 기억된, 가장 빛나는 순간들의 기록이 될 것이다. 미래의 어느날 한결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행복하게 웃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