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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청춘의 돈 공부

평생 돈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면 20대에 돈 공부를 시작하라!

  • 지은이 김성진
  • 출판사 카시오페아
  • 분야 국내도서 >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 재테크일반
  • 출간일 2016년 12월 19일
  • 판형 및 쪽수 152*210mm, 224쪽
  • 정가 14,000원
  • ISBN 979-11-85952-65-9(0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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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돈 때문에 포기하는 게 싫어 독하게 돈 공부를 시작했다”
고시원을 전전하던 무일푼 청춘이 25살에 1억 원의 종잣돈을 만들고,
30살에 10억 자산가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밀!

한창 학업에 열중해야 할 고등학교 3학년 때, 사업이 망하면서 집이 넘어가고 아버지는 빚쟁이가 됐다. 이대로 죽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숨만 쉬며 지내던 어느 날, 저자는 마침내 인생의 데드라인을 정한다. 5년 동안 1억 원을 모아 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스스로 세상을 등지겠다고. 그리고 그는 독하게 돈 공부에 뛰어들었고, 5년 후 누구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일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자신만의 투자 비법으로 1억 원이라는 종잣돈을 만들고, 매일경제 인터뷰 란에 ‘대학생 투자고수’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

저자는 지난날의 자신처럼 밥벌이가 고되고 미래가 불안한 청춘들에게 ‘재테크 습관’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한 ‘투자 시스템’을 알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 새는 돈을 관리하고 소비습관을 바로잡는 비결에서부터 ‘1억 원을 만드는 5년 플랜’, ‘가볍게 시작하는 생경주 투자’에 이르기까지, 재테크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부터 실제 투자지침까지 모두 낱낱이 담았다. 무조건 많은 돈을 쌓아놓는 게 재테크는 아니다. 물리적 시간을 혹사시키지 않고도 최적의 생활에 필요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바로 제대로 된 재테크다. 지금의 청춘은 돈도 없고 스펙도 없고 가진 게 아무것도 없지만, 다행히도 시간만큼은 오로지 청춘의 편이다. 그 시간의 힘을 믿고 돈 공부를 시작해보자. 청춘의 30대, 40대, 50대는 영원히 달라질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고시원을 전전하던 내가 25살에 1억 모은 비결

Part 1. 취업 공부보다 절실한 돈 공부
20대, 나를 위한 진짜 공부를 시작할 때
돈도 없고 스펙도 없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있다
재테크 새롭게 발견하기
대한민국에서 1억을 가진다는 것

Part 2. 20대에 익혀서 평생 가는 돈 습관
재테크 나라의 ‘똑똑한 소비자’
돈 습관을 잡아주는 경제관리 플래너
- 자산 상태표|현금 흐름표 |‘하루 지출’ 정하기 |통장 분리 시스템
지름신을 피할 수 없다면, 고수처럼 누리자!
- 건전하게 사치하기|자동차|신용카드|대출|신용등급 관리하기

Part 3. 처음 도전하는 청춘의 실전 투자_ 기초단계
복리를 알면 투자가 보인다
적금이자의 실체를 파악하라
펀드, A부터 Z까지
ISA 통장 200% 활용하기
결정할 것은 ‘하느냐, 안 하느냐’ 그것뿐!
- 5년 동안 1억 모으기
기술은 마인드를 이길 수 없다

Part 4. 처음 도전하는 청춘의 실전 투자_ 심화단계
ETF와 펀드의 결정적 차이: 조립식이냐, 완제품이냐
- ETF 거래하기|레버리지 ETF | 스마트베타 ETF
나만의 투자 비결, ‘생경주’
- 주가를 평가하는 기본적인 도구: EPS와 PER
최강의 재테크 전략: 4-4-2 포메이션
- 각종 상품들의 특징과 활용법 | 청약통장 활용법
3가지 화폐 활용법: 원화, 달러, 금
- 천기누설 포트폴리오: 달러 투자와 금 투자 | 3가지 화폐 실제 투자 사례

Part 5. 부자로 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돈의 법칙
우리가 몰랐던 자본주의
금융사 사용설명서
부자의 생각, 부자의 언어
스스로 자산이 되는 길

Part 6. 돈 공부를 넘어 인생 공부로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돈은 소비하는 것, 시간은 향유하는 것
책이 ‘있는’ 인생에 대하여
결국 사람이 답이다
철학과 인문학 그리고 돈

에필로그. 세상을 바꾸는 다윗의 돌팔매질

저자

김성진

브랜드 ‘위드핑퐁’을 설립한 사업가이자 ‘돈 공부’를 평생의 과제로 여기는 재테크 마니아.
한창 학업에 열중해야 할 고등학교 3학년 때, 사업이 망하면서 집이 넘어가고 아버지는 빚쟁이가 됐다. 이대로 죽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잠들고, 아침이 오지 않길 바라면서 눈을 뜨는 날들이 계속됐다.
그렇게 숨만 쉬며 지내던 어느 날, 그는 마침내 인생의 데드라인을 정한다. 5년 동안 1억 원을 모아 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스스로 세상을 등지겠다고 결심한 채 독하게 돈 공부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누구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일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자신만의 투자 비법으로 5년 만에 1억 원이라는 종잣돈을 만들고, 매일경제 인터뷰 란에 ‘대학생 투자고수’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

아직 30대. 수백 억 원 대의 자산가도 아니고 인생의 3분의 2도 경험하지 못한 풋내기지만, 지난날의 자신처럼 밥벌이가 고되고 미래가 불안한 청춘들에게 자신이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익힌 ‘재테크 습관’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한 ‘투자 시스템’을 알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는 저자는, 재테크를 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보다 빨리 시작하는 행동의 용기라고 말한다. 그러니 대한민국의 20대여 언제든지, 준비되는 대로, 가능하면 지금 당장 돈 공부를 시작하라!

책 속으로

무조건 많은 돈을 쌓아놓기 위해 하는 것은 재테크가 아니다. 내 물리적 시간을 혹사시키지 않고도 최적의 생활에 필요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바로 제대로 된 재테크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예금의 이자율은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가뜩이나 좁은 땅덩어리건만 금싸라기 땅들은 이미 발 빠른 사람들이 죄다 차지하고 있다. 임대업도 공실로 인한 부담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하루빨리 돈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자산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리고, 절약과 저축을 습관화하는 동시에 투자를 실천하고, 새로운 기회와 정보를 찾는 데 도전해야 한다 . --- p.14「고시원을 전전하던 내가 25살에 1억 모은 비결」중에서

스무 살 때 나는 “25살 때까지 1억 원을 모으겠다”는 목표를 세웠었다. 1억 원은 상징적인 숫자였다. 내 한계를 극한까지 시험해보는 목표였지만, 그렇다고 100억처럼 도무지 가질 수 없을 것 같은 목표는 아니었다. 쉽지도 않지만 아주 불가능한 목표도 아닌 1억. 그때의 내게 그것은 단 하나의 희망이었다. 뭐하나 내세울 것 없고 도와주는 이도 없었던 시절, 만약 스스로 그 목표를 달성해낸다면 나에 대한 믿음을 다시 한 번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 p.35「대한민국에서 1억을 가진다는 것」중에서

경제관리 플래너는 자산관리를 도와주는 지도 혹은 나침반이라고 볼 수 있다. 내가 지금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지, 언제쯤 목표 지점에 도달할 수 있는지 등을 보여주고 최종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게 도와주는 도구다. 경제관리 플래너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아래의 세 가지 과정을 습관처럼 실행해야 한다. 일단 상황에 맞는 재테크 목표를 설정한다. 그런 다음 자산상태표를 이용해 자신의 현재 자산 상태를 파악한다. 마지막으로 매월 마지막 날, 자산상태표와 현금흐름표를 다시 작성해서 그 달의 자산 상태를 점검한다. --- p.44「돈 습관을 잡아주는 경제관리 플래너」중에서

취직이 결코 마지막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회사에서 살아남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아서는 곤란하다. 회사는 우리를 끝까지 책임져주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결국엔 스스로 돈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세우겠다고 마음먹고, 회사를 그 징검다리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회사를 다니면서 이러한 준비를 세울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최고의 성과다. --- p.171「부자의 생각, 부자의 언어」중에서

출판사 리뷰

“돈에 관심 없던 청춘이 재테크 고수가 되기까지”
0원에서 1억으로, 1억에서 10억으로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

저자는 보증금도 없는 월세 10만 원짜리 고시원에서 지내면서, 밤낮으로 일하고 허리띠를 졸라매며 절약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자산을 불릴 수 없었다고 한다. 그는 시행착오를 거듭하던 끝에 자산을 쌓으려면 절약과 투자라는 두 가지 축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충분히 저축하면서, 동시에 저축한 돈을 계속해서 좋은 상품에 투자해야 한다. 절약이 든든한 받침대 역할을 한다면 투자는 날개를 달아주기 때문이다. 그는 이후 본격적으로 ‘돈 공부’를 시작했다.

날개를 달아주는 투자의 법칙을 찾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면서 깨달은 10년간의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는 저자는, 재테크를 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보다 빨리 시작하는 실천의 용기라고 말한다. 그러니 대한민국의 20대여 언제든지, 준비되는 대로, 가능하면 지금 당장 돈 공부를 시작하라!

“사람에게 상처 주는 세 가지가 있다. 고민, 말다툼, 빈 지갑……
그 중에서 빈 지갑이야말로 인간에게 가장 큰 상처를 준다” _ 탈무드

세계를 주도하는 유대인들은 자녀가 아주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해서 가르친다. 그들이 세계경제를 꽉 잡고 있는 비결은 어릴 때부터 돈을 어떻게 굴릴지 고민하는 훈련을 받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유대인들은 평범한 대학생도 주식부자들이 많다고 한다. 직장에 들어가고 나서야 돈을 굴릴 생각을 하는 우리나라와는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특히 그들은 자신의 시간과 노동력을 들여서 ‘돈을 버는 것’ 대신 ‘불리는 방법’을 연구하는 게 더 큰 ‘돈 공부’라고 강조한다.

예금의 이자율은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가뜩이나 좁은 땅덩어리에서 금싸라기 땅들은 이미 발 빠른 사람들이 죄다 차지하고 있다. 취업만 되면 돈은 자연히 따라온다고 생각해 우리의 청춘은 오늘도 스펙쌓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하루빨리 돈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자산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리고, 절약과 저축을 습관화하는 동시에 투자를 실천하고, 새로운 기회와 정보를 찾는 데 도전해야 한다. 돈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돈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돈 공부에 ‘너무 이른 때’는 없다
인생을 계획하는 20대부터 자신만의 돈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돈도 없고 스펙도 없고 정말 가진 게 개뿔도 없는 청춘이지만, 청춘이야말로 재테크를 시작해야 한다. 왜냐하면 청춘에게는 ‘시간’이라는 무기가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무기’인 첫 번째 이유는 시작에 관한 것이다. 단순하게는 ‘복리효과’를 말한다. 당장 쓸 돈도 없는데 투자할 돈이 어디 있냐고 남들이 투덜거릴 때, 비록 적은 돈이라도 꾸준히 투자한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엄청난 차이가 된다. 스무 살 때 푼돈으로 재테크를 시작한 사람이 마흔 살에 목돈으로 재테크를 시작한 사람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갖게 되는 것도 다 이 ‘시간의 효과’ 때문이다. 젊은 시절부터 쌓은 재테크에 대한 안목과 습관은 돈으로도 따질 수 없다.

두 번째는 ‘넘쳐나는 시간’ 그 자체이다.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은 시간,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고 도전하고 실패하고 일어서고 그럼에도 아직 낙인찍히지 않은 시간이 있다. 그것은 돈이나 권력, 명예도 압도한다. 그러니 걱정과 불안을 술안주로 삼아 미래를 한탄하기보다 지금 가진 시간을 마음껏 활용해야 한다. 저자는 적절한 투자방법을 찾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했지만 이 책을 읽는 독자는 그럴 필요가 없다. 기초부터 실전, 마인드까지 구체적이고 친절한 저자만의 노하우를 콕 집어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처음 재테크를 시작하는 왕초보를 위한 재테크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