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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하루 1장 공부습관

13살 전에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 지은이 고은정
  • 출판사 카시오페아
  • 분야 국내도서 > 가정 살림 > 자녀교육 > 학습법일반
  • 출간일 2018년 2월 05일
  • 판형 및 쪽수 140*205*14mm, 244쪽
  • 정가 15,000원
  • ISBN 979-11-88674-07-7(03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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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처음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없다.
하지만 부모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울 수는 있다!”
엄마는 부담 없이, 아이는 만만하게 시작하는 하루 1장 공부습관의 힘

0세에서 13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모두 다 한다는 과외 없이 아이를 특목고에 보낸 엄마이자 ‘자기주도학습연구소’ 대표인 저자의 노하우를 담았다. 많은 엄마들이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비법을 궁금해 한다. 하지만 아무리 공신들의 비법을 듣고 공부 잘하는 옆집 아이의 학원 스케줄을 꿰어도, 우리 아이가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비법을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실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도 공부 잘하는 아이는 학원과 과외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다. 13세 전에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바른 생활습관과 스스로 계획하는 공부습관을 기를 수 있게 부모가 도와줘야 하는 이유다.

‘하루 1장’은 쉽고 만만하게 시작할 수 있지만, 습관이 되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하루 1장이라도 꾸준히 공부하기 위해서는 아이들 스스로가 시간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하고, 자신만의 학습플랜을 세워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에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공부습관을 몸에 배게 하고 스스로 목표를 세워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모든 노하우를 담았다. 또한 문제집과 학원을 고르고, 오답노트를 점검하고 공부량을 기록 점검하는 법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에 구체적인 지침을 알려준다. 각 학년별 과목별 교육로드맵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들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거창하게 시작하거나 많은 양을 하지 않아도 된다. 매일 하루 공부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학습효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하루 1장 공부습관이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1장 13세 전에 공부 밑바탕 키우기
01 처음부터 스스로 잘하는 아이는 없다
02 13살 전에 완성하는 공부습관이 평생 자산이다
03 공부습관보다 생활습관이 먼저다
04 아이를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힘은 무엇일까?
05 공부의 기본기는 독서와 일기 쓰기다
06 오늘부터 한 장씩 시작하는 매일 공부
07 부모의 일관성 있는 태도가 공부습관을 만든다

2장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엄마의 학습플랜 노하우
01 하루 시간관리가 공부의 시작이다
02 공부 관성의 법칙 활용하기
03 내 아이만의 학습플랜 세우는 법
04 시험기간 학습플랜 세우고 점검하기
05 방학기간 학습플랜 세우고 점검하기

3장 실전!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는 공부습관 노하우
01 문제집 고르는 법
02 학원 고르는 법
03 오답노트 점검하는 법
04 시험공부 하는 법
05 공부량 기록 점검하기

4장 과외 없이 특목고 보내는 단계별 - 과목별 교육로드맵
01 초등학교 입학 전에 시작해야 할 것들
02 초등 저학년 교과목, 이렇게 시작하라
03 초등 고학년 교과목, 방법만 알면 어렵지 않다
04 공부가 너무 늦었다고 생각되는 중학생을 위한 학습가이드

5장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7계명
01 모범을 보이는 부모가 된다
02 점수보다 더 높은 목표를 제시한다
03 아이의 꿈을 함께 디자인한다
04 아빠의 참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05 훈육과 교육의 일관성
06 공부를 해주기보다 습관을 잡아준다
07 자기주도학습의 시작과 끝은 관심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고은정

자기주도학습연구소 대표. 대구보건대학교 조교수, 前 진주보건대학교 조교수. 자기주도학습 전문가이자 코치이며 공부습관 컨설턴트, 동기부여 강연가이자 자기계발서 작가.
두 아이를 키우며 오랜 기간 치과위생사로 근무한 평범한 워킹맘이다. 끊임없이 꿈을 꾸고 도전하여 현재는 대학교수의 길을 걷고 있다. 바쁜 워킹맘이지만 매일 아이들과 ‘하루 1장 공부’를 실행한 덕에 현재 아들은 자기주도학습을 대표하는 외고에 진학했다. 특목고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과외가 필수라는 주변의 말에도 엄마표 공부를 고수할 수 있었던 것은 최고의 공부비법은 ‘공부습관’이라는 강력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사교육비를 퍼부어도 아이가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어려운 중학교, 고등학교 공부를 잘해낼 수 없다. 자녀의 공부를 대신이라도 해주고 싶고 사교육을 시켜서라도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은 게 부모의 마음이지만, 이 방법은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 13살 전에 공부습관이 완성되어야 중학교, 고등학교 진학 후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엄마의 ‘정보력’이 아니라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다. 아이가 6세부터 시작한 하루 1장 공부는 자녀에게 좋은 습관을 길러주었을 뿐만 아니라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하는 아이로 자라게 했다.
현재 〈자기주도학습 연구소〉를 운영하며 자기주도학습법에 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평범한 워킹맘의 노하우가 아이 공부 문제로 고심하는 엄마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저서로는 《꼭 이루고 싶은 나의 꿈 나의 인생》, 《또라이들의 전성시대2》 등이 있다.

책 속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답은 ‘습관’이다. 우리의 하루는 많은 습관으로 채워진다. 내 몸에 익숙해진 습관은 나도 모르게 하는 행동으로 이어진다. 나는 아이들에게 이 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해 매일 하루 계획을 짜서 실천하도록 이끌었다. 공부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매일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이 필요하다. 그리고 계획을 실행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스스로 하는 아이가 된다. 그러면 아이가 지레 공부를 싫어하지 않도록 하면서 공부가 습관이 되도록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최소한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최대한 쉽고 가볍게, 하지만 꾸준히 해서 몸에 익히게, 그것이 바로 하루 1장 공부습관이다. --- p.6

워킹맘은 자투리 시간이 많지 않다. 퇴근하면 저녁식사 준비부터 해야 해서 느긋하게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더군다나 나이 차가 있는 첫째와 둘째 아이를 동시에 돌보면서 내 공부까지 한다는 것은 많은 노력을 요구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장소를 만드는 것이었다. ‘장소’라고 해서 거창한 것은 아니다. 거실이든 방이든 상을 들고 앉으면 공부방이 되었다. 그때그때 하고 싶은 곳에서 책을 펼치면 그 자리가 공부방이 되었다. 그렇다고 아이가 바로 1시간씩 공부를 한 건 아니다. 내가 상을 들고 오면 공부하자는 거구나 하고 인식하는 정도였다. --- p.22

아이들에게 “공부해”라고 소리치지 말고 “오늘부터 한 장씩 엄마와 함께 공부해보자”고 제안해보자. ‘한 장’이라는 분량이 아이들의 뇌리에 박힌다. 그 정도는 금방 하고 놀 수 있겠다는 계산이 선다. 한 장이라니, 일단 만만하다. 그러나 공부습관이 없는 아이가 한 장을 알아서 풀 것이라 안심하면 안 된다.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는 엄마의 노력이 함께해야 빛을 발한다. --- p.54

한 가지의 공부습관이 잡히면 두 가지로 늘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 우리도 처음은 한글, 숫자로 시작했지만, 차츰 한자, 국어, 수학으로 늘려갔다. 차근차근 학교공부를 예습하기 시작했다. 주말에는 오답을 체크하고 복습을 했다. 대신 분량은 적게 했다. 우리의 목적은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습관은 학교 시험기간에 진가를 발휘했다. 이미 습관이 배어 있어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도 힘들어하지 않았다. 게다가 주중에 공부했던 부분을 복습하는 것이라 어렵지 않게 느꼈다. 반복학습의 횟수가 늘어날수록 자신감도 상승하기 때문에 매일 공부는 포기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것이다. --- p.95

출판사 리뷰

“내 아이 평생 공부 습관은 ‘하루 1장’에서 시작된다!”워킹맘이 과외 없이 평범한 아이를 특목고에 진학시킨 ‘공부 습관’의 비밀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는 바로 그가 엘리트 코스를 밟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은이의 아이들 또한 지극히 평범하게 태어나 남들과 비슷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치위생사로 일하던 저자는 일하고 육아하는 동안 대학원 석사와 박사학위를 마치고 원하던 교수가 되었다. 바쁜 일상을 산다고 해서 아이를 나 몰라라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진 아이’로 키우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 그때부터 ‘하루 1장’으로 시작해 아이들의 공부습관을 잡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기를 15년, ‘하루 1장 공부’로 단순히 아이들의 성적만 오른 것이 아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집중력이 커져 수업시간에 충실할 수 있게 되었다. 자연스레 숙제를 수행하는 능력도 올라갔고, 아이는 어느새 학원과 학교 선생님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가 되었다. 과외 없이 특목고에 진학한 것은 그 과정에서 맺은 작은 결실이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의 공부를 대신해주려고만 한다. 그렇지만 그런 공부는 중학교에만 들어가도 원하는 점수를 받기 어렵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른다면 더욱 그렇다. 부모가 동기부여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공부욕망을 키우면 아이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자란다. 자신의 아이에게 잘 맞고 어울리는 옷이 있듯이 공부법 또한 아이마다 다르다. 단순히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경험과 사례를 통해 올바른 공부 방법과 공부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게 이 책의 백미다. 오늘 내 아이와 함께하는 작은 공부습관이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스스로 공부하고 성공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는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로 성장할 것이다.

“오직 이 책에만 있다!”
머리보다 습관을 믿은 평범한 엄마의 실전 공부습관 노하우 대공개!!

★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엄마의 학습플랜 노하우
- 아이들의 하루 시간 관리법
- 공부 관성의 법칙 활용하기
- 내 아이만의 학습플랜 세우는 법
- 시험기간 학습플랜 세우고 점검하기
- 방학기간 학습플랜 세우고 점검하기

★ 실전!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는 공부습관 노하우
- 문제집 고르는 법
- 학원 고르는 법
- 오답노트 점검하는 법
- 시험공부 하는 법
- 공부량을 기록 점검하는 법

★ 13세 전에 완성하는 단계별 과목별 교육로드맵
- 초등학교 입학 전에 시작해야 할 것들
- 초등 저학년 교과목, 이렇게 시작하라
- 초등 고학년 교과목, 방법만 알면 어렵지 않다
- 공부가 너무 늦었다고 생각되는 중학생을 위한 학습가이드

이 책은 0세에서 13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자기주도학습 코칭의 모든 것을 담았다. 과외 하나 없이 아이를 특목고에 진학시킨 비결은 어려서부터 진행했던 ‘하루 1장 공부’ 였다. 1장에서는 하루 공부를 위해 먼저 잡아야 하는 생활습관과 공부의 기본기를 잡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2장에서는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습플랜 노하우를 담았다. 자기주도학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라 시간을 배분해 실행하고, 그것을 기록해서 점검할 수 있어야 한다. 하루의 시간 관리부터 시작해 내 아이만의 학습플랜을 세우는 법, 시험기간과 방학기간에 활용하는 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3장에는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는 공부습관 노하우로 문제집과 학원 고르는 법, 오답노트 점검하는 법, 시험공부 하고 공부량을 기록 점검하는 법 등 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는 현실적인 조언들이 가득하다. 4장에는 과외 없이 특목고 보내는 단계별 과목별 교육로드맵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과 초등 저학년, 고학년, 공부가 너무 늦었다고 생각되는 중학생으로 나누어 각 단계에 필요한 공부법과 핵심노하우를 친절하게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