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ful knowledge that enriches life
“매일 작은 영어 습관이 만드는 기적을 경험하라!”
우리 아이 평생 영어 자신감을 결정짓는 맞춤 DIY 영어 시간표
4~7세는 새로운 언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이다.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은 태어나서 7살이 되기 전까지는 천재적으로 언어를 습득할 수 있지만 이후에는 뇌 발달상 그 능력이 차츰 떨어지고 사춘기가 지나면서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이 힘들어진다고 한다. 따라서 4~7세는 꾸준한 소리 노출을 통해 영어에 대한 감을 키울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영어 뇌를 최적화하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기 위해 필요한 암묵적 지식을 쌓아가는 최적의 준비 기간이다. 또한 4~7세는 기관 생활을 하며 아이의 하루 루틴이 일정하게 돌아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런 일상 루틴과 영어학습을 묶어 실천한다면 매일의 작은 영어 습관이 아이의 평생 영어 자신감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4~7세 시기 평생 영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맞춤 DIY 영어 루틴 가이드를 제시한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잊지 않고 아이에게 영어 노출을 해 주려면 ‘우리 집만의 엄마표 영어 루틴’이 필요하다. 아이에게 지속적인 영어 노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집의 상황과 아이의 일상 루틴에 맞춰 일정한 시간대에 반복할 수 있는 시간표를 만드는 것이다. 우리 집만의 영어 시간표는 엄마의 컨디션이 좋을 때만 하거나 내킬 때만 반짝하는 것이 아닌 매일매일 큰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게 해 준다. ‘아침 식사 시간에 영어 음원 들려주기, 저녁 식사 후 영어 동영상 보여 주기, 자기 전에 영어 그림책 1권 읽어 주기’처럼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을 엄마와 아이의 일상 루틴과 묶어 꾸준히 진행하면 된다. 뇌가 말랑말랑한 4~7세 시기부터 편안한 집에서 엄마와 소통하며 매일 영어를 접하며 차곡차곡 영어 인풋을 쌓아갈 수 있다. 이렇게 쌓인 인풋은 영어를 ‘학습’하고 ‘연습’해야 하는 시점이 되면 큰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