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도만, 재닛 도만
글렌 도만(Glenn Doman)
아동두뇌발달 연구의 권위자이자, 영유아의 뇌가 지닌 놀라운 잠재력을 발견한 선구자로 꼽힌다. 1955년 필라델피아에 인간잠재력개발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뇌손상 아동이 조기교육을 통해 학습 능력을 회복하는 모습을 계기로 건강한 아동의 성장과 발달 연구로 영역을 넓혔다. 그의 연구소는 포괄적인 조기교육 프로그램을 창안해 1960년대 초반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40년 넘게 ‘아이들의 잠재력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크다’라는 사실을 입증해 왔다.
그는 신생아부터 6살까지의 아이들이 왜 어른보다 더 빠르게 잘 배우는지를 탐구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교육법을 제시했다. 또한 발달된 사회에서부터 원시적인 사회에 이르기까지 100여 개국에서 아동들과 생활하며 연구를 이어갔고, 이 업적으로 브라질 정부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아이에게 읽기를 가르치는 방법》, 《아이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방법》을 포함한 ‘조용한 혁명’ 시리즈는 1964년 초판 출간 이후 지금까지도 전 세계 영유아 교육의 불후의 고전으로 손꼽히며, 누적 판매 1300만 부를 돌파하고 24개 언어로 번역·출간되었다.
재닛 도만(Janet Doman)
글렌 도만의 딸이자 인간잠재력개발연구소의 소장이다. 영국의 헐대학교에서 동물학을 공부했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물리인류학을 공부했다.
일본의 조기발달학회에서 2년여를 보내며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창안했으며, 필라델피아로 돌아온 후에는 부모와 아이를 위한 특별한 학교인 에반 토머스 연구소를 지도, 관리, 감독했다. 조기발달 프로그램을 졸업한 아이들을 위한 국제학교를 설립하기도 했다.
재닛 도먼은 ‘아이를 위한 최선의 부모’를 양성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으며 영유아가 지닌 광범위한 잠재력과 교사로서 부모가 지닌 잠재력을 발굴, 계발하는 일에 애쓰고 있다. 더불어 부친의 역사적인 저서들을 개정, 증보하는 일에도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