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
‘내 마음’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낯선 오지를 안내하는 마음 여행 가이드이자 명상·요가 안내자. 디아diya는 소원을 빌면서 물에 띄우는 작은 불에서 따온 이름이다. 스무 살 때부터 영적인 방황을 많이 했는데 명상·요가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바른 명상·요가는 일상에 발 딛고 잘 지내면서 내적인 평화를 누리게 해준다. 지금까지 만난 좋은 스승들과 도반들 덕분에 이제는 ‘영적 추구’ 같은 말보다 일상의 기쁨과 편안함을 더 큰 진리로 여기며 살고 있다. 북에디터로 일했고, 지금은 책을 만들고 명상·요가 수업을 한다. 대상그룹을 비롯한 기업체와 공공 기관 등에서 수업해왔고, 온·오프 라인 작은 수업에서도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두 가지 일을 하지만, 둘 다 ‘몸과 마음을 흔들어 깨우는 일’이므로 하나로 느끼고 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1일 1명상 1평온』, 『사과를 먹을 땐 사과를 먹어요』, 『마음이 헤맬 때 몸이 하는 말들』(2018 문학나눔 선정 도서)이 있다.